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팀 ‘맏언니’ 강채영(25·현대모비스)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완승하며 다시 ‘금빛’ 시동을 걸었다.
강채영은 28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에서 에콰도르의 아드리아나 에스피노사를 6-0(29-22, 27-20, 28-24)으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먼저 활시위를 당긴...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2관왕을 노리던 장민희는 32강에서 탈락하며 첫 올림픽 도전을 마감하게 됐다. 전날 김제덕의 개인전 32강 탈락에 이은 한국 양궁의 충격적인 탈락이다.
장민희는 탈락했지만 양궁 여자 대표팀의 개인전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이날 오후 7시 2분 강채영이, 29일 오후 5시 44분에는 ‘2관왕’ 안산이 개인전 64강 경기에 나선다.
개인 64강 (강채영 출전)오후 7시 2분△기계체조=남자 종합 결선 (이준호 출전) 메달결정전오후 7시 15분△수영=남자 200m 배영 예선 2조 (이주호 출전)오후 7시 23분△펜싱=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출전) 메달결정전오전 7시 30분△배드민턴=남자 단식 조별리그 A조 (허광희 출전)오후 8시△수영=여자4x200m 계영 1조오후 8시 17분
"BTS(방탄소년단) 노래가 안 나와 아쉬워요"
한국 여자양궁 강채영(25)의 귀여운 투정에 기자회견장에는 웃음이 쏟아졌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 확정 후 기자회견장에서 걸그룹 블랙핑크의 노래가 흘러나온 것을 두고 '직접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아미'(BTS 팬클럽)임을 커밍아웃한 강채영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채영·장민희·안산 선수와 유도 남자 66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바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양궁 여자 대표팀은 23일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안산-장민희-강채영 순으로 1~3위를 휩쓸었다. 이날 8강, 4강에서도 여자대표팀은 이탈리아와 벨라루스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결과 전체 1위는 우리나라의 안산이 차지했다. 안산은 총 680점을 쏴 종전 올림픽 기록이었던 리나 헤라시멘코(우크라이나)의 673점을 경신했다. 2위는 677점을...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스베틀라나 곰보에바, 옐레나 오시포바, 크세니야 페로바 조에 6대 0(55-54 56-53 54-51) 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6-0(55-54 56-53 54-51)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개 대회 연속으로 이 종목을 제패하는...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네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벨라루스를 세트 점수 5-1로 제압했다.
1세트는 54-52로 이기며 한국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2세트에서는 세 선수 모두 2번째 발을 10점에 꽂으며 최종 스코어 57-51로 승리를...
안산은 맏언니인 강채영과 5살 차이지만, 김제덕은 큰형님인 오진혁과 23살이나 차이가 난다.
안산과 김제덕이 출전하는 양궁 혼성전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유메노시마 경기장에서 열린다. 금메달 결정전까지 같은 날 진행된다. 안산과 김제덕이 랭킹 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경기 결과에 따라 대회 초반부터 금메달 사냥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기록 보유자 강채영은 67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양궁 대표들이 랭킹 라운드에서 좋은 기록을 차지한 만큼 토너먼트에서는 유리한 대진을 확보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안산의 경우 도쿄올림픽에서 새로 만들어진 혼성전에 참여해 최초의 양궁 3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남자 양궁 대표의 랭킹 라운드는 오늘 오후 1시, 여자 랭킹 라운드가 열린...
여자 개인전 랭킹 라운드가 진행 중인 오전 9시 47분 현재, 우리나라의 궁사 안산이 287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장민희 선수로 현재 281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강채영은 279점으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여자 대표 3명 모두 10위 이내에서 경쟁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민희, 강채영, 안산, 김우진, 오진혁, 김제덕이 출전한다. 정혜정이 출전하는 조정 싱글스컬 경기도 진행된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3일◇23일△양궁= 여자 개인 랭킹 라운드 (장민희, 강채영, 안산 출전)오전 9시△양궁= 여자 단체 랭킹 라운드 (장민희, 강채영, 안산 출전)오전 9시△조정= 여자 싱글스컬 6조 (정혜정 출전)오전 10시 20분△양궁= 남자...
전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양창훈 감독, 양궁 리커브 세계랭킹 1위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한 8명의 코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활 쏘는 법을 코치했다.
현대모비스 문화지원실장 박병훈 상무는“어린이날 맞이 양궁 교실, 학교 방문 양궁 교실 등 그 동안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수업을 체계화해 양궁 꿈나무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최근 네덜란드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신기록을 2개나 수립한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선수단 8명이 초등학생에게 활 쏘는 방법을 알려줬고, 조별시합과 식사 등을 했다.
어린이 양궁 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양궁 인재를 키우고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2017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현 국가대표 선수들 외에도 은퇴한 선수들이 중심이 돼 꾸준한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일본 스기모토 도모미를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강채영과 장혜진(LH) 최미선(순천시청)이 홈팀 중국을 세트 승점 6-0으로 제압했다. 김우진, 이우석, 이승윤(서울시청)이 출전한 남자 단체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방글라데시를 꺾고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대만...
양궁 강채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개인전 3, 4위 결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채영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레이젠잉에 세트스코어 6-4로 승리했다.
전날 여자 단체전에서...
우선 강채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강채영은 4강에서 중국의 장신옌과 팽팽한 접전 끝에 4-6으로 패했다.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 김우진과 이우석은 이날 낮 12시 30분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 선수끼리의...
27일 한국은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 출전한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이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에서 남자 리커브 단체전과 혼성 컴파운드도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대만에 패하며 은메달에 그쳣다.
한국은 이날 구기종목에서 좋은 결과도 가져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