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정애 후보자는 참전용사의 딸이자 독립운동가의 손자며느리다.
강정애 후보자의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시할아버지인 백인(百忍) 권준(1895∼1959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을 결성해 활동자금 관리 등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권 선생은 2010년 9월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최상목 기재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는 정통경제관료로서 대통령실의 경제금융비서관과 기재부의 1차관을 거치면서 거시금융 등 경제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 경제 정책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물가, 고용 등 당면한 경제...
보훈부 장관에는 부친이 6·25 전쟁 참전 용사인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첫 여성 장성 출신인 송명순 전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차장과 함께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부산 북·강서갑 재선(18·19대) 의원 출신인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농식품부 장관에는 여성인...
숙명여대(총장 강정애)는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과 김소영(51)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을 해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전 수석과 김 전 비서관은 각각 영문학부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숙명여대는 지난달 1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임을 의결한 뒤 같은 달 21일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
두 교수는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 6개월, 징역 1년...
이 날 협약식에는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김용갑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과 함께 MOU에 참여하는 조인원 경희대 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이승철 한양대 경영부총장 등 7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지도 제작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발전...
기존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수익사업도 펼치는 등 등록금 의존도를 줄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대학구조개혁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은 이날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설립한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인 숙명의 창학 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미래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일 서울 용산구 본교 백주념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19대 강정애 신임 총장이 취임식을 열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정애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숙명여대 창학 이념인 국가와 민족,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지도자 배출을 위해 교육·학생·교수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는 르네상스 숙명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송위섭 위원장을 비롯, 경영계에서는 이동응 경총 전무, 정부 측에서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참석했다. 공익위원은 최영기 전 상임위원, 어수봉 교수, 강정애 교수, 금재호 교수, 김인재 교수, 조준모 교수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노동계에서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