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한일주 각자 대표로
△금호타이어, 파업으로 24일 생산 중단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외부투자유치 이후 국내 기업 투자제안 없어”
△SK “자회사 SK E&S,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 일부 매각절차 진행”
△KTH, 대표이사 변경… 오세영 → 김태환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조회공시]뉴보텍, 경영진 횡령 혐의 구속 수사설 및 내용
결정했다”며 “매각금액 약1조3000억 원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해 안정적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가공식품 사업에서 미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지역의 설비, 영업력, 제품 등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강신호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은 “건설 중인 충북 진천 스마트팩토리에 5400억 원을 투자해 인프라 구축과 핵심기술 내재화를 추진 중”이라며 “독자적 기술력을 활용해 생산 융복합 기반의 글로벌 식품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기술력뿐 아니라 마케팅도 현지인 분석을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현수 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와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인기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약 40% 성장한 1조50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런...
동아제약은 대표 제품인 '박카스'로도 유명하다. 강중희 회장의 장남 강신호 회장이 독일 유학 시절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내 만든 '박카스'는 1966년 5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1992년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동아제약은 1973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까지 이르렀다.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는 뛰어난 현금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수...
옛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3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 동아제약으로 분할됐는데, 이때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부회장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강신호 회장은 2달 뒤에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4.87%)와 동아쏘시오홀딩스...
◇보해양조, 유시민 전 장관 사외이사 선임
◇롯데제과, 신동빈ㆍ김용수ㆍ황각규 3인 체제로 변경
◇이수화학, 올해 영업익 420억 원 전망
◇조광페인트, 음성공장 증설에 356억 원 투자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집회 다음달 17~18일 개최
◇CJ씨푸드, 유병철ㆍ강신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한미글로벌, 윤요현ㆍ박서영 대표 체제로 변경
◇SK네트웍스, 최신원...
강 회장은 창업주 3세이자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의 4남이다.
국제약품은 창업주 고 남상옥 선대회장의 손자이자 남영우 명예회장의 장남인 남태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남 사장은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사장으로 꼽힌다.
보령제약은 김정균 이사를 등기 이사는 아니지만,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 상무로 발령했다. 김 상무는 김승호...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강 식품사업부문장은 “‘비비고 만두’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한국과 미국, 중국에 2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했다”며 “지난해 ‘비비고 만두’로 국내 1위에 이어 미국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및 해외 만두 시장에서 3300억 원의 매출...
동아쏘시오그룹도 ‘박카스 신화’를 쓰며 35년간 그룹을 이끈 강신호 회장이 지난 2일 경영에서 물러나고 강정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도 정기인사를 통해 오너 2세 친정체제를 강화했다.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해성 이마트 공동 대표이사가 퇴임하면서 정용진 부회장이 그룹 내 유일한 부회장이 됐다. 김 부회장은 오너 일가를 제외하면 구학서...
‘박카스 성공 신화’의 주역 강신호(90) 동아쏘시오그룹(전 동아제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강 회장의 4남인 강정석(53) 부회장이 신임회장이 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강정석 부회장이 신임 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은 ‘3세 경영’ 시대를...
강정석 회장은 지난 2013년 3월 지주회사체제 전환과 함께 그룹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2013년 6월에는 당시 강신호 회장이 보유중이던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4.87%)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1만1308주(4.87%) 전량을 증여받으며 지분 승계도 마무리됐다. 현재 강정석 회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동아에스티는 지난 1990년대 초 강신호 회장이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고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신약 개발에 뛰어들었다. 본격적인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인프라는 최근 구축됐다.
옛 동아제약은 지난 2013년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을 전담하는 동아에스티, 박카스 및 일반의약품을 전담하는 동아제약으로 분할했는데...
이는 문 대표가 강신호 전 대표이사에 이어 지난달 22일 신규 선임된 후 진행한 첫 업무협약이다.
작년 말부터 올해 지난달까지 CJ프레시웨이의 유통사업총괄을 역임했던 문 대표는 유통·물류 등에 꾸준한 투자로 강 전 대표와 함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상반기 별도재무제표를 기준으로 CJ프레시웨이는 매출 852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승진 인사를 확정한 것으로 그룹비전인 ‘2020 그레이트 CJ’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공석이던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에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부사장)를 임명하고,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이사에는 문종석 유통사업총괄 겸 영업본부장(부사장대우)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