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14일 지난 12일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등 업계 대표 5인이 가칭 '제약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발전협의체는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제약업계 CEO,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정부부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자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장관은 이날 정오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업계 대표 5인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회동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한국제약협회는 15일께 언론브리핑 등 어떤 방식으로 공개할...
쾰러 대통령은 또“한국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으로의 성장방향 전환이 인상적이며 양국 기업이 협력하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 150여명과 독일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5일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공로상 시상 및 우수사원을 표창 하는 행사와 함께 2010년 시무식과 윤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올해 신제품 출시를 강화하고, 대표제품인 포카리스웨트의 시장점유율을 60%로 정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 강정석 부사장 후계구도 가시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강정석 부사장에 대한 강신호 회장의 신임은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회장의 4남인 강 부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동아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에 취임한 이후 R&D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원배 사장과 함께 영업·마케팅을 선두지휘하면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이날 입학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녹색연합 박영신 대표와 녹색연합 홍보대사인 김미화 씨 외 참가대원 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4박 5일 동안 자연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바라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경사랑과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알리는 훌륭한 사람으로...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외에, 김충식 해남군수,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대원에게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순신 장군의 정기를 이어받아 세계로 나가라는...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부사장은 1989년 동아제약 입사후 2005년 영업본부장(전무이사)을 거쳐 2007년부터 동아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에 취임했다.
현재 동아제약은 강정석 부사장(영업마케팅 총괄)과 김원배 사장(R&D 부문)의 투톱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강부사장은 동아제약이 지난해 7023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업계 최초로 연매출 7000억원을 돌파하는데...
일찌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후라이부르그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은 CEO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강 회장은 대표적인 자양강장제 ‘박카스’와 자체개발 천연물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을 직접 작명하는 등 수많은 제품개발을 선두지휘하며 동아제약을 업계 1위의 반열에 오르게 만든 장본인으로...
강신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많은 항암제가 전세계를 향해 수출될 것이며, 또 많은 암환자에게 기쁨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2007년 유럽 3개국 5개회사와 6800만 달러 규모의 항암제를 포함한 전문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 브라질, 인도, 터키 등에 에피루비신을 수출하고 있다.
■밸리데이션...
이날 총회에서는 GS그룹 허창수 회장, STX그룹 강덕수 회장 등 2명이 신임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전경련 28대 회장 역임)이 전경련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763억원,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이 717억원,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가 568억원,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554억원,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522억원 등의 순이었다.
제약업계의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차세대 경영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오너 2세들도 주식부자 상위권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故) 김성률 부광약품...
동아제약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시무식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갖고,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70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860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따.
강신호 회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를 위해 충실히 노력한...
올해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경영권 확보를 위해 끊임 없이 갈등을 빚어 왔던 강문석 이사가 지난 11월말 동아제약 경영권을 포기한데 이어 보유 지분 마저 처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및 동아제약에 따르면 강 전 이사가 지난 11일과 26일에 걸쳐 자신의 동아제약 보유 주식 중 절반 이상인 25만2060주(2.51%)를 매각, 보유지분이 1.23%로 감소했다....
또 강문석, 강의석, 황의선, 강민구, 강양구, 강준구, 유충식, 수석무역(주)은 자신의 부친인 강신호 회장을 대표보고자로 하는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편입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동아제약 임시주총에 즈음해 경영권 분쟁에 책임을 지고 백의종군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자신이 동아제약의 경영권에 욕심이 없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도 변함이...
임시주총에서 이번 이사 선임의 건이 통과되면 강문석 이사 측이 이사회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해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동아제약도 지난 8일 참고서류 제출을 통해 강신호 회장 5.22% 등 6.87%를 제외한 주주 전원 9350명의 보유주식 93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위임장 권유에 나선다.
또한 이번에 사내이사로 복귀하게 된 유충식 동아제약 부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강신호 회장과 함께 회사발전에 기여키로 했다고 동아제약측은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 관계자는 "강문석 대표와 유충식 前부회장의 직급 문제는 오늘 이사회에서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차기 이사회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차기 이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