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찰청장은 "단 한번의 안이함과 소홀함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생활치안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오는 12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아파트 주차장 등 여성 대상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다음 달 22일까지 자치단체와 합동 전수 점검에...
강신명 경찰청장은 22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례적으로 인사 발령을 낸 지 서너 시간 만에 이를 취소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18일 이상률 은평경찰서장을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으로, 곽순기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을 후임 은평경찰서장으로 발령하는 인사를 냈다가 돌연 취소했다.
강 청장이 숨진 의경의...
강신명 경찰청장은 15일 간부회의에서 범인 검거에 공이 있는 경위 이하 직원을 한 계급 특별승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 관계자는 "경찰청장이 총경 승진 대상자까지도 범인 검거에 공이 있으면 이번 인사 때 반영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범인 검거 의지가 높다"며 "추석 전에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이...
14일 강신명 경찰청장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검문소 총기 사건'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윤 의원의 요구로 모의 권총의 사용 절차를 시연하고 있다. 강 청장은 다른 국회의원과 취재진 앞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모의 총기를 잡았다. 이에 당시 국감장에 있던 새누리당 측이 반발하고 같은 당 문희상...
해수부는 어선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의 원활한 관리ㆍ운영과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2일 수협중앙회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강신명 경찰청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모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간 어선 안전 확보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 해수부는 지난 2012년에 전국 16개 수협중앙회 소속의 어업정보통신국에...
강신명 경찰청장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카메라 등 이용촬영(몰카) 성범죄 근절 강화대책'을 밝혔다.
이날 강 청장은 "카메라의 모습을 띠지 않은 카메라, 변형된 카메라의 생산과 소지를 근본적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촬영된 영상을 별도의 저장장치로...
경찰청은 이날 오후 강신명 경찰청장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계가 강화된 경찰서는 경기 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김포, 강원 인제·고성·철원·양구·화천, 인천 중부·강화 등 13곳이다.
이에 따라 해당 경찰서장은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112타격대 등 작전부대는 유사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찰 내부의 이른바 '조정정년제'의 폐지 또는 단계적 완화를 추진하면서 복수직급제와 같은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또 자신을 둘러싼 '총선 출마설'을 다시 한번 부인하면서 "내년 8월까지 법적 임기를 완수하겠다"고 공언했다.
강 청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서대문구 본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지난 7일 강신명 경찰청장 주재로 열린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앞으로 성폭행ㆍ성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명백히 드러난 경찰관은 자체 감찰 단계에서도 즉각 파면 또는 해임하고 수사 의뢰를 의무화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위가 낮은 성희롱을 저질러도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겠다는 의지를 밝힌...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은 8일 파푸아뉴기니 가리 바키 경찰청장과의 사전면담에서 “경찰청은 최근 우리 경찰시스템을 외국에 전수하는 ‘치안한류’사업을 적극 추진 중으로, 우수한 치안장비들이 파푸아뉴기니를 포함해 해외에더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신명 경찰청장과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이 출석해 임 과장의 시신 발견 당시 정황과 전후 수사상황 등에 대해서 보고하고 의원들로부터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국이 자살로 확인한 임 과장의 사망 경위와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다 이와 관련 국정원에 추가 자료제출도 요구한 상태여서 치열한 공방도 예상된다.
야당이 요구한 자료는...
강신명 경찰청장은 8일 최근 조직화·지능화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해 '범죄단체'로 처벌하는 방안을 포함해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에서 "국민을 고질적으로 괴롭히고 피해를 양산하는 악성사기 등 민생 침해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청장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경찰청(청장 강신명)이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모바일 환경의 확산으로 생활영역 전반이 사이버 공간과 결합함에 따라 스미싱, 파밍, 인터넷 사기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악성코드를 이용해 개인 금융 정보를 빼내는 신종 사기 수법 ‘파밍’은...
강신명 경찰청장은 미신고 집회라 하더라도 공공의 위험성이 없을 때는 원칙적으로 차벽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이날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중대하고 명백하고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차벽을) 하도록 한 헌법재판소의 판례를 존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다만 "불법적으로 도로를...
강신명 경찰청장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적힌 메모의 존재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 다음날 오전에야 보고받은 사실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에 출석한 강 청장을 상대로 성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을 따져물었다.
특히 강 청장이 '성완종 리스트'가 적힌 메모의 존재를 사망 다음날 오전에야 보고받은...
강신명 경찰청장이 오는 16일 예정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집회 때 과격 집회가 우려되면 차벽을 설치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날 강 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려다 경찰과 충돌한 점을 상기시키며 “지난 토요일과 같은 상황이 예견되면 차벽도 부득이하게...
양 기관은 강신명 경찰청장과 진웅섭 금감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경찰청 본청에서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범죄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금감원과 경찰청은 수사부서간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불법 사금융 등에 대한 핫라인을 설치하고, 퇴직 수사경찰관을 자문역으로 임명해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