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강병원 의원은 1일 이른바 국회의원이 사직서 제출만으로 사퇴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 발의를 위해 공동발의자 모집에 나섰다.
이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걸리자 결백을 주장하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국회의원은 현행법상 사직 의사를 표하더라도 국회 본회의...
3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등기를 마친 부동산 거래만 실거래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한 ‘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또 매매계약 체결 이후 6개월 이내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는 경우는 조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같은 당 이원욱 의원도 지난달 12일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를 ‘등기 신청' 후 30일 이내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5명은 지난 3일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18일까지다. 애초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은 반환되는 용산 미군기지 부지 전체를 공원으로만 조성하게 돼 있다. 강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개정안에 예외 규정을 둬 용산미군기지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강병원 최고위원은 “문 대통령을 끌어들인 막무가내 구태정치”라고도 했다.
급기야 '법적 책임론'도 거론됐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노골적인 대선 불복 발언을 했는데 그야말로 역대급 망언”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범죄에 이르는 발언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윤석열씨의...
이인영 "부족한 사회인식 과시 멈춰라"이낙연·강병원 등 與 의원들도 맹폭당내 우려도…권영세 "국정은 수학 아냐"이인영 지적하며 "인권 감수성 키워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에 이어 '통일부 폐지'를 들고나오자 여당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이...
강병원 최고위원은 2일 2차 추경안과 관련해 "신용카드 캐시백 정책을 철회하고 해당 예산 1조1000억 원을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분들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무 자르듯 주고 안 주고를 구별한 재난지원금은 분명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병원 최고위원은 “출마선언이라기보다는 사실상 국민의힘 입당선언”이라고 지적했다.
신동근 의원도 “별의 순간은 짧고, 벌의 순간은 길다”며 “민심과 언론의 검증은 검찰의 수사보다 더 혹독할 것”이라고 평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한 시간의 동문서답, 횡설수설"이라며 "경제정책 기조부터 일본과의 외교 문제, 부동산...
강병원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윤 전 총장은 멸문지화에 이를 정도로 타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었다”며 “윤 전 총장은 국민의 검증 앞에 선 대선주자”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씨에게 충고 한마디”라며 “지질하게 괴문서, 정치공작 운운하지 말고 검찰에 고소하라. 후배 검사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해줄 것”이라고 비꼬았다....
최고위원인 친문 강병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이 느끼는 생명과 안전에 관한 실질적 위협을 ‘선악 조장 여론조사 정치’ 정도로 치환하는 그 한가함과 배짱이 참 부럽다”고 비꼬며 “제1 야당 대표면 본인 주장의 근거가 논파 당했을 땐, 다른 근거를 들고 오거나 제대로 논쟁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수긍하는 게 맞다”고 당부했다.
여권 대권 주자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전날 이 대표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수술실 CCTV가 사실상 보급되면 의료 행위에 있어서 의사들이 굉장히 소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비판한 것이다.
그는 "과속 감시 CCTV 때문에, 다른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때문에 운전실력을...
해당 개정안은 민주당 최고위원인 강병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으로 대체공휴일 제도 대상을 모든 공휴일에 확대 적용한다. 일요일과 선거일, 국무회의 수시 지정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토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해당 공휴일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하는 것이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6월 임시국회에서 계류 중인 대체공휴일...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이 주말과 겹쳐 대체공휴일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발의안 개정안을 비롯해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는 법안이 여럿 제출된 상태다.
현재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휴일은 추석과 설, 어린이날뿐이다.
송영길 "거시경제 온기, 민생경제 곳곳에 흘러야"강병원 "추석엔 양손 선물 가득 고향행"홍남기, 피해계층 중심 지급 방침 밝혀…당정 협의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영길 당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시경제의 온기가 민생경제...
온라인 교육제도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는 물론, 취약계층의 정보력 강화로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소외됨 없이 정보를 동등하고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양 의원과 함께 강병원, 민형배, 윤영덕, 이광재, 이병훈, 이용빈, 조정식, 주철현, 최종윤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전 총리, 이 의원 등 경쟁자들이 경선 연기론으로 뭉치는 양상이라 당 지도부에서도 향후 최고위 논의 테이블에 올릴 수도 있다. 전혜숙 최고위원은 이낙연계인 데다 강병원·김용민·김영배 등 친문(문재인) 최고위원들이 ‘원조 친노(노무현)’인 이 의원 편에 설 가능성도 있어서다. 강 최고위원은 최근 이 의원과 용산기지 활용 주택 공급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바도 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4조 원 투자하고 한미 백신 스와프를 못했다는 비판이 많이 나오는데 굉장히 좁은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강 최고위원은 “우리나라가 백신 허브 역할을 하는 데 미국과 파트너십을 한다는 건 스와프보다도 훨씬 윗단계의 협력”이라며 “기술이전 또한 금지한다는 명확한 조항도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될 수밖에 없어 우리나라...
강병원 최고위원은 "모더나가 위탁생산 파트너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K방역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K백신 시대도 열었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기술과 생산능력이 각각 세계 1, 2위인 국가가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국가들이 함께 지구적 문제에 대응하자는...
최고위원인 강병원 의원이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한 데 이어 21일 공개석상에서 목소리를 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설날과 어린이날, 추석만 해당하는 대체공휴일을 확대해 공휴일을 제대로 보장해야 한다”며 “국민의 휴식권을 두텁게 보장하고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체공휴일 확대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한편 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와 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이 주축으로 실수요자 대상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및 재산세 부담을 줄이고 LTV 등 대출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의 정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윤호중 원내대표와 강병원 최고위원 등 친문(문재인)에선 공개반대를 하며 맞서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류에 친문 윤호중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 “와전된 것”이라고 일축한데 이어, 강병원 최고위원도 송 대표 면전에서, 또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제·대출 완화를 공개반대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경제인 출신 민주당 의원들은 애초에 경제 문제를 흑백논리로 접근해왔기 때문에 나온 구도라고 짚었다. 한 재선 의원은 “집값이 오른 상황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