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이 상태로 청문회에 참여한다는 건 허술한 검증에 들러리를 서는 꼴”이라며 “재산형성, 김앤장에서 한 일이 무엇인지, 배우자 미술품 판매 내역 등 제출할 수 있는 자료임에도 모든 것을 제출하지 않는 사태는 심각하게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대로는) 사실상 후보자 말만 듣고 끝날...
특위 간사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특위 1차 회의 결과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리핑했다. 청문회 일정과 함께 특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 선임, 증인·참고인 명단 13명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 시한인 26일 전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다만 인준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은 아직 정하지...
이틀 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新) 4인방을 띄워야 한다”라며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강병원 민주당 의원,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등을 거론했다. 사실상 서울시장 전략공천 필요성을 밝힌 셈이다.
그는 “평생을 기업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기업인으로서의 사고가 머릿속에 아주 깊이 박혀 있다”...
간사는 강병원 의원이 맡게 됐다.
민주당은 최 의원과 김 의원, 남 의원 등을 청문위원에 포함하며 한 후보자를 향한 송곳 검증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 의원은 보건복지, 신 의원은 민생, 강 의원은 복지와 재정 등 분야를 나눠 철저한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으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양당은 현안보고를 앞두고 사보임을 통해 민주당은 강병원 의원을, 국민의힘은 박수영·허은아 의원을 국방위에 긴급 투입했다.
한미 연합 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청와대에서 운영하는 위기관리센터에 국정 공백이 예상된다”며 “위기센터엔 군사뿐 아닌 재해 재난 등 각종 다양한 체계가 있는데, 이를 옮기고 체계를 구축하려면 3개월이...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국방부와 군으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이 있었다면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도 했다.
특히, 정권 교체기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추진과 관련한 안보공백 우려에 대해 "군사적 관점에서 문재인...
하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가 좁혀지자 의원들이 하나둘 상황실에 모이기 시작했고, 당 지도부 중에선 강병원·김용민 최고위원이 등장했다.
이날 0시 30분께 득표율 역전을 당하자 강 최고위원은 상황실 현장에서 JTBC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초박빙이라 예측하기 어렵다”며 “경기도는 개표가 많이 남아서 좀 더 지켜보고 이 후보가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원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후보의 망언 속에 담긴 그릇된 역사 인식은 군사독재 시대의 국민 인권을 짓밟던 공안검사 못지않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선대본부 부본부장은 통화에서 "(윤 후보는) 네거티브를 한 일이 없고 소신을 강하게 유세 현장에서 얘기한 정도"라며 "(민주당의 비판은) 지적을 위한...
지난해 8월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공원 부지 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강 의원은 “용산 미군기지 반환 예정 부지 중 60만㎡를 활용하면 가구당 평균 공급을 70㎡로, 용적률은 1000%까지 상향해 8만 가구 이상이 들어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이 대표의 강도 높은 비판에 민주당에선 백혜련 최고위원과 강병원 수석대변인이 반박에 나섰다. 백 최고위원은 전날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동물과 사람을 편 가르기 하는 갈라치기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일갈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른다. 사과는커녕 또다시 '반려동물은...
앞서 강병원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전날 “윤 후보가 청계광장 출정식에서 2m 이내에 사람이 있음에도 보란 듯이 ‘노 마스크’ 유세를 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내가 웬만하면 남 흉을 안 보려고 하는데 내가 경기도지사 재임 때도 자꾸 (정치인들이) 마스크를 벗어서 경기도에 내가 단속할 테니까 경기도 가서 꼭 쓰라, 방역 당국이 수없이 지적하고...
“공보단은 강병원·백혜련 최고위원을 수석대변인으로 모셔 공보 기능을 보강하고 대언론 소통을 강화한다”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많은 공보 수요가 발생하고 언론인의 다양한 취재 요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기존 고용진·박찬대·조승래 의원 등 재선 의원들이 맡던 수석대변인에 지도부인 강·백 최고위원을 세워 선거운동에 당력을...
실제로 강병원 민주당 의원 등은 지난해 8월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공원 예정부지 300만m² 중 20%에 해당하는 60만m²만 활용해도 대규모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개발이나 재건축과 달리 짓는 주택은 100% 순공급이고 용산의 입지가 훌륭해 부동산 시장이 하향 안정화될 것”...
다만 양도세 중과 유예에 대해선 전날 진성준 의원에 이어 이날에는 강병원 최고위원이 공개반대에 나선 상태다. 강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작년에 1년 가까이 양도세 중과 유예를 했는데 매물이 쏟아지진 않았다. 오히려 이런 논의로 팔려고 했던 사람들이 물건을 거두거나 이미 매도한 분들에게는 정부 신뢰가 훼손될 것”이라고...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이동학·김주영 최고위원은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함께 한다.
또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중앙선대본의 상임총괄선대본부장은 이재명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5선의 조정식 의원이 이름을...
3%(1936건)에 불과했다. 피해 정도가 중대 사고에 미치지 못한 일반 사고(8112건) 가운데, 병원의 조정 거부로 자동 각하된 경우(47%, 3969건)는 신청 건수의 절반에 육박했다.
강 의원은 “모든 의료사고에 대해 병원 측의 동의 없이도 조정 절차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해 의료사고 피해를 더 쉽고 신속하게 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탄원서를 제출한 22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강병원ㆍ강훈식ㆍ권인숙ㆍ김병주ㆍ김상희ㆍ남인순ㆍ박주민ㆍ이상민ㆍ정춘숙ㆍ진선미ㆍ최혜영ㆍ홍영표다. 정의당 소속 의원은 강은미ㆍ류호정ㆍ배진교ㆍ심상정ㆍ이은주ㆍ장혜영이다. 열린민주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무소속 양이원영ㆍ윤미향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강병원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의 심복인 손 검사의 고발 사주 관여 의혹이 확인됐다"며 "윤석열 검찰은 범죄와 모략의 소굴이자 정치공작과 민의 왜곡의 아지트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용민 최고위원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조직적인 개입이 확인된다면 윤 전 총장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윤 전...
또 여야 모두 발의한 ‘의원직 사퇴쇼 방지법’ 처리 여부도 주목이 쏠린다. 윤 의원 사퇴 선언 이후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그간 실제로 의원직에서 물러나진 않으면서 사퇴 선언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온 행태를 짚으며 현행 본회의 의결 절차를 없애고 사직서 제출 시 직을 내려놓는 국회법 개정안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