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세월호 특별법이 어떻게 논의됐는지 몰랐는데 하태경 의원의 말에 따르면 여야 합의가 됐던 것임에도 청와대의 반대로 연장이 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었던 것"이라면서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이 안된 것을 놓고 야당 측은 협상에 청와대가 개입하고 있다는...
민주당 강병원 의원 등 의원 70명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연설문 유출 등 대통령이 부인했던 모든 의혹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의 검찰 조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은 참고인이 아니라, 100만 촛불을 광화문에 모은 ‘박근혜-최순실...
안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수행에 바빴을 텐데 (이 전 총장을) 한 번 봤다는 분이 번호까지 알아서 전화를 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강 의원은 또 “안종범 수석이 비선 실세가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 비리 게이트의 총알받이가 되는 것이 안타깝고, 경제전문교수인 수석이 총알받이가 아니라...
이날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800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상할 생각 있나”고 물었지만 타머 대표는 “환경부와 최대한 협력해 조속하게 해결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17조원 상당의 피해보상을 약속했음에도 한국에서는 피해 보상 계획이 없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서도 타머 대표는 “미국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삼성의 안전보건진단보고서를 여러차례 고용노동부에 요구했지만 고용부 산재보상국장이 찾아와 이걸 공개하면 제가 손해배상책임을 물어야 될 거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출신 홍영표 환노위원장도 “정부가 원천적으로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건 국감에 대한 명백한 방해 행위”라며...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무작위로 선별한 시판 중인 수도꼭지 40개 중 25개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으며, 그중 9개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한 제품에서는 맹독성 발암물질인 페놀이 기준치보다 19배 높게 나왔다”고 지적했다.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법제도 미흡을 이유로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발암물질을 포함한 고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주변에 거주하는 '위험주민'이 전체 인구의 15%에 달한다"며 '발암물질 전국지도, 전국 배출 및 이동량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우리가 사육장을 지으려면 냄새 때문에 민가로부터 떨어뜨려야 하는데, 하물며 발암물질을 내뿜는 사업장이 아무런...
지난달 27일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폭스바겐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사법권과 행정권, 그리고 소비자를 무시하는 모습이 보인다”면서 “국내의 환경법을 위반했으므로 한국 정부는 하루 빨리 차량교체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조작차량 운행에 따른 대기오염에 정부가 민법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더민주 강병원 의원은 “기상청은 안전과 직결된 정부기관이다”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6.0 이상은 안 일어날 것이다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 이상도 일어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강 의원은 “국가가 국민 신뢰 잃으면 어떻게 되겠나. 국민이 언제까지 기상청을 믿지 못하고 ‘할머니 무릎’을 믿는 상황이...
이 의원은 “노동부는 산하기관에 보낸 청년희망재단 근무지원 공문에는 붙임자료로 청년희망재단 TF(태스크포스)팀 구성안이 담겨 있지만 이 (붙임)자료는 제출을 안 했다”며 “이 공문의 붙임자료가 확인돼야 고용노동부의 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진상이 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강병원 의원은 청년희망재단 비상임이사인 이우영 폴리텍대 이사장을...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동환경연구소ㆍ일과 환경과 조사한 '전국 발암물질 위험인구' 결과에 따르면 고독성 물질 취급 사업장 반경 1.6㎞에 거주하는 주민은 739만748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인구의 15%에 이른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위험인구가 많은 곳은 경기도로 213만 3541명이었고, 인천광역시 117만7335명...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청의 지진 대응 매뉴얼에 ‘심야 시간에는 가능한 익일 또는 당일 아침에 전화로 보고하라’는 황당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경규 장관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있을 때 각 부처 안전관련 매뉴얼을 (제가) 수정했기 때문에...
강병원 더민주 위원 등은 23일 대정부질문의 ‘국무위원 필리버스터’를 문제삼기도 했다. 강 의원은 “23일 대정부질문에서 이기권 고용부 장관 등이 여당의 질문에 각 항목마다 20∼30분씩 상세하게 답변하면서 시간을 끌었는데, 여기에는 여당의 지시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 장관 등은 “여당의 지시 등은 결코 없었으며,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했던...
꼭 보수, 진보의 시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라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부분 여·야간에 합의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민주화 TF에는 최운열 단장을 비롯해 제윤경 간사, 강병원·금태섭·김정우·박용진·박찬대·이언주·이훈 의원과 외부전문가로는 이지수 변호사(정책위부의장), 강병구 인하대 교수, 김남근 변호사가 참여했다.
과제를 꼭 보수, 진보의 시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라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부분 여·야간에 합의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민주화 TF에는 최운열 단장을 비롯해 제윤경 간사, 강병원·금태섭·김정우·박용진·박찬대·이언주·이훈 의원과 외부전문가로는 이지수 변호사(정책위부의장), 강병구 인하대 교수, 김남근 변호사가 참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21일 근로자가 ‘자발적 이직’으로 직장을 그만둘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은 “전체 임금근로자의 16.7%만이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는 연구보고에서 알 수 있듯이 고용보험이 실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특히 청년의...
하지만 야당 의원 등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인상 압박은 강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ㆍ강병원ㆍ송옥주 의원은 이날 최저임금위 전원회의를 앞두고 공익ㆍ사용자위원들과 긴급간담회를 가졌다. 더 민주 이원들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달성을 위해 내년도엔 7000원이 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당시 홍보수석이던 이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으로 부터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니냐고 질의하자 “그런 문제를 추측으로 말씀하시는 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이 비서실장은 강 의원이 이번 의혹을 ‘제2의 보도지침 사건’으로 규정하자 “대한민국 국민 중 가장 어깨가 무겁고 마음 아팠던 사람은 바로...
윤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미세먼지와 관련해서 나름대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그래서 2000년대 초보다 미세먼지가 40% 이상 줄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