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서울 오피스 평당 명목 임대료는 9만6066원이다. 지난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신축 자산의 공실 해소도 부진하다. 지난 분기 준공된 여의도 ‘앵커원’은 여전히 10개 층이 마케팅 중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더 피나클역삼2’ 11개 층도 임대 마케팅이 진행 중이다. 임대차 시장에 대한 면밀한 수요 동향 파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권역별로 보면, '강남...
서울 강남업무지구(GBD), 도심업무지구(CBD) 등 우량한 입지의 프라임급 자산 확보 수요가 거래 가격을 지지하며 자산 가격 조정이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투자와 임대 관점에서 대형 오피스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연면적 3만3000㎡ 이상 오피스 3.3㎡당 임대료는 중소형 오피스보다 약 3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 현황의 경우 중소...
오피스 임대료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임대료가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경기, 강원 등지에서 상승했다. 반면 전남, 경북, 광주 등에서는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2분기 기준 오피스는 1.69%를 기록했다. 반면 중대형 상가는 1.09%, 소규모 상가는 0.93%, 집합 상가는 1.38%로 나타나 상가 투자수익률은 모두 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오피스...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의 실질임대료는 평당 13만88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다. 지난해까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의 실질임대료는 올해 한 자릿수로 줄어든 상태다. 계절적 요인이 이미 반영된 연초의 상승분을 고려하면 남은 하반기에는 임대료 상승 폭이 예전처럼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A급 프라임 오피스빌딩 아크플레이스를 7917억 원에 매각했다. 금액만 놓고 보면 지난해 10월 KB자산운용이 매입한 잠실 삼성SDS타워(8500억 원)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아크플레이스는 강남업무지구(GBD) 권역 핵심 빌딩이며 연면적 6만2725.3㎡,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강남...
TP 타워의 준공과 더불어 여러 빌딩에서 상당 폭의 임대료 인상이 관측됐다. 올 하반기에는 마곡 권역에 프라임급 오피스의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에 대형 면적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찾는 임차사들의 이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강남업무지구(GBD)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3%p 상승한 2.1%를 기록했다. GBD는 2021년 2분기 이후 0∼2% 사이의 공실률을...
오피스 임대료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경기, 대구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강원, 전남, 전북 등에서는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1분기 기준 오피스는 1.64%, 중대형 상가는 1.14%, 소규모 상가는 0.96%, 집합 상가는 1.41%로 나타났다. 경기, 서울, 대구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남과 전북, 제주...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임대료 상승세는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명목임대료는 ㎡당 3만6390원으로 추가 상승했고, 평균 실질임대료 역시 ㎡당 3만4401원으로 상승했다. 공실률은 여의도권역의 대형 프라임급 자산인 TP타워가 준공되면서 4분기 평균 1.5%에서 올해 1분기 2.9%로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물류 시장은 2023년 4조710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거래 규모를...
오피스 임대시장은 이번 분기에도 탄탄한 수요를 이어갔다.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의 공실률은 3.6%를 기록하면서, 8분기 연속 자연공실률 5% 미만 공실률을 기록했다. 권역별 공실률은 도심권역이 1.7%, 강남 권역이 0.3%, 여의도 권역이 10.5%로 세 권역에서 모두 공실률이 상승했으나 신규 공급이 발생한 여의도를 제외하면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특히 최근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 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이 늘면서 성수동 주요 오피스는 평균 공실률이 0%에 근접하며, 높은 임차 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임대료도 상승 추이다. 2023년 기준 성수동 주요 오피의 실질 임대료(E.NOC)는 평당 29만 원으로 2년 만에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4년간 성수동은 대형 오피스를 비롯한 20만 평의 업무시설이 신규...
6% 상승했고, 평균 실질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2.6% 상승한 ㎡당 3만2156원을 기록했다. 공실률은 1.5%로 전 분기 대비 0.2%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강남권역이 0.7%로 가장 낮았고, 도심권역 1.1%, 여의도권역 3.6%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서울 오피스 주요 거래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해당 분기 임대차 거래의 61%가 집중된 도심 권역에서는 삼성물산의 통합 이전...
그동안 학교, 학원 등 생활 중심 상권에 매장을 냈다면 최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지역을 비롯해 주요 핵심 상권에 매장을 여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강남 핵심 상권은 임대료 등 높은 고정비로 가맹점 진출이 어려운 만큼 직영점 형태로 운영한다.
맘스터치는 특히 파이브가이즈, 쉐이크쉑 등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 상권을 타깃으로 ‘전략...
임대료 상승세가 계속되지만, 강남 권역 선호가 이어지면서 주요 권역 중 1%대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 중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2024년 3분기 센터포인트 강남이 준공될 예정이지만 외부 임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강남권역에서의 대형 면적을 찾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BD(여의도 권역) 공실률은 2.8%로 전 분기...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 실장은 “과거 강남업무지구(GBD)의 보조 지위를 가진 권역이었던 성수가 패션·엔터테인먼트 등 창의적인 기업들 수요가 뒷받침되며 독보적인 업무 권역으로 급부상 중”이라며 “향후 초대형 오피스 개발 등 업무 권역으로서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업무 지역보다 임대료 상승 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정 팀장은 “최근 2% 공실률은 앞으로 이 일을 하면서 볼 수 있을까 할 정도의 역사상 저점”이라며 “이 영향으로 오피스 임대료 상승률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관리비 등을 고려해 5년 재계약을 진행하면 체감 임대료는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고 설명했다.
내년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희망 거래가격 차이로 거래 금액 축소가...
여기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지식산업센터, 공유 오피스 같은 상업시설과 고급 주거지도 분포해 있는데요. 배후 수요까지 뒷받침되는 셈입니다.
또 강남대로나 청담, 압구정 등 강남권보다 임대료도 상대적으로 낮아, 기업들이 선호하게 됐죠. 이런 분위기를 타고 유행에 민감한 2030세대가 성수동으로 모이면서, 유통업계도 마찬가지로 이곳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또 트립 CIO는 “다른 국가와 달리 한국은 오피스 시장이 여전히 강세”라며 “강남, 여의도 오피스는 공실률이 1%밖에 되지 않아 건물주들의 임대료에 대한 통제, 임차인에 대한 선택권이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트립 CIO는 “금리 상승 기조는 계속되고 있지만 상승폭은 작년 대비 축소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 번 더 금리를 올릴 수 있지만...
프라임 오피스란 도심업무지구(CBD), 강남업무지구(GBD), 여의도업무지구(YBD) 등 주요 권역 3곳에 있는 면적 3만㎡ 이상의 빌딩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133개 빌딩으로, 이 가운데 110개가 분석 대상으로 쓰였다.
다만 서울 프라임 오피스의 공실률은 향후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세빌스코리아는 "앵커원빌딩이 새로 공급된 여의도업무지구는 이미 입주를...
그러면서 “동시에 영등포와 신도림, 당산, 합정, 상암도 주요 권역으로 보기 어렵지만 주요 지역 임대료 상승에 따라 비용을 줄이려는 기업은 직원 편의성을 포기하더라도 옮기는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2030년 이후 장기로는 서울 내 오피스 대규모 공급이 예정된 만큼 시장 상황이 재차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최 본부장은 “서울 강남지역에선...
다만, 오피스 임대 시장은 2%대 수준의 공실률과 임대료를 포함한 전용면적당 비용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19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1일 기준)를 기반으로 7월 서울시 오피스 거래 특성 마켓 리포트를 발표했다.
7월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빌딩은 총 8개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