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조한나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센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아밀로이드와 타우...
윤동섭 신임 총장은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의학 학사 및 석사를,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8월 1일부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대한외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신질환 선별 모델 고도화를 위한 임상시험은 세브란스병원 등 전문기관에서 수행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익명화를 실현했다.
KMI 관계자는 “지난해 검진기관 최초로 도입한 ‘마음검진’을 비롯해 앞으로도 주요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재용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학술위원장(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제도화는 됐지만, 치료과정에 대한 보상은 전혀 없다. 우리가 하는 일은 환자와 가족, 환자와 사회를 연결하고 의미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에 대한 보상은 전혀 없고 행위별로 책정할 뿐이다. 피상적인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그칠 수밖에...
이번 연구에는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서은경∙이윤경∙오효주 교수, 차 의과학대 조백환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아라 교수 그리고 길민찬 엔케이맥스 연구개발이사가 참여했다.
성인남녀 총8,058명의 체성분과 NK세포 활성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근육량과 근육비율이 낮고 체지방이 높으면 NK 세포 활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NK세포는 암세포나...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무상으로 귀 재건 및 비중격 수술을 지원했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에서는 숙박을 협조하고 구는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했다. 나눔 의료 전 과정은 다큐멘터리형 홍보영상으로 제작하고, 몽골 방송사를 통해 방영됐다.
엥흐만다흐 양은 “예쁜 귀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에이비켐바이오와 ADC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강남세브란스 병원 임상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환자 유래 세포주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에이비켐바이오는 정진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창업한 ADC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을 잇는 신규 링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타깃하는 ADC 합성 기술을...
서울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 상담실(강남센터)과 송파구 가든파이브(송파센터) 총 2곳에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 부부와 임산부에게 특화된 전문상담 인프라를 갖춘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중앙센터인 서울과 권역별로 인천·경기·전남·경북·대구 등 총 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신설된...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청림은 SBS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2009년부터는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스텝(STEP)’, ‘쇼 업(Show Up)’을 발매하기도 했다.
청림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의료 선교의 꿈을 키우던 동갑내기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1999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수련을 받았다. 부부는 의료 선교의 꿈을 펼치고자 2003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방글라데시로 향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견 의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년간의 파견 의사 생활 동안, 부부는 열악하고 참담한...
송석원 강남세브란스 대동맥혈관센터 교수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인의 유가족들은 18일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주 교수의 본인상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20일이다.
박형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한신장학회 제43차 국제학술대회(KSN2023)’에서 차기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1980년 설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신장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선도하고 신장 분야의 학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술단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2020년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활용해 코로나19 유행 기간 국내 소아청소년의 복부 비만과 비알올올성 지방간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8~2020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4월 의료불모지였던 강남지역에 문을 열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인적인 진료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The First & The Best’ 정신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의료의 토대를 쌓아 올렸다.
개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김애희 강사는 흡연과 대사증후군 발병의 연관성과 위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12년간 장기 추적을 진행했다.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잠재적 질병’이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2년간 40세에서 69세...
김재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학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의 허가로 불면증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디지털치료기기가 다양한 질병에 의약품 이외에 새로운 치료 수단으로써 임상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민 안심을...
연세의료원 산하(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네트워크가 한꺼번에 다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것은 산하 병원을 보유한 의료원 등 모든 의료기관을 통틀어 처음이다.
이번 데이터 품질 인증으로 연세의료원은 안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의료데이터 기반 치료·연구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며, K-DATA 인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