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이 몰려 있는 곳은 강남·광화문·을지로·여의도·영등포·마포 등이다. 이 지역에 집을 구하면 좋겠지만 비싸다.
방법은 이곳까지 최대한 짧은 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망을 찾는 것이다. 신안산선과 같은 광역교통망이 대표적이다.
동탄역 사례를 보면 SRT를 타고 수서역까지 15분, 수서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면 양재역·교대역까지 총 30분이면...
서울 강남·송파·마포구의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무리해서 집을 장만하면 나중에 패착이 될 수 있다. 시장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상황도 생각해야 한다.
시장 불확실성으로 사람들의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 지금은 쿨내 진동하게 기다려야 할 때다.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없다. 완화 정책이 나올 때를 기다리고 그때까지 실탄을 활보해야 한다.
집을 살 마음을...
업계에서는 고급 부동산 인기 원인으로 젊은 부자들의 증가를 꼽고 있다. 금전적 여유가 있는 젊은 부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높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동시에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급 부동산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젊은 부자들의 고급 부동산 매입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된 국세청...
“정부가 강남 집값을 잡는다고 모든 대책을 쏟아부었지만 강남은 물론 서울 집값은 더 견고해지고,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현금부자들의 (투자)판이 돼버렸다. 정부가 부동산 정치를 넘어 부동산 망치질을 하고 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만난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퇴행적인 동시에 정책이 아닌...
래미안 라클래시는 부양가족 4명 이상의 현금부자들이 안정적으로 당첨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앞서 분양한 서초 그랑자이보다 청약경쟁률 더 세고, 입지도 좋아 고가점자가 많을 확율이 커 당첨가점이 최소 70점은 돼야할 것”이라며 “현금력 있는 고점자들이 그만큼 많을 것이라는 의미로 앞으로 강남권 청약시장 진입...
대출 이외 자금 동원 능력이 가능한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종성 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분양소장은 “계약금은 연체가 됐을 때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중도금에 대한 추가 지원은 없다”며 “신축 물량은 많지 않은데 강남에 진입하고자 하는 수요는 많아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분양...
연세의료원이 유산기부자 클럽 ‘세브란스 오블리주’를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유산기부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을 예우하며 유산기부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18일 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유언이나 공증을 통해 유산을 기부한 기부자와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자 클럽...
입주한지 13년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격이 상승해 ‘강남불패’를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젊은 부자들의 주거 트렌드로 고급 오피스텔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MBD(강남문정)의 핵심지이자 강남권 업무 중심 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문정동에서 오는 10월 국내 최초의 피에드아테르 주거상품인 ‘르피에드’가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분양가 9억 원 이내의 분양 물량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며 “대부분 10억 원이 넘는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 분양에도 현금을 동원할 수 있는 현금 부자들이 분양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청약 당첨 가점이 높아진 만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마련해도 청약 점수가 높지 않다면 당첨...
반포주공1단지를 비롯해 방배5·6·13·14단지, 신반포4·3·15주구, 둔촌주공, 개포1·4단지, 잠실진주아파트 조합 등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조합을 비롯해 은평구 대조1구역, 동작구 흑석3구역, 마포구 공덕1구역 강북권 재개발 조합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의 전면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최찬성 둔촌주공아파트 조합장은...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으로 강남 새 아파트 공급이 대폭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 함께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시장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달 29일 반포 센트레빌의 정당계약을 진행한 결과, 당첨자 10명 전원과 계약했다. 10배수로 뽑은 예비당첨자에겐 기회조차 없었다.
이 단지는 반포 현대아파트를 헐고...
‘유튜브 키톡’ 세미나는 메디스태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9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뉴미디어 시대 의사의 역할; How to 유튜브 채널 성공시키는 법’을 주제로 의사유튜브 닥터프렌즈의 발표가 이뤄진다. 오프라이드를 운영하는 오가나 피부과...
바버샵, 자기에 맞는 스타일 연출이 가장 관건
방송에서 김종국 부자가 바버샵을 소개하며 국내에도 바버샵 열풍이 불 모양새다.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본인의 두상을 고려한 스타일 연출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캐나다에 있는 한 바버샵을 방문하는...
지난해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대책으로 '똘똘한 한채'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현금 부자들이 입지가 우수한 강남권으로 유입된 영향이다.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는 분양가 수준으로 가격이 올랐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는 3.3㎡당 7705만원(82%)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현금 부자들은 강남에서 큰 평수 아파트를 살 때 마음에 들면 가격을 크게 따지지 않는다"며 “집주인들도 호가를 높게 불러놓고 ‘사려면 사라’는 식으로 여유롭게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재건축 이주와 갈아타기 수요가 겹치면서 고가 신축 단지의 호가도 뛰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강남 땅부자로 알려진 박 회장의 비밀을 파헤친다.
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기본 평당 1억 원, 위치에 따라 평당 3억 원까지 땅값을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번화가 강남에 폐허처럼 비어있는 건물들의 소유주 박 회장을 추적한다.
주변 건물들의 시세로 봐 한 달에 수백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강남 건물들은 왜...
정부의 대출 규제로 중도금 대출이 막히면서 최소 현금만 11억 원이 필요한 단지지만 서울 강남권의 사실상 마지막 '로또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면서 7400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관련 업계에서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볼 때 서초그랑자이의 예상 시세차익(전용 84㎡ 기준)을 5억~6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가 이런저런 규제로 옭아매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부자들이 집을 사들이며 서민들의 허탈감만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강남 등 중심지역은 서민들이 쳐다보지도 못할 지역이 되고,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수요자는 수십 대 1의 경쟁에 기댈 수밖에 없다.
이러는 사이 서울 주요지역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다. 정부가...
해당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에 자리했으며, 강남 3구에서 매출 1위를 달리는 스타벅스 매장이 전층에 입점해 있다.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곳으로 매장 회전율이 높고, 위례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교통량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치다.
하정우는 지난해 7월에도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건물을 73억3000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달...
지금 부동산시장에서는 대출이 막히자 현금 부자들이 ‘줍줍족’으로 불리며 미분양 아파트를 사들이고 있다. 재건축을 억제해 공급이 위축되면서 강남 집값이 오르는 실정이다.
상한제를 통해 일시적으로 분양가를 억누를 수는 있겠지만, 재건축 사업과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로 주택 공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다시 집값이 튀어오르는 것은 필연이다.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