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불평등이 깊어질수록 부자와 가난한 자의 삶은 점점 더 괴리된다. 풍족한 사람들은 아이들을 사립학교에 보내고 그 결과 도심 공립학교에는 대안이 없는 가정의 아이들만 남는다”라고 질타했다.
위장전입은 자본과 권력을 쥔 부모라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만을 위한 헬조선의 영속화를 초래한다....
강남 땅부잣집 일가를 상대로 160억원대 상속ㆍ증여세 소송에서 국세청이 승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세무공무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에 근무하는 조주희 조사관(39ㆍ사진)이다.
조 조사관은 박모 씨 등 3명의 자녀가 상속으로 받은 부동산에 대한 세금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낸 상속ㆍ증여세 불복소송에 맞서 치밀한...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는 아버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시니어(RTJ Sr.)의 대를 이은 골프 설계자로서 이들 부자가 설계한 골프장 중 61개가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될 정도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클럽하우스는 VIP라운지와 여덟 개의 독립된 다이닝룸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미국 최고의 건축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골드너겟 상을 거의 매년 수상하고 있는...
지역별로는 강남3구 부자들의 월 평균 지출 규모가 1056만 원으로 다른 지역 대비 지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 부자 886만 원, 수도권 914만 원, 지방 901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자들은 본인의 노후생활을 위해 총자산의 절반을 노후생활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노후준비에 사용할 자산 비중을...
조사대상자들의 자산 구성 내역 중 부동산 자산은 직전 조사인 ‘2016 부자보고서’ 조사 시점(2015년10월)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강남3구 거주자들의 경우 직전 조사대비 부동산 자산 비중이 3.2%포인트로 평균보다 더 크게 증가했다. 이들은 부동산 자산을 53% 보유하고 있었다.
보유 부동산 종류별로 살펴보면 상업용 부동산 비중이 43%로 가장 높았다....
이원종 전 청와대비서실장은 강남구 소재 상가와 송파구 소재 근린생활시설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대소득과 예금 이자소득이 약 4000만 원으로 추정되지만 소득월액 보험료 면제대상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약 1600만 원 정도로 추정된다.
2016년 최저임금 근로자의 연봉은 1512만 원(시급 6030원, 주 40시간 기준)이며, 이들의 월 보험료는 4만1000원으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팀장은 이날 새벽 3시 반쯤 서울 청담동에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두 사람을 폭행,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체포, 입건됐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는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종업원과 시비가 붙자 술이 있는 진열장에 물컵을 던져...
분양 당시 미분양 사태까지 벌어졌던 서울 수서동의 더샾 아파트는 입주 시점에 무려 6억~7억원 가량 상승해 집 주인들은 졸지에 부자 반열에 올랐다.
중고주택시장도 별로 다르지 않았다.
서울 강남권과 같은 인기지역은 지난해 1년 동안 1억~2억원은 거뜬히 올랐다. 주택 소유자는 큰 돈을 벌었다.
시장이 활기를 띄자 많은 수요자들이 집 구매에 나서는 바람에 중고 주택...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야놀자 사무실에서 만난 이 대표는 “처음 시작할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숙박 O2O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된 것 같다”며 “대기업 등 여러 기업에서 협업 제휴를 제의하고, 정부에서 직접 숙박업계와 관련된 문의를 하는 등 인식 자체가 달라진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야놀자는 벌써 업력 10년이 넘은...
들었다”며 “부자 전세 구하는 데에 시민 혈세를 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재건축할 경우 소형주택이 들어갈 수 있고 그 중의 절반은 시에서 매입해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게 된다”며 “강남지역이라고 공급을 안한다면 오히려 지역차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기전세주택 청약에...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탔던 이희진(30) 미라클홀딩스 대표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았지만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검찰 수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씨와 이 씨의 동생 희문...
인기를 얻은 이씨가 1000여 명의 주식거래에 관여한 만큼 이씨를 고소·고발한 40명 외에도 피해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주택이나 고가 외제차 사진을 올리며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렸고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자수성가한 '흙수저' 출신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탔던 이희진(30) 미라클홀딩스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선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유사수신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희진(30) 미라클홀딩스 대표가 인가 없이 불법 거래한 주식 규모액이 1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서봉규)는 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유사수신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인가를 받지 않고...
주식투자로 수천억 원을 벌었다고 주장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희진(30) 미라클홀딩스 대표가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서봉규)는 5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체포해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투자자들을 모아 허위 정보를 퍼트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은 또 1956년 ‘애정파도’를 시작으로 ‘오부자’(1958), ‘부전자전’(1959), ‘오형제’(1960) 등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32호실이며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발인은 29일 오전 6시.
예금은 약 58억원을 신고했고, 약 17억 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전세권 등 29억 원어치에 달하는 부동산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건물은 없었다.
김 의원은 신규등록 의원뿐 아니라 20대 국회의원 전체를 통틀어서도 사실상 가장 부자다.
지난 3월 지역구 후보등록 자료 기준으로 김 의원의 재산(2637억 원)은...
주식투자로 수천억 원을 벌었다고 주장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30대 개인투자자가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서봉규)는 23일 M투자자문사 대표 이모(30) 씨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거래 내역이 담긴...
주식투자로 수천억 원을 벌었다고 주장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30대 개인투자자가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M 투자자문사 대표 이모(30) 씨에 대해 수사 의뢰를 받은 사건을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서봉규)에 배당해 검토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7월 이 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