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지하차도에서 정왕IC에서 인천공항 방면으로 가고 있던 광역급행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덤프트럭이 밀리면서 앞서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추돌한 뒤, 차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탄 승객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서울 강남에서 역주행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운전자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다.
2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남성 A씨(20대)를 불러 간이시약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3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마약류 오남용 의혹을 받는 강남구 논현동 A의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시 병원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병원 내 폐쇄회로(CC)TV가 제외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의원 측이 압수수색 당일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 병원 내 CCTV가 제외된 것을 이용해 다음 날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로 벤틀리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운전차가 체포됐다.
1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남성 A씨(3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고급 승용차인 벤틀리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50대 택시 기사와 20대 승객이 경상을...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진예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진예솔은 6월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에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강동구 고덕동의 한...
웅이는 “저는 강남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또 휴대전화를 제출하라고 해서 한 달 가까이 휴대전화를 제출했다. 이 3건의 조사 끝에 무혐의라는 결과를 받았다라”라며 “이런 무혐의라는 부분에 대해 상대측은 변호사를 통해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저는 이런 이의를 제기한 부분에서도 사실을 밝히며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이후 17일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은 “어트랙트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전홍준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라는 입장문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소속사의 정산이 불투명했다는 종전의 주장을 이어가며 소속사로...
그러자 실장은 직접 강남 경찰서에 전화해 케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 마취제로 수면 마취한 게 맞다며 진료기료부를 떼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병원은 사고 당일 신씨가 진료를 받았던 그 병원이 아니었다. 해당 병원은 사고 전날 신씨가 수면 마취를 받은 그의 단골 병원이었다.
또한 사고 당일 신씨가 들른 병원은 신씨가 주장한 지루성 피부염을 진료하지도...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상해,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신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신 씨는 혐의 관련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라고 답한 뒤 호송 차량에 탑승했다.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는 “죄송하다....
17일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키나, 새나, 시오, 아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은 "어트랙트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전홍준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 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 대표의 배임혐의 의혹을 제기함과 동시에 "그동안 소속사는 피프티...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인 16일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 있는 성형외과 등 병원 세 곳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진료기록부 등을 확보하고 분석을 통해 운전자 신 씨가 어떤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했는지, 약이 필요 이상으로 처방되었는지 등 확인 중이다.
앞서 신 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마약류를...
17일 피프티피프티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피프티피프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프티피프티 측은 “전 대표는 스타크루이엔티가 기존에 음반 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사용처 불명의 비용으로 지출 후 이를 걸그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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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집중 순찰에 나섰다. 서울 강남·서초·수서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집중 순찰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 고등학생이 자백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사실관계, 글 올린 이유 등에 대해 추가 조사한 후 입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신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향후 경찰은 투약 목적 등을 조사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추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신 씨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했다가 적발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B씨의 체내에서 케타민을 포함해 총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으며, 사고 당일에도 케타민 외 메디졸람 등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2종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B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상과 약물 운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1일 진행된다.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5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오후 3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방향의 도로 한복판에서 관광버스 기사 B씨(50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귀가 중이던 관광버스를...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약물운전) 위반 혐의로 운전자 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번 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 씨는 2일 오후 8시 10분께 차를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신 씨는...
실제로 중학생이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며 욕설을 하고 노조 간부가 불법 시위를 막는 공직자를 흉기와 폭언으로 겁박하기 일쑤다. 심지어 범죄행위를 막은 경찰관이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돼 불이익을 받는 일도 다반사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권력 행사에 대해 사법부가 ‘가해자 인권’ 잣대만 들이대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씨가 4일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전 10시39분경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각 점포별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핫라인을 유지하며 내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고객안전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대피장소로 안내 등 교육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그룹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