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0.02%)는 개포·역삼동 등 중대형 위주로, 서초구(0.02%)는 한강변 신축 등 반포동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상승 폭이 커졌다. 또 송파구(0.01%)는 급매물이 팔리고 호가가 오르며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고 강동(0.00%)·동작(0.00%)·양천구(0.00%)는 규제 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 위주로 매수 문의가 늘면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도 지난주 -0....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 전용 183㎡형은 지난달 17일 종전 최고가보다 7억5000만 원 오른 59억5000만 원에 팔렸다. 대치동 개포우성1차 전용 158㎡형은 2019년 기록한 종전 최고가보다 16억5000만 원 오른 51억 원에 지난달 19일 신고가 거래됐다. 같은 달 21일에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아파트 전용 139㎡형이 종전 최고가보다...
그는 자신의 명의로 된 중구 신당동 아파트(7억7000만 원)와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3억2600만 원), 배우자 명의의 성북구 하월곡동 아파트(7억3800만 원)를 신고했다.
김기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14억2500만 원)와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분양권(9억5400만 원)을 신고해 소위 강남 3구에만 두 채를 갖고 있었다.
지난 19일에는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아파트 전용 158㎡형이 51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곳은 1982년 지은 곳으로 강남 내 재건축 기대감이 큰 단지 중 하나다. 2019년 10월 34억5000만 원에 팔린 이후 2020년과 지난해 거래가 아예 없었다. 하지만 19일 단숨에 16억5000만 원 치솟은 가격에 손바뀜됐다.
지난 4일 서초구에선 올해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서초구...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 1차’ 전용면적 158㎡형 19일 51억 원에 팔렸다. 이는 이전 최고가(36억 원)를 훌쩍 뛰어넘은 금액이다. 현재 호가는 48억~49억 원 선에 형성돼 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 전용 107㎡형은 지난달 14일 32억80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해당 면적의 경우 지난해 1월 26억2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6월에는 3억2000만 원 오른 29억4000만 원에...
지난해 배달로만 억대 매출을 낸 서울 강남개포시장 ‘친환경청과’의 오광렬 사장(51)은 “쿠팡이츠가 없었다면 어떻게 매출 절벽을 버텼을지 상상이 안 간다“면서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망원시장 인기 전집 ‘우이락’의 전은철 사장(33)은 "쿠팡이츠를 시작하자마자 배달 매출이 늘면서 가게 운영에 숨통이 트였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에선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올해 재건축 연한(준공 후 30년)을 채웠고 최근 수년간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크게 올라서다.
리모델링을 반대하는 한 주민은 “재건축 시 예상되는 용적률은 250~270% 정도인데 리모델링 시 용적률 289%와 큰 차이가 없다”며 “재건축하는 게 집값...
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2021년 중 발생한 화재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 중 발생한 화재는 2411건으로 2월(2154건) 대비 11.9%가 증가했다.
특히, 산불(23건)을 포함한 임야 화재는 35건이 발생해 연중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4일 오후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난 불이 대모산으로 옮겨붙어 약 5시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이밖에 5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2분 만에 진화됐고, 오후 3시 20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경북·강원 동해안 지역, 부산, 울산, 대구에...
경쟁입찰인만큼 조합원들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시공사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 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고 4조 원을 돌파했다. 신반포18차, 가락현대5차, 신반포21차, 개포럭키아파트 등 강남권 정비사업지를 연속 수주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26일 20억8273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억 원에 거래된 것보다 3억1727만 원 낮은 금액이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124㎡형은 지난해 12월 35억 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1월 이보다 4억5000만 원 낮은 30억5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호가를 낮춘...
이날 기준 강남구 전세물량은 총 4966건으로 지난해(2976건)보다 66.8% 늘었다.
대치동 일대 아파트 전세 보증금 호가는 내림세가 뚜렷하다. 대치동 개포우성1차 전용면적 84㎡형 전세 보증금 시세는 12억 원부터다. 지난해 11월 같은 평형이 최고 13억8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8000만 원이나 떨어진 셈이다. 은마아파트도 전셋값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첫 강남권 후보지 선정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강남구 대청마을과 개포4동, 서초구 양재2동 등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해당 지자체가 제안서를 접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되지 않은 탓이다.
주민 동의 확보도 쉽지만은 않다. 국토부는 이날 도심 복합사업 지구지정 요건을 충족한 구역이 총 26곳이라고 밝혔다. 주민 동의...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1단지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원 일부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명에서 아이파크 명칭을 아예 빼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한 재개발 조합원은...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1단지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원 일부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명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명을 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밖에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다만...
강남구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사업도 2차 입찰에 나선다.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은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 2만87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98가구를 조성한다. 공사비 1884억 원 규모로 한강변에 들어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1차 입찰에서 GS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이밖에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1537가구), 동대문구 전농8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