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라임 구명 로비를 한다는 명목으로 5000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수사과정에서 검찰 압수수색이 들어오자 횡령 관련 내용이 정리된 이동식 저장장치가 들어있는 지갑을 직원에게 건네 압수수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무실로 이동하게 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1심은 “횡령죄로 인한 피해액이 192억 원에...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기정 예비후보는 금속노조 금호타이어 노조 지회장을 경선선거대책본부에 포함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시가 어떤 식으로 부지를 활용하든 신속한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고 있다. 광주시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의 용도를 상업용지로 바꾸기만 하면 매각이 가능한데,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 정국까지...
반면 '텃밭'인 광주시장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광주은행 최초 여성임원 출신인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이 4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거를 타선이 없다'
국민의힘은 당의 '얼굴;에 해당하는 인사들이 대거 지방선거에 나섰다. 우선 서울시장 선거에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포함해 이영균, 최용석씨 등 총 3명이...
광주시장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이 지원했다.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울산시장에는 송철호 현 울산시장과 장윤호 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부위원장이 각각 신청했다.
세종시장에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배선호 현...
최인호 "새 희망을 영호남이 함께"강기정 "검찰 공화국 탄생 막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영남 특보단장에 최인호 의원을, 호남 특보단장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각각 임명했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기자들에게 "최 특보단장과 강 특보단장은 대선일까지 '영호남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함께 뛸...
24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김 최고위원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건희 씨가) 이제 꼭꼭 숨어서 안 타나날 것 같다”고 하자 “뭘 꼭꼭 숨나”라며 “사업하는 사람이라 지금 바쁘다”고 받아쳤다.
그는 이어 “아직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안 돼서 통상적인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나타나겠죠. 선거운동하겠죠”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이 전 대표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스타모빌리티 자금 192억 원을 회사 업무와 무관하게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대금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검찰 수사관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각각 5000만 원과 2000만 원을 김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혐의도 있다.
한편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KBS 라디오에 나와 전날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일상으로의 회복이냐 다시 긴장이냐의 경계 지점에서 국민을 위로해주고 국민에게 협조를 구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강 전 수석은 가장 인상적인 대목을 묻자 '6개월은 짧지 않다'고 했던 문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모든 대통령이 퇴임까지 열심히...
이 전 대표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스타모빌리티 자금 192억 원을 회사 업무와 무관하게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대금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검찰 수사관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각각 5000만 원과 2000만 원을 김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혐의도 있다.
친노·친문 좌장 격인 이해찬 전 대표 측근인 김성환 이해식 의원도 민주평화광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낙연 전 대표를 돕는 청와대 출신은 정태호 윤영찬 의원이 대표적이다.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정무실장을 지낸 김영배 최고위원도 우군으로 꼽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돕는 청와대 출신으론 강기정 최재성 전병헌 전 정무수석 등 '정무수석 3인방'이 꼽힌다.
이외에도 이낙연 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심상정 정의당 의원,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 박용진 민주당 의원, 강기정 전 청와대 수석 등 다수의 정계 인사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9일 오전 7시,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이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일 때 백기완 선생님을 만나 뵈러 갔었다. 내 청춘의 노래이자 험난한 시대를 넘어서야 했던 동지들의 노래. 그리고 끝내 국회 본회의장에서 불렀던 노래, 그 노랫말은 백기완 선생님의 시, ‘묏비나리-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떠올렸다.
강 전...
김봉현 전 회장은 애초 검찰 조사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가 옥중 입장문 발표 이후 “여권 정치인들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청송교도소 무단침입해 생방송한 유튜버 경찰 조사
지난 9일 청송교도소에 무단 침입한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이 경찰...
"일부 언론의 편파보도 매우 유감"
-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부산시)
김봉현, 검사 녹음파일 전격 공개 "'강기정 5천만 원' 증언 잘했다"
- 장인수 기자(MBC)
추-윤 '재판부터 징계위까지'…직무배제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 양지열 변호사
- 장용진 기자(아주경제 사회부장)
- 서기호 변호사(전 판사)
中 왕이, 2박 3일 방한…그...
박 의원은 또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김봉현 전 회장 측근이 지난해 7월 강기정 전 정무수석을 청와대에서 만나 사태 해결을 부탁했다고 검찰에 진술했고, 검찰이 이를 확인하려고 출입 기록을 요청했으나 청와대가 거부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노 실장은 즉각 "가짜뉴스다. 사실이 아니니까 가짜뉴스"라며...
'라임 사태' 연루자인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청와대에서 만난 것과 관련, 청와대 출입 기록도 제공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튼 검찰에서 협조를 요청한 모든 자료에 대해선 완벽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참여단에 우리 대표가...
라임자산운용 ‘전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9월 8일 법정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로비 목적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면서 여권은 지금도 권력형 게이트로 확산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누군가의 ‘권력찬스’ 속에 국민들의 피 같은 돈이 허공으로 날아갔는데도 (여권은) 음습한 짬짜미 속에...
양 최고위원은 “신라젠 유시민, 라임 강기정, 코링크의 조국까지도 거침없이 칼질하고 수사했지만, 범죄로 확인된 팩트는 없었다”고 적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막말에 실력도 의심되는 검찰총장을 대망론으로 키워내야 하는 제1야당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윤 총장이 야당의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