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하고, 중수본(보건복지부)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한다.
지 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및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형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위험요소는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발생, 격리 의무 해제에 따른 유증상자 검사 회피, 여름철 냉방 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다.
지 청장은 “다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법적 의무가 해제됐지만, 이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 수단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전·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 이용 시 일반 국민에게는 마스크 자율 착용을 권장하되, 고위험군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며,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요양원...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국 통계를 보면 SFTS 환자는 608명 발생해 이 가운데 103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6.9%에 달한다.
효과적인 바이러스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없어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진드기 기피제 활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토착화된 삼일열 말라리아와 해외 유입 말라리아를 합쳐 매년 400명 수준으로 환자가 나오는 추세다.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에 발생한다.
말라리아 감염 시 처음에는 두통, 피곤함, 복부 불편감, 근육통 등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나타난 뒤 이후 열...
진드기는 고라니 등 다양한 동물을 흡혈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수 있다. 이 개체가 사람을 물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치료가 어려운 감염병이 발생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감시체계를 위해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
공단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17개 산악형 국립공원의...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의무적으로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PCR)를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하면 검사하는 것으로 완화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접촉 대면 면회 및 입소자 취식을 허용한다.
역학조사는 고위험군인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대응체계와 치료비 등...
예방수칙이 궁금해요
당국은 엠폭스에 대해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설명합니다.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죠.
질병청은 예방수칙으로 △익명의 사람과 밀접접촉 삼가기 △피부병변을 긴 소매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과 직접 접촉 없도록 주의...
단, 엠폭스의 주된 감염경로가 피부·성접촉인 점을 들어 과도한 불안을 갖기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익명 만남, 모르는 사람과 밀접접촉 등을 피해달라고 호소했다.
특정 집단에 대한 백신 접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임 단장은 “이 질환이 특정한 집단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이 집단 중심으로 한 백신 접종은 인권...
지난해 1월에는 그룹 SF9 멤버 찬희와 휘영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홀덤펍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게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업체는 출입문을 잠그고 열지 않아 경찰과 소방이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진입했고, 찬희와 휘영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현철)가 두...
그는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000명대로, 10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35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이고, 중증병상 가동률도 21.7%로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고, 보건...
고령층에는 예방접종, 먹는 치료제를 적극 처방해 중증화를 예방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특별 방역·의료 지원을 병행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조정도 검토한다.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 시 의료·요양·복지·대중교통 등 고위험 필수시설을 제외한 실내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며, 감염병 등급(현재 2급)이...
정기석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논의는 마스크가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없다거나 착용의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개인 자율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평범한 일상의 삶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생활화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경험과...
증가하며 감염이 더욱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반장은 "예방접종이 가장 유효한 방역 수단으로, 동절기 추가 접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도 더욱 철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은 전날 전문가 토론회와 다음 주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조 차장은 “감염병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과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라며 “어제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2가 백신과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 1만397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 받으세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주세요.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발열성 감염병을 의심하고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해야
질병청은 지난 6일자로 국내에서 일본뇌염 첫 번째 의사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 방역수칙을 어기고 대규모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전연숙ㆍ차은경ㆍ양지정 부장판사)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8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29주차·7월10~16일)에 따르면 올해 29주차 수족구병 의사환자(감염 확인 환자+의심 환자) 천분율은 12.5명으로 집계됐다.
의사환자 천분율은 진료환자 1000명 중 수족구병 의사환자의 수다. 질병청은 전국 110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를 받아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9주차 의사환자 천분율은 2주 전인 27주차...
현 정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도 지난 11일 첫 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은 재유행에 대비해 정부가 충분한 진단·백신·병상·치료 등의 역량을 확보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을 전제로, 현재 엄중한 경제적 상황,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낮은 수용성 등을 고려해 유보하고 향후 근거를 강화해 균형 있게 판단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