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와의 Q&A를 비롯한 감염병 관련 팩트체크를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SNS를 통해 지역 내 괴담이 퍼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사실 보도로 지역사회 혼란을 막는다는 목표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신종코로나가 지역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며...
[오늘의 라디오] 2020년 2월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격리 생활 4일째, “격리 조치 다행, 더 안전해”
(박승현 중국 우한대학교 유학생)
“확산, 고비의 한 주…지역사회 감염 대비 체제로 대응해야”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국고보조금 절반 줄이고 장외투쟁 않겠다”...
(유남진내과, 군산의료원), 음식점(우리떡갈비)과 대형마트(이마트 군산점) 등을 광범위하게 방문해 접촉자가 72명에 달한다. 8번 환자는 증상 초기 의료기관 방문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이틀간 해제됐던 사례다.
질본은 최근 수일간 2·3차 감염자가 급증하고, 일상접촉자 중 확진환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사례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방역망에 비상이 걸렸다. 나흘간 2·3차 감염자 5명을 포함해 11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8·12번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격리되기까지 접촉자가 현재까지 각각 72명, 138명에 달해 기확진환자를 통한 추가 전파 우려도 크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3명이...
김태형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 중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것이란 점은 이미 예상된 시나리오이며 우한 현지 주민들까지 귀국했기에 이들 중 증상자가 있으면 당분간 확진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당장 확진자가 늘어나고 지역사회 내 밀접 접촉자 생겼다고 과잉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앞으로 국내외 우한 폐렴의 전염성 전망 및 주의사항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우주 교수와 일문일답.
-전 세계 우한 폐렴 전파력은 어느 정도인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중국이나 전 세계 집계를 보면 6000여 명 이상, 사망자도 100여 명 이상인데 실제는 이보다 10배 이상의 환자가...
감염내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은 관련법 처리 지연으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이용호 무소속 의원실에 따르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발생했던 2015년 1명뿐이던 질병관리본부 내 감염내과 전문의는 5년이 지난 현재도 2명에 불과하다. 출입국 시설인 공항·항만에 설치된 전국 13개 검역소에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아예...
27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세번째 확진환자(54세 남성·한국인)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공개했다.
이 환자가 20일 귀국한 뒤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74명이다. 접촉자 가운데 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으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
질본은 환자가 귀국 후 증상이 있는...
2015년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에서 활동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에게 우한 폐렴에 대한 현 상황 및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태형 교수와 일문일답.
-현재 국내 우한폐렴의 상황은 어떻게 볼 수 있나.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2002년 사스(SARS...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도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되도록 환자 발생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 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에 갔다 돌아온 후 2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를 통해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이경화(이상 감염내과), 동재준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10개의 임상변수를 활용해 조기에 균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균혈증으로 진단된 환자 1만3402명의 혈액배양 결과 2만2000여 개를 분석했다. 이 중 유의미한 균혈증을...
이미 전담전문의를 시행하고 있는 병동을 조사한 결과, 감염 문제가 대폭 감소됐으며 입원 일수도 감소했다.
서울대병원은 이 제도를 통해 병동에 안정감있는 전문의가 상주해 중증질환의 치료 수준이 높아지며 외래·수술·입원 분야별로 전문화가 이뤄지고 전공의들의 업무가 한결 줄어 수련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이 때는 갑상선 전문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 및 류마티스관절염 전문병원 류마앤정내과 정원상 원장은 “아급성 갑상선염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감기 바이러스 감염 후 2~3주 후 앞 쪽 목이 답답하거나 통증을 수반하며 부어 오른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갑상선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이상, 출산 등이 원인이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지만 갑상선 중독증은 비교적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이에 비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줄면 이유 없이 체중이 늘어나고 몸이 붓는다. 피로하고 무기력하며, 의욕이 떨어져 우울감을 느낀다.
장운동이 느려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