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번호가 '40번'으로 정해졌다.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응 체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전면 총력전에 나섰다.
19일 성동구에 따르면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모(77ㆍ남) 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새벽 최종 양성 판정알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로나19 중앙임상TF 자문위원장이자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인 오명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NGS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바이러스 전장 유전체를 빠르게 분석하여 바이러스 분리주의 특성을 단시간 내에 밝힐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법은 향후에도 국내 유입되는 바이러스의 특성을 신속히 밝히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퇴원 결정은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는 “격리병상에서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견뎌준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었다”며 “현재 마찬가지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도 모두 완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서울대학교병원(감염내과 박완범, 오명돈 교수) 공동 연구팀은 NGS 기술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중국 우한 지역에 거주하다가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COVID-19)...
1MHz(서울)
일왕 탄생 축하식도 24년 만에 '취소', 日정부의 늑장 방역 '산 넘어 산'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지역사회 감염 대응 “한 주간 의원급 의료 기관 대비가 관건”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보수 단일대오 미래통합당 공식 출범…‘1+1=2’ 지지율 가능할까?
- 이택수 대표...
30번 환자는 29번 환자의 아내로 남편의 감염 확진 이후 밀접접촉자로 검사를 시행해 16일 감염을 확진했고 현재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에 입원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지난 6일 혹은 8일 이후 발병했다고 발표했다. 환자는 8일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환자가 외래를 방문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16일 당일, 서울대병원은 역학조사에 들어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80대 남성(38년생, 한국 국적)이 서울 종로구 일대 약국과 의료기관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남성이 서울 종로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114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5일 2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신중호 내과의원, 지봉로 61-1)...
우려"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코로나19, 마스크 사기 극성"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미래통합당, 민주당 선대위 출범, 임미리, 추-윤 갈등"
- 민주당 강훈식 의원
-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내 아들은 끝까지 보이스피싱 당한줄도 몰랐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 유족
"변화...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사망 후 진단 사례 발생, 일본 지역사회 감염 조짐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사실상 최종 결정 “시간이 없다, 대응 서둘러야 할 때!”
- 장마리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文대통령의 ‘고용 연장’ 발언 배경은 보수언론의 우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나며 국내 경제·사회·문화 전반을 도미노처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만난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된 이후 현재 28명까지 나온 코로나19 사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 교수는 코로나19에 대한 약 3주간의 국가 방역...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도쿄올림픽 앞둔 일본, 확진자 수 은폐? … “허술한 방역망, 발견 못한 확진자 많을 것”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11번 환자 퇴원...국내 네 번째 완치 “신종 코로나 극복 가능한 질병 될 것”
- 김연재 팀장 (국립중앙의료원 병원운영지원팀)
10.26 사태 재조명한 ‘남산의...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잠깐 소강기일 순 있지만 언제 다시 늘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1~2주는 지나야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후베이성 외 지역에서 추가 환자가 정체되기 시작했는데, 이 추세가 이어지는 데 더해 후베이성을 비롯한 중국에서도 추가 환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관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김남중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환자 4명 가운데 1명이 조만간 퇴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6번(55세 남성, 한국인)ㆍ10번(54세 여성, 한국인)ㆍ11번(25세 남성·한국인)ㆍ21번(59세 여성·한국인)이다.
또 중대본은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와 4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의 상태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내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후 20일도 채 지나지 않아 24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24명이며, 유증상자는 1106명이다. 이중 264명은 현재 격리 조치 중이며, 842명은 음성 판정을...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KF80만으로도 충분한 비말전파를 막을 수 있다”며 “숨쉬기가 힘든 KF94, KF99를 일반 시민들이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다만 그는 “지하철, 음식점 등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한정된 공간에서는 쉽게 전파가 가능하기에 마스크를 써서 개인 방역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마스크 사용 방법에 대한...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는 귀국 후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KTX와 SRT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이 접촉한 인원은 188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7세 남성인 17번째 확진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가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질본은 이 확진자가 귀국 전부터 증상이...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해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응급의학과 등 18명의 전문의와 감염전담 간호사를 포함한 50명의 간호사 등 총 68명의 의료진이 진료에 참여하며 감염병 전문치료기관의 역할 수행에 전념하고 있다.
더불어 감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 이동경로,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출입자관리시스템...
- 권용주 교수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하루 사이 확진자 3명 추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분수령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벼랑 끝 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통합 추진…호남 중심 제 3지대 만들어지나
- 박지원 의원 (대안신당)
‘트럼프’ 대항마는 누구?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전쟁이 안 나더라도 국방에 엄청난 예산을 투자하듯 감염병 같은 방역에도 평상시 드러나지 않더라도 관심을 갖고 대비해야 잘 대처할 수 있다"며 "이번이 끝난 뒤에도 관심을 소홀히 하지 말고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좀 더 나은 미래가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