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중 녹색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격리 공간은 확진자를 수용하는 것이어서 의료진을 보강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부에 생활치료센터와 의료진 보충을 강하게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공공·대기업 연수원 등 최대한 3000실 이상 확보를...
원내 감염 방지에 대비해 왔고,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었다. 입원환자의 방문객 제한을 강화하여 보호자 1인 외 면회를 금지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자들의 출입을 관리하기 위해 내과/가정의학과 진료도 임시 중단한 상태다. 또한 원내 모든 곳에 ‘코로나19 특별 살균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 방역을 위한...
센터는 감염내과는 물론 영상의학과와 입소자의 불안감, 우울감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배치도 고려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PCR)와 흉부촬영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시설에도 의료진과 행정직원을 파견하고 각종 검사 장비를 배치하게 된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은 “병원과 다름없이 서울대병원의 높은 의학적 전문성을...
또한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을 구분하기 위해 병원 별관 2층에 300평 규모의 안심진료소를 두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혈액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진료를 보고 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일반 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위해 별도의 장소(연구원 1층)에 호흡기내과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안심진료소 내부에는 진료실...
외신도 극찬한 '10분 선별진료소'
- 이재준 시장 (고양시)
만족도 높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급격히 늘어난 검진자들 하루에 소화 가능해”
- 권근용 보건소장 (세종시)
대구 음압병실 포화, “기준 세워 확진자 자가격리 해야”
- 김신우 교수 (경북대 감염내과)
정부의 코로나 대응 총평 & 미래통합당 공천 결과 분석...
국민안심병원이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을 말한다.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서울대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유형 기관에 해당된다. 호흡기내과 의사가 다음 날 예약 환자...
(한림대 감염내과)
'코로나19 비상근무 대책반' 24시간 대기, “시민들 응원으로 버틴다”
- 박세란 주무관 (서울 중구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감염환자 발생 시 보건당국 강제 조사 공감도에 대한 국민여론
- 이택수 대표 (리얼미터)
반지하에 이어서…집 위의 집 ‘옥탑방’ 이야기
- 김진애 도시건축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지역출입 막는 것 아니다"
-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코로나19 사태, 눈에 띄는 지자체장들"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명성교회도 뚫렸다, 전국 동시다발 감염 속출"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코로나19, 마스크에 대한 궁금증"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
"상한가...
이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인력은 제일 중요한 것이 의사, 간호사인데, 의사도 지금 코로나 폐렴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전문하시는 분들이 절대 다수가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일반적으로 간호사는 3교대를 하는데, 지금 저희들은 2교대를 하고 있다"며...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마스크는 실내에서는 꼭 쓰는 것이 좋으며 얼굴에 밀착될 수 있도록 코 부분까지 잘 눌러서 착용해야 하며 벗을 때 마스크 내외부의 비말이 손에 묻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재사용은 피해야 하며 손씻기도 꼭 병행되어야 완벽한 개인 방역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는 만큼 구강 및...
24일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뜨거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은 현재로선 근거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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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6일부터 마스크 수출 금지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공적판매처로 의무 출하하도록 조치한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24일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가 계절성으로 이미 토착화될 경우 온도·습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19의 경우는 어떤 영향을 받을지 아직 판단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다. 코로나19가 뜨거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은 현재로선...
신도 명단 요청 "제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전수조사 중'
- 이재명 지사(경기도)
의심환자 몰리는 대구 선별진료소 현황 " 정부와 지자체, 시민의 협력이 절실해"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감염내과)
'대통령 긴급재정명령·추경' 실현 전망 & 민주당 '공천 경선' 본격 돌입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검사...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감염병의 특성상 유행이 지역사회로 퍼지고 길어지다 보면 2차, 3차 감염이 생기고, 그러다가 고위험군에서 사망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2일 11개 감염·역학 관련 학회가 구성한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는 기자 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구뿐 아니라 제주도, 전라도, 서울 등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파악하고 코로나19 증상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시스템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시작되면서 환자선별이 가장 중요한...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지역사회에는 노인과 만성병 환자가 많고, 이들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중증환자가 되거나 사망 가능성도 생긴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악의 상황은 슈퍼전파자가 속출하고 의료진이 감염돼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감염병...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는 “선별진료소는 종합병원 등 2‧3차 의료기관에 설치됐다. 중증환자를 비롯한 환자와 방문객 중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해 추가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며 “단순한 걱정 때문에 선별진료소를 찾지 말고 주거지 인근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모두에게 효율적인...
한 감염내과 교수는 "무증상 감염자도 있어서 온라인 자가진단은 참고사항일 뿐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척도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교수 역시 "코로나 19 증상이 워낙 다양해 중국 등 확진자 발생 국가에 다녀온 경우가 아니면 의심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2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코로나 19 감염증 경각심 변화 정도에 대한 국민여론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지역사회 감염' 본격화...의료계와 정부 방역 정책 모색할 때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감염내과)
첫 의총서 10분 만에 얼굴 붉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