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준희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종감염질환의 원인미생물은 인체에서 취약한 점을 이용해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고, 인체가 이겨내려는 면역반응을 극복해 생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체에 손상을 초래한다"며 "치료 약제나 예방 백신이 없기에 감염질환보다 위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는 빠른 전파 속도와...
보라매병원 감염관리실장 박상원 교수(감염내과)는 “해당 시스템은 환자와 의료진의 추가 감염을 예방하고, 레벨D 보호구의 사용을 절감해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획기적인 검사방식”이라며 “검체 채취 후 환자가 머문 한정된 공간을 집중 소독함으로서 소독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하게 추가 검사가 가능 하므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독여건이 마련된...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에는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및 간호사 등 의료진 18명과 서울시 직원 등 53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센터에 상주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 환자들에게는 체온계, 혈압계,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개인 의료기기 및 필수의약품이 포함된 개인위생 키트와 개인구호 키트(세면도구·마스크 등) 물품이 지급된다. 매일 식사와 간식 등도...
성남시청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이 병원 의사로, 32세 내과 전공의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의사가 감염된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의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수는 15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환자 7명, 보호자 1명)으로 늘었다.
한편 해당 의사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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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이탈리아엔 비자면제, 한국은 중지한 일본"
- 뉴스닥 김준일 기자
"눈확띠 공천, 낙천 / 강원 총선 역사 총정리"
- '정치덕후' 김민하 평론가
"4.15 총선, 민주당 총선 전략은?"
- 민주당 이광재 선대위원장(강원권역)
"신천지, 우리 아파트...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감염관리센터에서의 중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장기적 공간항균 방법으로 SD솔루션의 항균코팅 효과를 연구하던 중 코로나 19사태가 발생했고, 현장 방역의 최일선인 선별진료소, 외래안심진료소 등 유동인구가 많고 교차감염 위험이 존재하는 곳에 우선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가천대 길병원은...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5월 정도까지는 상황을 정리하면 좋겠지만 역시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코로나19에 관한 '여름 종식론'도 존재합니다. 기온 20도, 습도 40% 수준에서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1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 주장인데요. 상당수 전문가는 코로나19의 종식...
참여하는 대상자는 표준 임상연구 프로토콜에 따라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국내 총 연구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오명돈 교수(감염내과)는 “아직 코로나19에 효과가 증명된 항바이러스제가 없다. 이번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세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게 아닌 만큼 국민이 야외활동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다고 볼 수 없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장욱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상태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항들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시스템이 다른 생활치료센터에 확산 적용된다면 대구...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코로나19 경증환자 전담 '생활치료센터' “감염확산과 증상악화 막을 것”
- 손장욱 교수 (고려대 의료원 감염내과)
中 웨이하이시, 마스크 인천에 전달 “2만 장 보냈더니 20만 장으로 보답해”
– 박남춘 시장 (인천시)
민간합동방재단 꾸려 방역에 집중 “신천지 본부로부터 지역 사회 지키기에...
나백주 국장은 확진판정을 받은 뒤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와 퇴원한 명성교회 부목사와 관련해 “검사성적표를 살피고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을 구한 결과 회복기 상태에서 약한 양성을 보인 것이었고, 이후 음전돼 음성이 나온걸로 강하게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신천지교 신도 중 확진자는 현재까지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균 행정국장은...
병원은 감염증이 발병한 시점부터 이미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을 구분하기 위해 안심진료소를 운영했으며, 현재 병원 별관 2층에 300평 규모의 안심진료소로 확장해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혈액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진료를 보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일반 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위해 별도의 장소인 사이버나이프 센터에 호흡기내과 진료실을...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줄이고 시민의 심리 안정을 지원하는 ‘코비드(COVID)19 심리지원단’을 발족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은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가짜뉴스의 무분별한 확산, 공포감 확대, 사재기, 혐오 행동 등 심리적 불안 증폭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국산 진단 시약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
- 유천권 감염병분석센터장 (질병관리본부)
대남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완치 "정신질환 감염환자의 새 기준 만들어"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감염내과)
중국인 가장 많지만 "확진자 0명", 초기 대처로 코로나 청정 유지
– 윤화섭 시장 (안산시)
코로나19 확산·엇갈리는...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19는 비말(침방울) 전파가 주경로다. 비말은 대개 1m 이내에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적정거리는 1m 이상으로 볼 수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 마스크 줄은 앞사람과 거의 붙어서 늘어져 있어서 적정거리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죠.
또 최 교수는 “마스크 줄이 야외에서 진행되면...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이재갑 한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병원에서도 환자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는 사람은 KF80 마스크나 일반마스크를 쓴다"면서 "KF94는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들이 쓰는 수준으로,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가 착용하면 호흡곤란의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대구로 의료인력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의료팀은 심장내과 교수 1명과 중환자실, 인공신장실, 혈액내과ㆍ이식외과ㆍ정신건강의학과ㆍ소화기내과ㆍ신경과ㆍ외과 병동, 성인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명으로 구성됐다.
1차 의료진은 우선 심장내과 교수와 5명의...
병원은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손장욱 교수와 간호부 이희선 팀장, 행정직원 2명 등의 인력과 함께 순회진료버스인 꿈씨(KUM-C)버스를 경북지역으로 오전 8시 30분에 출발시켰다. 이는 서울의 대학병원으로는 가장 빠른 의료인력 및 자원 파견이다.
고려대의료원은 먼저 오후 2시에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서 복지부 장관과 미팅을 갖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