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조정관은 면역학자 출신 감염내과 의사로 에이즈 확산 방지에 앞장서 미국에서는 전설적인 전염병 전문가로 꼽힌다. 하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킨다”며 “벅스 조정관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자 CNN에 출연해 “40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다”고...
장기간의 국제표준 제정 작업은 바이오‧헬스 분야 국제표준 전문가인 안선주 성균관대 교수가 ISO에서 프로젝트 리더로 임명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게 되며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등 방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이 기술적인 지원을 한다.
한편, 코로나19 진단기법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반 진단기법(RT-PCR)‘은 올해 6월 2일...
이번 임상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사업인 '국민 생활 안전 긴급 대응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경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배인규 교수팀이 총괄 책임을 맡고 뉴지랩과 씨엔알리서치가 공동연구기업으로 세부과제를 담당하고 있다.
배 교수팀은 이미 지난 4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참여병원들의 IRB...
이번 임상시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사업인 '국민 생활 안전 긴급 대응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경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배인규 교수팀이 총괄 책임을 맡고 뉴지랩과 씨엔알리서치가 공동연구기업으로 세부과제를 담당하고 있다.
배 교수팀은 이미 지난 4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참여병원들의 IRB...
공공의대는 역학조사관·감염내과 등 필수분야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일종의 의무사관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협은 즉각 반발했다. 파업 결정과 별개로 각 직역의사회 논평을 통해 발표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대한의학회는 27일 입장문에서 “의사의 수가 문제였다면 의사 수는 지난 십여 년간 매년 3000여 명씩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많은 문제가...
공공의대는 역학조사관·감염내과 등 필수분야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일종의 의무사관학교로 운영된다.
의과대학들은 당정이 제대로된 의견 수렴 없이 결정을 내렸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서울 주요 사립대의 한 의과대학장은 "최근 당정 고위 관계자들이 의과대학장들을 만나며 의견을 듣는 모습을 취했지만 결국 무분별한 의사 인력 증원의 결과를...
공공의대는 역학조사관·감염내과 등 필수분야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일종의 의무사관학교로 운영된다.
이미 국회는 지난달 30일 김성주 민주당 의원 대표발의로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안을 내놓은 상태다. 법안이 통과되면 정부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공의대를 설립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도별 의료취약지 규모, 필요 공공의료인력 수 등을 고려해 시...
감염경로별로는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1명,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과 관련해 3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두 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각각 34명, 12명이다. 경기 광명시 수내과의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6명이 확진됐다.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이 확인됐다.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해선...
최평균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 개발을 위해서는 건강한 자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국내에서 진행중인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위한 건강한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등록 예정이며, 대상자는 1년 동안 백신...
이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제 생산과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 500명이 공여하는 혈장은 향후 치료제 본제품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 내분비내과 이은직 교수팀이 힘을 합쳐 치료효과를 보인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해 혈장 속 면역단백체를 기반으로 코로나19의 항원(Epitope)을 선별한다.
세브란스병원의 최준용 교수 연구팀은 올해 4월 말라리아와 에이즈 치료제를 투여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67세의 코로나19 중증 환자와 71세의 고령...
11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 팀장인 장원훙(張文宏) 푸단대 감염내과 주임은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 회의 첫날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원훙 주임은 “중국의 코로나19 발병 상황은 이미 끝났다”면서 “이처럼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면서 중국 연구진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는 향후...
면역세포를 조절해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박완범(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도 노인의 코로나19 감염이 늘면서 중증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항염증치료제가 발굴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을 이어가는 등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궤양성 대장염 상태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안피에로 마네스(Gianpiero Manes) 소화기내과 부국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팀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에 쓰이는 인플릭시맙 의약품...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램시마를 처방해 일주일 만에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환자는 30대 남성으로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을 이어가는 등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궤양성 대장염 상태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안피에로 마네스 소화기내과 부국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팀은...
더불어, 대전시는 이들의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 47번째 확진자(60대·서구 갈마동 거주) 동선
△6월 9일
낮 12시 옻벗은닭한마리(갈마동), 도보→오후 1시 카페가비(갈마동), 도보→오후 5시 꿈꾸는교회(갈마동)→자택, 도보
△6월 10일
종일 자택
△6월 11일
오전 10시 밝은이비인후과(둔산동)→비엔씨약국...
JW홀딩스는 JW바이오사이언스의 'WRS 진단키트'가 임상시험에서 패혈증과 중증환자를 조기에 예측한다는 결과를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경수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호흡기내과) 주도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3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중환자실(ICU)에 입원한 환자 241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