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회는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의 도입 후 회사와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에 따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이 같은 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년 간 협의회의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향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금융감독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과 지정감사인의 산업전문성 기준 등이 담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14일 금감원은 해당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를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업의 책임의식 제고 및 제도운영 내실화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과 이를...
회계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이 회계감독 관련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고, 유관기관 및 회계법인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및 현안 관련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감사인 지정비율 적정화 등 ‘회계제도 보완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신외감법...
내년부터는 상장기업과 지정감사인 간 갈등을 중재하는 자율분쟁조정협의회도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분쟁조정의 수용도를 높이고 협의회 위원의 중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정 불성립 시 관계기관에 감사인 지정 취소 등 제재조치를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가치평가 수행도 지원할 방침이다. 자산 10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국세청으로부터 과세 예고를 통보받았지만, 재무제표상 추징 관련 충당부채를 계상하지 않았다.
이에 금융위는 도부마스크에 대해 과징금 7억2390만 원과 대표이사 등 2인에 대해선 1억4460만 원을 부과를 의결했다.
한편 증선위는 지난 6월 도부마스크에 대해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담당 임원 해임 권고·직무 정지 6개월, 검찰 고발 등 제재를 의결한 바 있다.
외부감사규정 개정안 주요내용으로는 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에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에 따른 분쟁 조정업무를 수행하는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회계 또는 회계감사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한 위원(7인 이내)으로 구성된 자율분쟁조정협의회는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와 당사자 의견청취를 통해 자율조정안을...
감사팀 내에 산업전문인력이 없는 경우 지정제외점수 40점을 부과하는 등 감사팀 내에 산업전문인력을 최소 1명 이상 갖추도록 개정했다.
감사인 지정점수 산정방식과 지배·종속기업 감사인 지정방식도 개선한다.
감사인 지정점수 산정방식은 회계법인에 경력기간이 긴 회계사가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고연차 회계사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에 따라 자율적 감사계약은 기본적으로 3년으로, 최대 두번 선택할 수 있다. 한번 지정을 받은 삼정KPMG는 2년후에 한번 더 감사인 계약이 가능하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감사인 지정제도의 하나로,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자율적으로 6년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는 제도다.
삼정KPMG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소액주주 5만여 명의 주식이 휴짓조각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면서 기업은 물론 상장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의 신뢰마저 하락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 성공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는 바이오 기업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다.
올해 1월에는 철도·환경...
기업의 임원진은 내부회계관리제도(68%)에, 실무진은 표준감사시간(74%)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71%)에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이광열 EY한영 감사부문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신외감법이 회계 투명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기업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영진들의 회계감사에 대한 투자 및 관심 증대가 회계...
마지막으로 기존 자산 1000억 원 이상에서 자산 5000억 원 이상으로 상향된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기준을 감사인지정 기초자료신고서 등 별지 서식에 반영했다. 자산 5000억 원 이상 대형비상장주식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출·운영할 의무가 있고, 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이다.
개정된 시행세칙은 20일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관련 별지 서식은...
감사보고서 정정 횟수는 재무제표 심사제도 및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등 일련의 회계개혁 방안 시행 이후 증가하였다가 지난해 감소하는 추세로 전환했다.
금감원은 “감사의견 정정현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재무제표 감리 자료로 활용하고, 시장 혼란을 야기하는 회사는 필요 시 관련 부서와 연계해 엄정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년간 허위 계상된 매출액·매출원가는 274억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선위는 과징금,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담당 임원 해임 권고·직무 정지 6개월, 검찰 고발 등 제재를 의결했다.
도부마스크 회사·회사 관계자에 대한 과징금은 향후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최근 2조 원 미만 기업의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5년 유예하고, 감사인 직권 지정 사유를 일부 폐지하는 방안이 발표됐지만 기업의 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유관기관 등과 공조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스닥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할...
추가된 주요조치는 주권상장법인 감사인의 등록요건 유지의무 위반, 중요한 감사절차 위반 등이다.
금감원은 특히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요건 유지의무 및 위반시 조치사항, 등록요건 자체점검 등을 설명하고 감사인에게 관련 사항 준수를 촉구했다.
금융위가 발표한 주요 회계제도 보완방안 중 △감사인 직권지정사유 완화 △감사인 지정점수 산정방식 개선...
대동전자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인인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이연법인세 부채 측정 적정성을 감사받은 결과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동전자는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19일부터 전날까지 거래가 정지됐다가 21일 재개됐다.
이외에도 이수스페셜티케이컬(-19.41%), 티와이홀딩스(-16.98%), 백광산업(-13.38%), CJ제일제당(-13.04%), 카카오페이(-12....
대동전자가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대동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8%(2010원) 내린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전자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인인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이연법인세 부채 측정의 적정성을 감사받은 결과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동전자는 지난 19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공식적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해 석유화학 분야 플라스틱 재생 원료,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거나 자체 사용을 통한 전력 생산이 한 장소에서 가능한 발전소까지 갖춰 열분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코크레이션은 키움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코스닥 소부장 특례상장을 목표로 지정감사인을 배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