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식용 곤충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 일명 고소애를 이용해 일반인과 환자를 위한 130여 종의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성 평가에 의한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곤충은 고소애,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이다.
이번에 개발한 음식들은 단백질 함량이 많고...
또한 이 연구의 결과물인 '갈색거저리 유충의 체액으로부터 펜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을 분리하는 방법'도 국제특허출원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근엔 변종세균 일종인 MRSA균(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의 새로운 백신과 치료용 항체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원천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