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 대위가 청문회에서 위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징계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21만5036명이 참여했다. 조 대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의 의혹을 풀 수 있는 인물로 꼽혀 지난해 12월 22일 국회의 세월호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 바랍니다’ 청원에는 20만1623명이 참여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달 28일 시작됐다....
2016년 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에 대해 위증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파견근무를 했는데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료 시술 의혹’에 대한 키를 쥔 인물로 지목됐죠. 그러나 조여옥 대위는 앞선 인터뷰에서 청와대 의무동에서 근무했다는...
△10시 41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는 관저로 들어가 박 전 대통령에게 의료용 가글액을 전달했다.
△14시 15분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이영선이 운전하는 업무용 승합차를 타고 검색절차 없이 관저를 방문했다. 최 씨의 관저 방문을 미리 알고 있던 정호성(48), 이재만(51), 안 전 비서관은 최 씨가 관저에 도착하기 전 대기하고 있었다. 문고리 3인방인 이들과 최...
이는 사고 당일 간호장교와 미용 담당자 외 외부인 관저 방문이 없었다는 박 전 대통령 측 주장과는 다르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미용 담당자들을 불러 머리 손질을 한 뒤 중대본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6시께 관저로 복귀했다.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 당시 보고와 지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숨기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관진 전...
해군에서 여군의 역사는 1949년 2월 간호장교교육대가 설치되고, 그해 해군 간호장교 제1기 20명이 임관하면서 시작됐다. 해군 자체적으로 양성한 간호장교는 1969년 5월 제17기까지 총 160명이 배출됐다. 이들은 6·25전쟁에서 부상자 치료 등 전ㆍ후방 각지에서 활약하며, 해군ㆍ해병대 장병의 건강을 보살폈다.
6·25전쟁 중인 1950년에는 여군 126명이 해병...
‘머리손질 설’, ‘미용주사 시술 설’ 등이 불거진 가운데 간호장교나 전 대통령 자문의 등 관련자들은 “그런 적 없다” 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진상규명을 위한 증거인 ‘세월호’ 를 끌어올리는 일.세월호 인양은 2015년 4월 인양 결정 후 끊임없이 미뤄져 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인양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은밀히 진행하면서 ‘기술적 결함’...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을 전담한 정송주 정매주 씨 등 5명에 불과합니다.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핵심 증인은 연락 두절이거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조여옥 전 대통령 경호실 간호장교,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 7명은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7시간 행적의 '열쇠'로 꼽히는 전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를 두 차례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박 대통령을 '비선 진료'한 김영재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정윤회 문건' 보도에 대한 보복으로 세계일보 경영진에 정권 차원의 압박을 했다는 '언론 자유 침해' 쟁점에 대해서도 특검팀은 한 일(46) 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위를 사전 접촉해 관련 자료를...
위증 혐의가 있는 증인은 최경희 전 총장,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등 이화여대 관계자들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등 6명이다.
추가 출석요구 증인에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구순성 청와대 경호실 경위, 국정원 추모 국장,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한 정매주ㆍ정송주 자매 등이 있다.
김 위원장은 “이전...
그는 또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를 전날 참고인으로 불러 이날 새벽까지 조사한 것과 관련, "조 대위의 경우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과정을 통해 여러 논란된 부분이 있었다"며 "그와 관련된 부분을 포함해 업무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 특검보는 '조 대위가 미국으로 출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2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조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은 전날 오전 소환한 조 대위를 이날 오전 3시께까지 조사했다.
조 대위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했다.
특검은 이날 조 대위를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에 대한 미용 시술, 주사제 치료...
특위는 22일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를 증인으로 출석시켰지만, 앞서 나온 언론보도나 검찰 수사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 그치는 등 사실상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 전 수석은 ‘직무유기’, ‘직권남용’등 모든 혐의와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최순실을 알지 못한다”...
전 청와대 간호장교인 조여옥 대위의 동생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22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를 마치고,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와 박영선 의원이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오마이TV에서 방송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영선 의원은 조여옥...
국군수도병원 이슬비 대위가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와 동행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의 방청석에 자리했다가 '공가 논란'만 확산됐다.
이슬비 대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조여옥 대위와 함께 동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여옥 대위의...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는 22일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입가에 '피멍' 자국이 포착, 미용시술 부작용 의혹이 불거진된 데 대해 "인지한 적 없다"고 밝혔다.
조 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박 대통령 얼굴의 의문의 주사자국과...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여할 약을 외부에서 타온 적 있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청와대 의무동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대통령 약을 몇 번 타왔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조 대위는 애초 청와대 밖에서 받은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