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은 자사의 폐암 진단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과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진은 유한양행과 지난해 9월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파나뮤타이퍼 R EGFR’의 오리지널 동반진단 공동 개발을 시작했으며, 약 9개월...
동아에스티(Dong-A ST)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와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비만치료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NASH는 알콜 섭취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간경화, 간암으로 악화되지만 지방 축적, 염증, 섬유화 등 복합적인 발병원인으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워...
어떤 단체에 가서 면암 최익현에 대해서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역사학자가 아니지만 이분에 대한 평전을 쓴 덕분에 특강을 요청받았던 것이다. 한 시간 남짓 최익현의 공과 과를 논했다. 서구 열강의 침탈을 거부하며 자강의 길을 걸어갔던 위정척사파의 한계와 장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들에 맞섰던 개화파의 한계와 장점을 설명했다.
위인전기를 보면 대부분 그...
제넥신과 아지노모도는 2012년 바이오 의약품 관련 세포배양배지 제조 및 판매업체인 아지노모도제넥신㈜를 설립하고 수년에 걸쳐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제넥신은 앞으로 두 회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현금은 대부분 연구개발에 사용된다. 제넥신은 현재 아시아 및...
HLB와 항서제약이 올해 5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한 가운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15건의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결과를 비교 분석한 논문이 전문 학술지 ‘JHEP journal’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간암(HCC)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예상외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박주미, 최명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세포암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이뮤도주’(성분명 트레멜리무맙)를 23일 허가했다.
이 약은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임핀지주’(성분명 더발루맙)와 병용해서 사용한다. 첫 투여 때 이 약과 임핀지주를 병용 투여하고 이후 임핀지주만 단독 사용한다.
이뮤도주는 세포독성 T 림프구 연관 항원-4(CTLA...
특히 정 교수는 2014년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게재한 ‘직장암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의 장기 생존율을 비교한 논문’을 통해 직장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2021년에는 10년 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을 증명하면서,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 표준수술법으로 자리...
아랍에미리트는 인구 5명 중 1명이 위산 역류,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소화기질환을 앓고 있으며, 전체 암 중 대장암이 두 번째로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또한, 아랍에미리트는 더위로 인해 활동량이 줄고 육식 위주 식습관 때문에 최근 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만 유병률이 세계 평균의 약 2배에 달한다.
이러한 의료 환경을...
그러나 2021년 갑작스럽게 암 투병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최성봉은 “17살에 간암, 위암, 폐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았다”며 “그때 항암 치료를 무료로 받아 살았지만, 남은 용종이 커져 대장, 전립선, 갑상선에까지 전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투병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일었고, 논란이 확산하자 최성봉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극단적...
양 사 간 공동투자로 투자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파이프라인 확장 효과를 거뒀단 평가를 받는다.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와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의 경구형 제제 개발에 나선다.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에 필요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을 라니에 독점 공급하고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하지만 대부분 전임상이나 임상 1상에 그치고 상위 단계로 간 사례가 없다.
스탠다임은 제약회사 등과 협업해 후보물질 도출에만 집중하던 전략에서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약물 재창출 과정을 거쳐 직접 임상을 수행하는 쪽으로 전환했다. 더욱 빠른 결과물 도출을 위해서다. 우선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약한 이들에게 발병하는 희귀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DR...
1000여 개의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하버드, 매사추세츠 공대(MIT) 등 유수의 대학,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 다나파버 암센터 등 산·학·연·병 간 네트워크가 긴밀히 갖춰진 곳이다.
CIC는 도보로 불과 수 분 만에 다양한 바이오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박 지사장은 “CIC에 입주한 것만으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내 기관, 시설...
B씨는 이 같은 라임사태로 가정 내 불화는 물론이고, 신경쇠약이나 암 등의 투병생활을 하는 피해자들이 다수라고 했다. 또 중소기업의 경우 여러 직원의 고용에도 문제가 생긴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은행예금보다 안전한 상품이라고 속이는 바람에 중소기업의 경우 공장설비 비용을 납입했으나 결국 자금을 돌려받지 못해 직원의 고용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
NH투자증권, 주간 코스피 밴드 ‘2500~2620포인트’ 제시미국 국채 발행량 증가 따른 금융시장 풍선효과 우려엔비디아 등 美 반도체 급등 후 차익실현…韓 반도체, 호재에 비해 상승 속도 빨라
다음 주(6월 5~9일) 코스피지수는 각종 악재 해소 속에 빠르게 상승한 반도체를 중심으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얼마나 강하게 나타날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미국...
3.5.5 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등 6대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질병 진단 특약을 탑재해 기존 대비 합리적인보험료로 암, 뇌혈관...
이 중 국내-해외 제약사·연구소 간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에 집중투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2000억 원+α)’가 조성된다.
차세대 신약을 신속하게 설계하는 ‘항체설계 AI’, 희귀질환·암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 예측·관리하는 ‘닥터앤서 3.0’ 프로젝트 등 디지털바이오 7대 R&D 선도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디지털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도...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파트너사인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은 미국 개발 중심 자회사 ‘루자나(Luzsana)’를 통해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 치료제 허가를 위한 품목허가신청(BLA)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전 세계 543명의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1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시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특히 마이크론이 가이던스 상향 조정을 하지 않았다는 점, 휴렛패커드의 매출이 부진했던 점, 암바렐라의 부진한 실적 등 반도체 업종에 부정적인...
특히 △당뇨병 치료의 미래 △신경내분비종양 △영상의학 △줄기세포 △재생의학 △암 면역치료 △항생제내성 △심혈관질환 △여성의학 △소아의학 △전신염증성질환 등의 주제로 11회에 걸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양 기관은 꾸준한 연수교류를 통해 수많은 교환학생을 배출했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신경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