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느냐에 따라 치료 분야는 무궁무진하지만, 대표적으로 루테튬-177은 희귀질환인 신경내분비암, 홀뮴-166은 간암 치료에 사용한다.
원자력연구원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활용해 루테튬-177과 홀뮴-166을 담체 생산법으로 생산ㆍ공급해왔다. 담체 생산법은 생산하고자 하는 동위원소와 질량은 다르지만 같은 원소인 표적 물질을...
현대인이 겪고있는 난치성 질환의 대부분은 염증과 그에 따른 면역반응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디프론이 보유하고 있는 TRPV1 길항제/효현제와 염증반응 조절 물질 등의 파이프라인은 비마약성 진통제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 증강을 통한 항암제와 각종 난치성 질환의 치료 및 진단에도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1차 치료에 대한 ORR값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탁월한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폐암의 경우 EGFR 엑손(exon)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EGFR 타깃인 이레사 병용요법과 이레사 단독요법을 비교한 결과 병용요법이 mPFS 13.7개월로 단독요법(10.2개월)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는 EGFR,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요소), ROS1(폐암에서 활성화되는 종양 유전자), PD-L1(암세포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단백질) 등 마커에 따라 치료법이 세분화돼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간세포암의 경우 항서제약이 중국에서 1차 치료제로 진행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그는 “이번 ESMO 발표 내용 중 가장 주목할 연구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의 간암 병용임상 2상 중간결과로, 1차 요법에서 46%, 2차 요법에서 25% 등 약 30% 수준의 ORR(객관적반응률)라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얻었다”며 “현재 간암 1차 요법의 표준 치료제인 소라페닙은 ORR가 10% 내외이다. 또한 옵디보 단독요법은 작년 6월 간암 1차 요법 임상에서 실패했으며...
이번에 발표되는 포스터는 한독과 CMG제약,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 TRK 억제제 NOV1601(CHC2014)을 사람에게 처음 투여하는 FIH(First-In-Human) 임상 1상의 진행에 대한 내용이다. TRK 억제제 NOV1601(CHC2014)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현재 국내 임상 1상 중이다....
높다"면서 "1차 치료제의 내성 및 재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ISU104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핵심 파이프라인 '리보세라닙'의 간세포암 임상 2상 결과를 선보인다.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진행한 이번 임상은 1차 치료 대상자 70명과 2차 치료 대상자 120명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탈모치료제는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해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부작용을 가져온다. 모발이식수술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이지만 2000~6000개의 건강한 모발을 채취해야 한다.
윤 대표는 "우리 기술은 50~100모를 채취해서 평생 동안 이식 가능한 세포 수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배양 기간은 3~4주면 충분하고, 세포 이식에 필요한...
특히 1차 치료에 대한 ORR값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탁월한 결과가 도출됐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결과 발표로 현재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공동 개발중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질 전망"이라며 "양사는 현재 간세포암 1차 치료제에 대해 글로벌 3상 중으로 최근 환자...
CBT10’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증식시켜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NK세포는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로, 바이러스·암 등이 침투하면 가장 먼저 대응한다. 이 세포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 공격∙제거하며, 암세포뿐만 아니라 암 줄기세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암 재발...
양사는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젠셀은 보유 중인 3가지 면역세포치료 플랫폼기술에 대한 조기 개발, 발매 후 마케팅, 글로벌시장 진출, 생산시설 구축 등의 상업화에 힘을 얻게 됐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 개발 및 상업화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젠셀과 함께 플랫폼...
보령제약이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바이젠셀의 3가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바이티어(ViTier)’, ‘바이메디어(ViMedier)’, ‘바이레인저(ViRanger)’를 사용해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 및 상업화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중장기...
한편 리보세라닙은 2014년 위암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중국에서 시판된 이후 올해 간암치료제로도 시판허가를 받았고,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대해서도 병용으로 임상 3상을 승인받는 등 적응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기대수익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이치엘비는 현재 말기 위암을 대상으로 미국 FDA에...
발병하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현재까지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다. 비병원성인 1형과 병원성인 2형으로 크게 나뉘며 최근에는 3형까지 나타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백신은 가장 수요가 많은 2형에 해당된다"며 "3형에 대해서도 최근 백신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기조강연 2부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새로운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로버트 조세프 스미스 ‘화이자’ 글로벌희귀질환사업부 수석부사장, 퍼드 아토프 ‘USP’ 부사장, 릿츠 헨더슨 ‘머크’ APAC 헬스케어 총괄, 하디브 팬하 ‘서리’ 암 연구소장,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가 새로운 치료제 패러다임,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개발현황, 공공보건 분야 민관...
왔고, 치료백신 형태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이뮤노믹테라퓨틱스를 인수해 글로벌 수준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메디포럼제약 인수를 통해 제조생산과 영업마케팅 조직 뿐만 아니라 희귀질환 치료제, 슈퍼항생제, 치매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에 따라 항암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고...
화학치료제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과 함께 투여됐을 때 면역항암 치료효과를 내는 것이 임상 목표다. 글로벌 임상3상은 임상수행기관 IQVIA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 약 6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OQP 관계자는 “IQVIA가 선정한 임상 사이트 중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된 미국 내 각 의료기관과 미국 조지아 주의 암 치료 및 임상...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는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간암 신약후보,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 =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간암 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한성준 옵티팜 대표는 “현재까지 간암 분야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고 VLP 방식을 적용한 사례도 없다”며 “20년간 간질환을 연구하고 치료제 개발을 주도했던 김정환 이사를 지난해 말 영입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옵티팜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까지 완료한 후 공동개발이 가능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거나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