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야 간사단은 26일 협의를 통해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10일 열기로 합의했다. 산업위는 정부가 27일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면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청문경과보고서의 채택 여부도 결정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내정한 홍 후보자는 학자로서...
여야간사단이 인상안에 합의한 만큼 인상안의 처리가 유력하다. 이에 따라 부자증세와 함께 ‘서민증세’를 둘러싼 논란도 가열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가보훈처 등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실효성과 관련 업계 피해 대책, 법 개정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집중 토론을 벌였다.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전체 위반 신고 건 중 처벌은 1...
이 의원은 "최양환 사장이 이 회장의 개인회사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이 불가능하다"며 "애초 여야간사가 합의한 대로 종합국정감사 때 이중근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은 "오늘 간사단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16일 국감에서 부영이 관계 회사간 일감 몰아주기...
하지만 국회 운영위원장인 정 의원과 여야 간사단 합의를 거칠 경우 국감일정 연기가 가능하다.
아울러 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소장의 조속한 임명 절차가 진행돼야한다는 입장을 표했다”며 “이는 꼼수적인 권한대행 체제가 이제는 유지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면반박이라고 본다”고...
무쟁점 법안에 대해서는 “의장께서 법안이 많이 통과되지 않은 것에 문제의식을 전달했다”며 “여야 교섭단체가 각 간사단에게 무쟁점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내 4당이 한 목소리로 내걸었던 주요 공통 공약은 총 62개다. 전혀 이견이 없는 법안은 15개로 좁혀진다.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는 교육위원회...
무쟁점법안에 대해서는 “의장께서 법안이 많이 통과되지 않은 것에 문제의식을 전달하셨다”며 “여야 교섭단체가 각 간사단에게 무쟁점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각 교섭단체별로 상황을 점검하는 책임자를 두기로 했다. 국회사무처와 논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한 뒤 무쟁점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강 대변인은...
여야가 '일자리추경'과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지난 18일 열린 본회의 처리에 실패한 가운데 백재현 예결위원장(가운데)과 여야4당 간사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예결위 조정소위원회의에 앞서 사전협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 홍철호 바른정당 간사, 백 위원장, 윤후덕...
문 대통령은 13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과 간사단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추경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부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회 첫 추경 시정연설을 하며 추경안 처리를 호소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일자리 추경 편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호소하면서 더 이상 추경이 ‘정치적...
여야 간사단 합의결과 결국 무산됐다.
정무위 위원장인 한국당 이진복 의원은 “한국당에서 김 후보자 보고서 채택건에 대해서는 채택 자체가 인정해주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서 강한 반대의 표시로 (채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바른정당 유의동 간사는 “(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인데 이를 보고서에 담을지 아니면...
이와 관련해 바른정당 오신환 간사는 “각 정당들 간에 이견이 있어 조율이 안 됐다”며 “다음주 월요일(12일)에 각 당의 입장을 정리해서 간사단이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간사 역시 “지금 야당 간사님들 의견은 이 상황에서 전체회의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30일 오후 여야 간사단 회의를 열어 다음날(31일)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자유한국당 경대수 간사는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간사는 이날 회의 직후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며 “내일 오전 10시 청문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보고서를 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측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간사단회의를 열고 근로시간 단축 법안에 대해 재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고용노동법안소위원회 일정을 잡는다. 3월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환노위 고용노동소위는 내년부터 주 7일 근로시간을 52시간 이하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노위...
국회 정보위 소속 자유한국당 이철우 위원장은 전날 정보위 간사단 긴급 회의를 통해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병호 국정원장이 참석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발사 이후 대북 동향 등을 직접 보고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방부는 전날 국회 국방위 회의에서“대남 측면에서는 안보 불안감 조장 및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신뢰...
한편 한국당 상임위 간사단은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녹음파일 의혹과 관련한 해당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할 것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박대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상임위들은) 공동으로 청문회와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하는 것을 당 차원에서 하는 방안을 지도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법사위 간사단은 ‘4 + 4’ 회동을 갖고 상법개정안 일부 처리에 전향적으로 검토하겠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감사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야당이 강력히 주장하는 상법개정안에 대해 여당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여야 합의는 접점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단은 9일 회동을 갖고 상법개정안 중 일부 내용을 적극 검토해 처리키로 합의했다. 김선동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상법에서 전자투표제를 의무화하고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며 “세부적 이견에 대해선 각...
김선동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단 회동이 끝난 뒤 결과 브리핑을 통해 “상법에서 전제투표제를 의무화하고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는 두가지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며 “세부적인 이견에 대해 각 당의 입장을 확인한 뒤 다시 한번 처리하기로...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에게 1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쟁점법안 및 개혁법안 처리를 당부하는 내용의 친전에서 “최근 경기불황 및 대외 정세 변화는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의 주도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 의장은 “지난 해 20대국회 첫 정기회에서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 높은 법안처리 실적 달성 및...
채권단 간사단은 효성캐피탈, 전북은행, 조은저축은행, 화인파트너스로 구성됐다.
채권단은 사기에 공모한 13개 유통업체, 4개 냉동업체에 대한 형사고발, 출국금지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계법인, 법무법인 선임 절차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채권회사들은 오는 3일까지 간사인 조은저축은행에 채권단 잔류 여부를 전달해야 한다.
특히 채권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