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관련된 각 지자체의 건의·애로사항도 확인했다.
지자체는 전력·용수 등 원활한 기반시설 구축, 환경·부지 등 규제 해소, 인허가 신속 처리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한전·수공 등 관계 기관은 해당 건의·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화단지 내 신속한 변전소 건설 등 일부...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부모님의 품을 떠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격려하는 한편, 굳건한 안보의 초석인 신병교육과 각 군과 정부의 근간인 고위 관리자에 대한 안보교육 등 정예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 총리는 가장 먼저 육군훈련소 각개전투훈련장을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육군훈련소와 전국 각지에서 훈련을...
기획재정부는 7일 제5차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어 거시경제·재정 등 분야별 전문가, 각 부처 위원 등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국가 재정이 마중물이 되고, 민간 자금 및 금융기법을 활용해 지역이 원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투자 방식으로,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이어 "각 기관이 보유한 수출 정보와 디지털 전환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 분석에 활용함으로써, 기관 간 핵심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보는 지난달 네이버클라우드와 무역 거래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ksight.ksure.or.kr)'을 출시, 우리 기업의 안전한...
환경부는 내년 2월까지 '홍수기 비상대응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며, 각 하천관리청은 이 지침에 따라 매년 홍수 발생 시 대응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하천 정비, 댐 건설 등 홍수취약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기에 이행하고, 내년 홍수기부터는 국민이 쉽고...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뉴노멀이 된 이상기후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난대응체계 또한,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맞춰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과 관련해 "과거의 경험과 육안에 의존했던 재난대응체계에서 디지털...
정부는 6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외청장 회의를 열었다.
방기선 실장은 "현재 정부 출범 3년 차를 앞둔 시점"이라며 "본격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보여줘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으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정책을...
특히 회원국의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AMRO 연례협의단은 이번 방한에서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총 33여개 기관 및 전문가 면담을 실시한다.
기재부와는 12일 경제 동향 및 전망...
두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성장지원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지방 스페이스-K'의 대전 유치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도 협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CNU×K-water 스타트업 데이’ 행사에는 토크 콘서트와 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의...
이어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는 소관 분야의 물가 안정과 수출 확대를 위해서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전반적인 물가하락 추세에도 먹거리를 포함한 생활 물가는 여전히 높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현재 가동 중인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더욱 강화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또한,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15명), LG 틔운 미니(25명), 국립세종수목원 입장권 및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12명, 인당 2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업비트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담팀을 가동해 사업 각 구간별 입지선정,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부는 전력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13년(345kV 기준)에서 9.3년으로 30% 단축하하기로 했고 ESS 등 출력조절이 가능한 유연화 전원의 비중을 2036년까지 62%로 2배 확대하면서, 기존계획 대비 송전선로 건설 규모를 10% 줄이기로했다.
유연화 전원 인센티브 관련...
보통교부세는 매년 해당연도 내국세 수입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97%를 총액으로 해서 각 시ㆍ도에 배분한다.
올해 국세 수입은 341조4000억 원으로 애초보다 59조1000억 원이나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ㆍ도별로 보면 서울과 대구, 광주 등 3개 시ㆍ도를 제외하고 14개 시ㆍ도에서 보통교부세가 줄었다. 경북이 애초 예정분보다 1조7000억 원...
또한, 각 시도 조례에서 정한 바에 따른 자동차 공회전 제한 행위를 위반한 자동차의 운전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자동차에서 초미세먼지가 과다하게 배출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소유주가 스스로 차량 상태를...
현재는 10년간 5000만 원까지만 비과세지만 내년부터는 혼인신고일 전후로 각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은 추가로 1억 원이 공제된다. 최대 1억 5000만 원, 부부 합산 3억 원까지 비과세할 수 있다.
또 출산해도 자녀출생일 후 2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은 추가로 1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두 공제를 모두 받으면 최대 공제한도는 1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청년 일자리 예산을 꼭 복원해서 청년들 일자리, 고용에 좀 더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복합문화공간 '꽃, 락'에서 주재한 제3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통합 일경험 플랫폼 구축 등 내년 청년 일자리 관련 예산이 삭감됐다는 국민의 질문에 "국회와...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입찰담합감시시스템의 현황을 공유하고, 입찰담합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마련됐다.
정창욱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입찰담합에 의한 입찰가의 상승 등은 국가예산을 낭비시키고 공공요금 인상 등을 초래해 민생경제에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
세종·부산 국가시범도시를 총괄했던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 유인상 대표 등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국내외 스마트 시티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선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팀네이버가 보유한 고도화된 AI 기술과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4시 55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에 거주하는 정옥권(58) 씨는 이날 연합뉴스에 “단독주택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는데 재난 문자를 받고 1분 뒤에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오전 7시 기준 “지진이 났느냐”고 문의하는 신고가...
특히, 환경부는 난방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연료비 절감을 위해 각 가정에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이 약 87% 저감 되는 등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열효율이 높아 연간 연료비를 최대 44만 원까지 절약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취약계층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60만 원의 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