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전국의 만 20~44세 2000명(미·기혼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결혼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긍정적 가치는 ‘관계적 안정감(89.9%)’, ‘전반적 행복감(89.0%)’, ‘사회적 안정(78.5%)’, ‘경제적 여유(71.8%)’ 순(이상 동의율)으로 나타났다.
자녀...
각 부처는 이 지침에 따라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내년 예산 편성 기본방향으로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통한 미래세대에 대한 재정의 책임성 제고를 제시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첫 편성이 이뤄진 2023년 예산과 2024년 예산에 이어 내년 예산도 건전재정 기조를 지속한다는 것이다.
건전재정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지출을 철저히...
조세지출 기본계획은 조세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각 부처가 신규 조세지출을 건의하고 기존 조세특례를 평가할 때 필요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매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처에 통보한다.
올해 국세감면액은 77조1000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는...
이달 5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당진·울산·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 12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혈액 나눔 활동으로 동절기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최 부총리는 "이상기온 문제가 계속 반복될 것이기 때문에 과수 산업의 유통 구조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생산, 유통, 소비 각 단계별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책들을 준비 중에 있다"며 "생산의 경우 재해 예방시설 등을 정부가 설치를 지원하거나 비축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일 비축 물량이 충분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각 경자청은 자문회의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이 포함된 개발계획 변경(안)을 4월 초에 산업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산업부는 관계 행정기관의 협의를 거쳐 4월 열리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현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최근 광양만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았고, 2003년 최초 경자구역 지정...
인사처는 이번 어업단속 공무원의 사례처럼 사각지대에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국가의 보호책임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재해보상법 연내 개정 등을 포함한 조치들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어업 단속 공무원과 같은 일반직 위험직무순직 공무원도 경찰‧소방처럼 보훈부 심의 절차를 생략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때문에 오피스텔을 양도할 때는 주택으로 사용한 날부터 양도일까지 보유 기간이 2년 이상이 지나야 양도세 비과세를 적용받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세대 분리나 시골주택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각 테마별로 다양한 실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양도소득세 실수톡톡은 국세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두 회사의 결합 후 각 시장에서의 합산 점유율은 각각 67.9%, 75.0%로 매우 높았다. 2위와의 격차도 최대 66.4%P 이상으로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가스터디가 독보적인 1위인 공단기를 위협하는 가장 유력한 2위 사업자로, 결합 시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유력 경쟁사가 없어져 경쟁제한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결합 후 인기 강사와...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께 도착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오전 6시 30분~9시) 평균 17분 간격(동탄→수서 방향 기준, 14~21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국토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각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역별 안내표지 등을 통해 열차 도착시각 및 운행 상황 등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면...
이번 사업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SK일렉링크 △에이원파워 등 V2G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V2G 충전소 구축 각 분야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중부발전은 상반기 V2G 자체 기술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반기 김포 및 제주 공항에 V2G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그간 미선정됐던 경남, 전북·제주, 충남·세종 지역에서 각 1개씩 총 3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에는 연 20억 원 수준(1차년도 10억 원) 예산을 최장 8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 사업은 학부생과 석·박사생 간 연계 교육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대학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현장의 실전문제해결...
배분 결과가 대학들에 통보되면 각 대학은 증원된 정원을 학칙에 반영한 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정부가 ‘의제를 제한하지 않고 의료계와 대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명목적으로는 신입생 모집요강이 발표되는 5월까지 증원 규모가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 박민수...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연구소장은 “공급망 실사는 이미 제정된 법률 및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현재 공급망 실사 체계는 ESG 평가 체계와 유사하게 되어 있으나 평가뿐만 아니라 실사 의무에 포함되는 모든 요소를 갖추어야 하며, 각 국제협약 위반을 구체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체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원칙으로 하고 개인서비스는 각 부처가 동향을 지속 점검‧대응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발표한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가격안정시까지 확대 집행하고 중장기 생산‧유통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추가로 4월 이후에도 가격이 불안정할 경우 납품단가의 적용기한 연장, 가격상승 우려 품목 추가 및 단가를 탄력적으로...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1·2 차관과 실‧국장, 각 실·국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서울-세종 영상연결)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물가 상황이 엄중하고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만큼 전 직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물가는 민생의 핵심이고, 물가가 높을 경우 국민 입장에서는 다른 민생정책의...
연구진은 지난해 7~8월 5개국의 18∼64세 취업자 각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생산직, 서비스직, 사무관리직, 전문직 등 직종별로 대표직업 15개를 선정해 각 직업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사회적 지위'를 1~5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15개 직업은 국회의원, 약사, 중고등학교 교사, 중소기업 간부사원, 기계공학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은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세종전통시장에 방문해 "지금 대통령이 온 동네를 다니면서 이거 하겠다, 저거 하겠다며 약속한 게 누가 계산해보니 1000조 원이 된다고 한다"며 민생토론회가 불법 관권 선거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선거와 관련 없는 민생 행보'라며 여러 차례 입장을 내고 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부는 앞으로도 범부처 농축수산물 물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면서 품목별 가격‧수급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불안요인이 감지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등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각 부처 장차관이 직접 물가 현장을 다니면서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현장점검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