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6개 대학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31일 공동으로 의견문을 내고 “학생·교원 수, 시설, 재정 조달 등을 체크하는 의평원의 인증평가는 급격하고 과도한 의대 증원 시 과연 온전한 의학교육이 가능할지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평원이 평가 기준에 과도하게 강화했다며...
전날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성균관대·울산대·고려대 등 6개 대학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육부 대상 공개 질의 자료를 내고 “평가에서 인증을 못 받을 경우 발생할 일부 의대의 신입생 선발 불가 조치 등 혼란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내년도와 2026년도 의대 정원은 기존 정원을 유지하거나, 늘리더라도 10% 이내로 증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가톨릭대·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갑작스러운 의대 증원 추진 이후 한국 의료계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며 “전공의들의 복귀는 아직도 요원하고, 수업 현장을 떠난 의대생의 복귀는 더더욱 사망 없어 보인다. 본과 4학년 중 국시 미응시자는 최소 95.5% 이상에 이를...
전날까지 서울대, 성균관대, 울산대, 연세대, 가톨릭대, 고려대 등 6대 의과대학 병원 교수들은 새로운 전공의 모집에 반대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 6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상급년차 전공의 부재 상황에서는 1년 차 전공의 수련의 질 저하가 매우 우려된다”라며 “지방 사직 전공의가 수도권 병원으로 옮길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필수 의료의...
23일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들은 공동으로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들의 온전한 복귀 없이 일부 충원에 의존하는 미봉책 전공의 수련 시스템으로는 양질의 전문의 배출이 어렵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비대위원장들은 특히 “상급년차 전공의 부재 상황에서는 1년 차 전공의 수련의 질 저하가 매우...
가톨릭대 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들도 20일 “후반기 입사한 전공의에 대해 지도 전문의를 맡지 않고 교육과 지도를 거부할 것”이라며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후반기 전공의에 지원하는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런 의사를 미리 밝힌다”는 성명을 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전공의 ‘7대 요구’...
대구가톨릭대병원, 강원대병원, 한림대강동성심병원, 고신대복음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32개 병원은 임용 포기·사직률이 50% 미만이다.
이들 병원의 전공의들은 대다수가 복귀도, 사직도 거부한 채 현원만 차지하고 있다. 미복귀 전공의들에게는 복귀·사직의 실익이 크지 않다. 이미 추가수련 기간이 5개월을 지나 전문의 취득 지연이...
서울 소재 9개 의대인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부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서 경쟁자들과는 다른 우월한 학생부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 소재 9개 의대 지원자의 내신성적은 비슷하기 때문에 내신에서의 변별력은 크게 작용하지 않으며, 합격...
지난해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기준 합격점수 1위는 가톨릭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인재전형의 합격선이 전국 단위 선발보다 높았다.
14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전국 31개 의대의 정시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가톨릭대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점수가 99.33점으로...
올해 논술고사는 성신여대(9월 28일)를 시작으로 가톨릭대(의약학 제외), 단국대(자연), 상명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을지대, 홍익대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기출문제를 풀거나 모의논술고사에 참여해 보는 것이 논술 경쟁력을 높이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수시에서도 수능 준비 필수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수시에 조금 더...
성균관대·가톨릭대·서울대를 비롯한 34개 의대 교수들은 9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8일 조규홍 장관은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취소가 아닌 행정처분 철회임을 재확인했다”라며 “철회라는 꼼수 대신에, 지금이라도 전공의에 대한 행정명령은 취소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특히, 전공의 사직서...
반면, 주요 의대인 연세대는 60명 중 24명으로 40.0%, 가톨릭대 의대는 35명 모집에 25명으로 71.4%, 울산대는 29명 모집에 12명으로 41.4% 추가합격 비율이 낮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보다 다른 수도권 지역이나 지방 의대의 이탈이 더 심했다. 먼저, 경인권 소재 4개 대학이 수시모집 정원 대비 129.5%가 타 대학 중복합격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강원권(128.1...
성균관대 의대와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은 휴진 여부 결정을 유예한 상태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6일 전 직역이 참여하는 ‘올바른 의료 정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은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고려했던 휴진일인데, 여론을 의식해 휴진 대신 토론회 개최로 집단행동 수위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의사들이...
가톨릭대 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유예하기로 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대정부 투쟁 방침을 거듭 밝힌 만큼, 세브란스병원의 정상화 시점은 미지수다. 전날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몇 달 동안 진료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었을 뿐, 의료를 필수불가결하게 구성하는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사회와의 협력이 단절된 상태”라며 “정부는 마지막...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수들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 시작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투쟁에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을...
혁신전략)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신성장전략연구실장(건설 외감기업 경영실태와 한계기업 분석을 통한 전문·중소건설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오치돈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연구실장(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기술 인재개발 방안)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명수 가톨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논의 중이다. 이 밖에도 전국 40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을 선언한 상태다.
개원가 역시 의협을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겠단 입장이다. 다만, 의원급 의료기관의 실제 휴진 참여 규모는 미지수다. 의협은 18일 휴진 참여도에...
현재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고, 가톨릭대 등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논의하고 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다섯 곳에서 의협의 이날 휴진과 별개로 휴진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 의사들은 집단 휴진에 동참하며 서울 여의도로 집 결해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의협이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여 인원은...
세션 3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정신건강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이해우 강원대병원 교수) △코로나19 관련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지원(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과장)의 주제 발표와 김석주 성균관대 교수, 전진용 울산대병원 교수, 권용실 가톨릭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윤석준 이사장(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통일은 단순한...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가톨릭대 의대도 12일 회의를 통해 18일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동참키로 하면서 정부는 오는 18일 진료명령을 내리고 불가피하게 휴진할 때는 13일까지 신고토록 했다. 정부는 18일에 유선 등 방법으로 개원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환자 불편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