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TF 7차 회의에서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원유철 전 의원 부인까지 돈 받은 자를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4인방이 작당해 화천대유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간 게 규명됐으니 검찰은 불법적으로 취득한 돈이 어디서 나와서 어디로 갔는지...
여성가족부 차관이 여당의 대선 공약을 만들고 있다는 증언과 증거가 확보됐다"며 "증언과 증거가 확보된 이상 대통령은 본인이 천명한 선거 중립에 대한 엄중 대처가 실제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날 오전 '총체적 관권선거 책동 즉각 중단 및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기자회견에서...
공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선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가족부 개편, 싱글파파·싱글맘 등 한부모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10일→20일)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입시 비리 암행어사제(신고센터 운영 및 직권조사 강화)’ 도입, 비리 확인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대학 정원 축소, 관련자 파면 의무화 등), 노조 고용세습 차단 등을 통해 공정한 입시...
기재부가 마련한 ‘공공기관 채용 공정성 점검 TF 운영방안 검토’에 따르면 TF는 기재부 외에도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국책연구원, 학계 등 민간을 포함하는 민관 협의체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TF 운영을 통해 전체 공공기관의 채용 과정별 성비를 점검하고 면접 성비를 관리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선 ‘성차별 해소 노력이 미흡하다’고...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새만금개발공사에게 제출받은 ‘투기 및 부정채용 의혹 직원 심의 현황’에 따르면 직원 A 씨는 LH 재직 당시 본인과 가족 명의로 LH 공급주택 15채를 사들여 징계를 받았다.
2019년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 후 감사실장으로 승진했으나 올해 3월 LH 투기의혹 사태가 불거지면서 징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채용된...
그러자 유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한 가지만 부탁하자"며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하고 형 이야기하고 윤 후보 캠프에서 제 딸 이야기를 하던데 가족은 좀 건드리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윤 후보님 부인하고 장모, 그 수많은 비리가 나도 제가 말 한마디 안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윤 후보는 "벌써 이렇게 얘기하신다"고...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검언유착 의혹과 윤 전 총장 가족 관련 비리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국민의힘에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은 ‘손준성→김웅→조성은’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다. 고발 사주 의혹 사건 당시 손 검사와 김 의원, 조 씨는 각각 대검찰청...
문재인 대통령 가족 문제로 비열한 공격을 퍼부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게 국민의힘 게이트인가, 민주당 게이트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부모 잘 만난 곽 의원 아들은 50억 원 퇴직금을 챙겨놓고 내가 노력해 받은 건데 무슨 시비냐고 당당하다. 아빠 대박 찬스를 넘어 국민의 상식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철저히...
문재인 대통령 가족 문제로 비열한 공격을 퍼부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게 국민의힘 게이트인가, 민주당 게이트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쟁 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의혹으로 이 지사를 비판하는 것을 겨냥해 “최근 민주당의 원팀정신이 흔들리는 게 아닌가 걱정스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
당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우리 당 국회의원의 가족이 연루된 사안에 대해 결단하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 지도부는 당장 곽 의원을 제명·출당 조치하기를 요구한다"면서 "우리 스스로 깨끗하고 당당해야 현 정권과 이재명 지사의 불법과 비리...
것으로 보인다"며 "윤 후보의 손발이던 대검은 총장 장모의 범죄 행위를 비호하기 위해 집사, 변호사나 해결사처럼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고발 사주 사건에 대한 윤 후보의 직접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난 3월 장모 등 가족 관련 비리 혐의 대응 문건을 작성한 뒤, 4월 총선 직전 국민의힘에 고발 문건을 건넸으리라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ㆍ측근 비리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며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최근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김 씨는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그 속에 품었던 꿈과 가족과 인생이 물거품이 됐습니다.텅빈 가게 점포마다 임대전단만 패잔병처럼 붙어있습니다.그 모습이 마치 코로나 사태로 후벼 파인 상처에누더기처럼 발라놓은 반창고 같습니다.국민들은 코로나 터널 곧 끝난다는 말에 속고 또 속으며2년이 다 되어 가도록 하루하루 용케 버텼습니다.다른 나라는 국민들은 백신을 골라서 맞고, 부스터샷까지...
이어 "애초 국민권익위에 직계가족 조사에 동의했다는 것은 가족 간의 부동산 비리에 대해 투기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로서 함께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라며 "이제 와서 부친의 말만 믿고 해명을 했기에 나는 상관없다는 태도로는 변명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당보다 강한 조치를 약속했던 국민의힘 이준석...
또한 금품수수·인사 개입·가족 특혜 채용 등 불법·비위 의혹 내용이 57건, 비리 의혹 내사 상황 등이 담긴 사정기관의 수사 동향이 12건, 언론사 취재 동향·관련 기업 동향 등 기타가 9건이었다.
이날 정보위에서는 문제의 보고서 열람 여부를 놓고 여야가 각을 세웠다. 민주당 의원들은 "열람을 해야 보고서 내용을 알 수 있다. 열람 가능 여부를 법적으로...
“언론중재법 개정안, 진짜 목적은 집권연장” “권력 비리는 은폐되고 독버섯처럼 자랄 것"”
국민의힘 대권주장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여당이 강행한 언론중재법에 대해 "대선에서 주요 이슈로 삼아 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윤석열은 ‘언론재갈법’을...
윤우진 전 세무서장 비리 의혹 사건 수사 확대윤 전 총장, 가족 등 주변인 사법리스크 부담 커
검찰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비리 의혹 사건을 직접수사 부서에 배당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인연이 세간에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윤 전 세무서장 사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그러면서 정 교수의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고등학교 체험학습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언급했다.
또 “사건의 본질은 ‘조국이 대선자금 마련을 위해 사모펀드로 권력형 범죄를 저질렀다’, ‘가로등 점멸기 설치 사업을 조국 펀드가 싹쓸이 했다’, ‘횡령에, 주가조작에, 불법자금이 조국펀드다’ 그렇게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어준은 “그 과정에서...
이날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교수의 항소심 결과에 대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만, 조국 전 장관과 그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부는 정 교수의 딸 조민 씨의 표창장 위조와 서울대 인턴 의혹 등 자녀 입시비리 관련 7가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특수단은 세월호 유가족 등이 제기한 해경 지휘부 구조책임, 특조위 활동방해, 법무부의 수사외압 등 11건의 고소ㆍ고발과 특조위가 수사 의뢰한 임경빈 군 구조 지연, 청해진해운 관련 산업은행 대출 비리, 국정원ㆍ기무사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등의 의혹에 대해 수사했다.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해경, 감사원, 대검찰청, 법무부, 대통령기록관 등 17개 기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