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와 일본 가전업체 카도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카도 쿠오라’는 지난달 30일 일본 현지에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발표회를 열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는 ‘모발과 두피의 건강증진’이라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이온, 원적외선을 통한 모발 개선 △최적의...
한국테크놀로지가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스카이워스와 약 213만 달러(약 24억 원) 규모의 자동차전장 기술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테크놀로지는 올해 초부터 참여해 온 스카이워스의 '차세대IVI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최우선 협력을 하게 됐다.
컨설팅 과정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 하드웨어 제조, 제품 양산뿐...
74%)도 동반 상승했다.
공기청정기 필터 업체 크린앤사이언스(2.15%)와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하는 가전업체 위닉스(1.01%) 역시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기상청은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 후면의 북서 기류를 따라 남동진해 이날 오후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에 고농도 황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전업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국민 전기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내년 초부터 제품 전원플러그와 제품 사용설명서에 전기안전 요령, 전기사고 상담을 위한 공사 콜센터 안내 정보를 표기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LG전자 창원사업장 내 주요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사업장에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가전업체는 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최근 신제품을 잇달아 내놨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5일 기존 삼성 큐브 기술은 적용하면서 메탈 브라운 색상을 입힌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뒤이어 기존 제품보다 청정면적을 더 넓힌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중소가전업체 ‘벨로닉스’ 또한 침구청소기와 스팀다리미 등을 내놔 하루 동안 준비한 물량 3500대를 거뜬히 완판(1억 원) 시켰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유통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 11월 쇼핑축제에서 11번가는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상품 구성과 프로모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거거뒀다”며 “11월의 쇼핑축제가 이제...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가전업체들은 지난달부터 환경 관련 신제품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향후 환경 가전 시장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LG전자는 12일 국내 최대 16킬로그램(kg) 건조기 신제품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이다. 신제품은 전기식 건조기에서 앞선 기술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보다 향상시켜 국내 최대인...
1% 높다.
삼성전자의 경우 CE(소비자가전)사업부가 가전 전체 매출을 알려줄 뿐, TV만을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에 4분기에 TV가 많이 팔린다고 업계에선 추측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분기는 가전업체에게 최대 성수기”라며 “블랙프라이데이 때 달성할 매출이 4분기 전체의 향방을 가른다”고 말했다.
또한, 필립스 등 조명 기기와 코웨이 공기청정기 등 주요 생활 가전업체는 물론 가습기, 스마트플러그,자동 블라인드 등을 생산하는 미로, 브런트, 다원DNS, 나란, 어웨어와 같은 스타트업들과도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SDS, 청호나이스, 한샘, 아이오, 고퀄, 매를로랩, HK 네트웍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도 서비스 연동을 준비 중에 있다....
2015년에는 두 개의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를 가전업체 중에서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LG전자는 ‘LG 오브제’를 출시하면서 가전 시장 선도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새 브랜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가구와 어울리게 디자인된 빌트인 가전을 출시한 회사는 많다....
겨울을 앞두고 가전업체들이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 중국의 난방기간 동안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전업체들이 기존 제품보다 성능, 디자인을 향상시킨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겨울은 봄과 더불어 공기청정기 성수기로 꼽힌다. 중국...
일찍이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내놓은 가전업체들은 다용도임을 부각하고 있다. 대유위니아가 8월 출시한 2019년형 딤채에는 열대과일 10종의 특별 보관 모드뿐만 아니라 채소류 보관 모드, 쌀 보관 모드 등이 탑재돼 있다.
비슷한 시기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김치플러스에는 뿌리채소나 열대과일 등 실온보관 해야 하는 식재료를 위한 ‘감자·바나나 모드’를...
36인치 모델의 경우 조리 공간이 넓고 가열 성능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컨슈머리포트가 주요 가전업체의 전기 쿡탑 제품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 실험에서도 삼성 제품(NZ36K7570RG/AA)이 36인치 부문에서 키친에이드 제품과 함께 올해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2013년 LG전자를 시작으로 일본 소니와 도시바, 유럽 필립스 등 가전업체들의 OLED TV 생산은 LG디스플레이로선 호재이다.
한동안 주춤했던 LCD 가격 반등 또한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8월 55인치 TV 패널 가격은 전달(152달러, 약 17만 원)보다 오른 157달러(약 17만6000원)를 달성했다. 32인치 패널에서도 같은 기간...
2011년 글로벌 가전업체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으며 1~2인 가구 증가로 기름 냄새 없이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프라이어 국내 시장 규모는 2011년 첫해 15억 원에서 이듬해 60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는 8만 대가 팔려나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글로벌 가전업체라도 모든 분야에서 1등을 하지 못한다. TV, 세탁기 등을 모두 생산해도 사업 기조에 따라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시장에 먼저 제품을 선보여도, 후발 업체들이 관련 기술에 적극 투자해 1등을 차지하는 사례도 있다.
국내 백색가전에선 LG전자가 선두다.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7월 세탁기 시장(판매량 기준)에서 LG전자가 65% 점유율을...
대우전자가 28일 터키 가전업체 베스텔과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베스텔은 전자 및 정보 기술 분야 24개 회사로 구성된 터키 가전 전문 제조 업체로, 2015년부터 대우전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파트너쉽 강화로 대우전자는 유럽 공략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하반기부터 터키 베스텔 생산기지를 활용해 기존 유럽 수출용 드럼세탁기를 포함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가전업체들도 주력 제품군 외에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리어에어컨은 다음 달 초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어컨의 원조로 잘 알려진 캐리어는 최근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소형 가전으로도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올 초 공개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2016년에는 프리미엄 IH밥솥 사업을 시작해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하이얼에 공급했다.
대유위니아의 제품 다각화 움직임은 대유그룹의 대우전자 인수 후 더 활발해졌다. 올해 들어서는 공기청정기, 제습기, 냉동고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라인업을 강화했다. 또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에 냉장고를 공급하며 삼성, LG에 이어 세 번째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대유플러스는 대유그룹의 종합 가전업체로 도약을 위한 중요한 열쇠”라며 “대유그룹이 대유위니아와 함께 계열사 내 핵심 역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유플러스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7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액은 1181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