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자동차·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돼 경기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닥터 코퍼’ 구리 가격이 심상치 않다. 최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5개월 내 최저치로 떨어지는가 하면, 현물과 선물 가격 차가 17년 만에 최대로 벌어지는 ‘슈퍼 콘탱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비철금속 가격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생활환경 가전기업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26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고객에게 인정받는 최고가 진정한 최고’라는 고객만족 경영방침 아래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며, 전화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현재 마케팅과 물류 등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유통업계는 올해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 소비자들에게서 휴대폰 악세사리, 여성 의류, 소형 가전 등 특정 품목들에 대한 수요가 급등한 것을 확인했다”며 “(배송 지연의 경우)원활한 통관을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사가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눈높이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 시연 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각 및 청각·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 전문 상담'을 시행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청각·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도 도입했다.
삼성전자서비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론칭했다. 톤워크는 AI 기반 맞춤형 기술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AI가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로봇이 제품을 즉시 제조한다.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7개 가전 법인에 본사 인력을 파견하는 현장 지원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필요할 때마다 이 같은 지원 활동을 하며, 이번에는 해외 가전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인력을 파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지원은 판매법인과 생산법인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판매 분야는...
응고지 사무총장은 이날 네이버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젊은 디지털 기업인들과 만나 “디지털 기술이 무역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며 디지털 전환은 업계와 각국 정부에 도전과 기회를 불러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 WTO도 디지털 무역 촉진을 위해 국제 협력과 국내 정책 틀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젊은 디지털 기업인들은 디지털...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 매출(5804억 원)은 정수기와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량이 늘면서 전년 동기보다 3.7% 확대됐다.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에서 이처럼 입지를 넓히고, 국내 침대업계 양대산맥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의 제품과 견줄만한 제품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려 이를 주요 매출 동력으로 삼으려는 구상인 셈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방에선 신축 단지에 수입 가전을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고, 특히 광주 상무센트럴자이처럼 수입 가전을 적용한 사례는 광주에서 최초”라며 “커뮤니티와 조경 차별화 전략에서 한 단계 나아가 내부 고급화로 비교 우위를 꾀한 만큼 실수요자의 선택을 이끌어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AI 기술로 전기 소비 저감 기능 강화LG전자, 에너지절감 특화 인버터 기술 확대 적용
가전 업계가 전기요금 인상 기조에 고효율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 자극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는 세탁기ㆍ냉장고ㆍ에어컨ㆍ건조기 등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고효율, 에너지절감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 AI...
스테인리스 업계 대표 기구로, 2006년부터 회원사들의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 노력을 제고하고자 신기술, 시장개발, 지속가능, 안전 총 4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기술 부문에는 4개의 철강사가 총 8개 후보작을 출품했다. 포스코는 금상에 대형 프리미엄 가전용 고강도 430DP(Dual Phase)강을 비롯해 은상에 모바일 기기용 비자성 고강도 316HN...
올해 해외 직구액 6.6조 원 넘어설 전망편리해진 주문·가성비 덕에 수요 급증이커머스 업계 주도권 경쟁 본격화
한국이 직구 시장 격전지로 떠올랐다. 지난해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내 직구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국내외 이커머스 업체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13일...
1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말 개장을 목표로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체험형 매장 '삼성 강남'을 준비하고 있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와 TV, 생활가전을 전시한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기존 전자제품 매장이 아닌 고객과 소통하는 체험형 공간을 표방하는 것으로...
더 배터리쇼 유럽은 매년 1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적 배터리 전시회다. 올해에는 약 77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여러 배터리 관련 제품들과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이 발표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이는 최근 가전업계에서 중동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면서 매출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의 매출은 3조3572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 2조2120억 원, 2021년 2조7747억 원을 기록한 것을 보면 연간 매출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생산 및...
다가오는 여름에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매해 울릉도를 찾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업계에선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점검 기간에는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광주사업장에서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풀가동이라는 개념이 없지만, 성수기에 맞춰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여름 이미 폭염이 전망된 상황인 만큼 에어컨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높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등 기후예측모델을 고려 했을 때 5월...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마지막 주 신세계백화점 리빙관의 안마의자 등 생활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다. 또 신세계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피숀의 오브제 매출은 같은 기간 25.4% 늘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며 가정의 달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이달 28일까지...
이를 통해 냉장고 300만 대 생산 가능 물량인 연간 약 8만 톤의 플라스틱이 가전업계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3일 경기 용인에 있는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가전업계 및 재활용사업자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정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