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에어솔루션 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이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H&A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조5000억 원, 2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19%씩 성장할 전망이다. 향후 B2C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B2B 향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사업 확대를 통해 H&A 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될...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 선보이며 LG전자는 연내 15개국까지 글로벌 시장에 무드업 냉장고를 출시할 계획이다.
LG 무드업 냉장고는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최대 17만 가지 조합으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컬러를 바꾸기 위해 패널을 교체하고 추가 비용까지 지불해야...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성장성 강화를 위해 중소형 호텔시장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투자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 ‘비전2030’의 일환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150개) △대형 가전매장(삼성‧LG전자 등) △물류센터(쿠팡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대형 식음료...
LG전자는 TV와 생활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차량 이용자들의 고객경험을 향상시키며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LG의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포함해 사용자 중심 혁신 기술을 탑재한 EV3로 다양한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위탁생산 체제로 시작해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동국제약 미용기기 사업이 R&D, 생산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안에 기존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제품은 물론, 미용기기 및 소형 가전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
그는 “패션 부문은 자체 브랜드의 해외시장 확대와 헬스, 웰니스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최근 SSF샵을 의류 중심에서 가전 등으로 상품을 다양화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온라인 비중 확대에 따른 패션 부문의 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연구원은 “연초 삼성물산은 2026년까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삼성전자에서 좋은 사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지원을 조금 더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삼성전자 매출이 조금 떨어져서 걱정스럽다”고 농담을 던지며 “삼성이 가진 귀한 가치와 뜻이 전달되도록 많은 청년들이 자립하고 나가서 국가와 인류를 위해, 어려운 이웃과 후손을 위해 청년들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 다하길 바란다”...
산업부는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기업 현장 애로를 적극 개선해 나가는 한편, 가전 제조기업의 AI 적용을 위한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양성 등 국내 스마트가전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강 차관은 "규제샌드박스로 제품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국내 안전기준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LG 전자칠판’ 앞세워 인도 시장 공략인도 교육시장 연평균 30% 이상 성장세판매법인·생산법인·R&D센터 등 사업구조 구축
LG전자가 성장세가 가파른 인도 에듀테크(EduTech)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도는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도(Digital India) 정책’의 하나로 공공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작년에는 상업용 청소 로봇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배송 로봇까지 사업을 확장해 국내 서비스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서비스로봇 대중화에 나선다. 먼저 전자랜드 직영점에 브이디컴퍼니의 서빙 로봇과 청소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용산본점, 대전본점 등 전국 15개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상담받는 고객은 스마트...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를 작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따로 상장시켰고,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4월,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상용화한 한화그룹의 로봇 계열사 한화로보틱스 본사에 방문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고, 로봇은 그룹의...
제습기 시장은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는 5~8월이 성수기다. 하지만 요즘은 실내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의류 등 건조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살림 필수 가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제습기 구매 트렌드를 살펴보면 전기요금 상승에 따라 에너지 효율 1등급 모델을 찾는 수요가 증가했다. 또 UV 나노팬살균, 자동...
기존 에너지·통신·유틸리티 업종에서 최근에는 일부 소비재 선두기업으로 주목이 쏠리고 있다”며 “해당 기업은 견조한 수요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배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 가전업종은 올해 중국 증시 내 관심이 높은 수출, 배당 테마에 모두 부합하며 올해 들어 주가수익률 20%로 2위를 기록 중이다....
LG전자가 이 시장에 뛰어든 것은 침체된 대형 가전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이다.
오린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TV를 시청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세탁기나 냉장고 등 필수 가전은 이미 갖춰진, 성숙한 시장이다 보니 획기적인 것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더 확장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LG전자도 대형 가전을 넘어...
삼성전자는 오는 7월 빅스비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가전제품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세세한 것도 AI가 말로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글 AI 등과의 협업도 물론 필요하지만, 삼성전자로서는 하드웨어의 막강한 점유율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시장에서 독자적인 역량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AI...
SK매직 관계자는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과정 중인데, (생활가전 사업) 전반적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주문자위탁생산(OEM) 사업 중 수익성이 악화한 사업들 위주로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장 먼저 정리한 안마의자 사업은 2022년까지만 해도 바디프랜드·세라젬·코지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시장에 성공적으로...
스마트가전 실증특례 현장방문(수원)
△동행축제 현장에서 민생물가 점검(석간)
△프랑스 글로벌 기업들과 경제협력 증진방안 논의
△제10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 개최
△스마트 인덕션, 원격으로 제어 가능해지다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
24일(금)
△산업부 장관 09:30 미 기술안보 전문가 면담...
휴롬, 쿠쿠전자 등 소형가전 업계가 음실물처리기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더 업그레이드된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휴롬 음식물 처리기 2세대는 120℃ 고온 살균 건조 및 분쇄를 통해 한 줌의 가루로 만든다....
선발된 판매자는 다음 달 20일부터 4개월간 사업 현황 및 비즈니스 역량 파악ㆍ시장 적합도 점검ㆍ마케팅 실행 과정을 거치게 된다.
브랜드 부스터 2기는 식품ㆍ패션 잡화ㆍ생활 건강ㆍ뷰티ㆍ디지털 가전ㆍ가구 인테리어ㆍ출산 육아ㆍ스포츠 레저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직접 기획ㆍ개발하고, 상표권을 보유한 스토어가 모집 대상이다. 네이버는 카테고리, 고객, 스토어...
특히, 이달 초 출시된 AI 기능이 더욱 강화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으로 냉방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신제품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가 새롭게 탑재돼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