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스마트파크 이어 두 번째韓ㆍ美 등대공장 갖춘 유일한 기업 5GㆍAI 등 첨단 기술로 물류 고도화
LG전자의 테네시 공장이 미국 현지 생활가전 공장 가운데 최초로 ‘등대공장’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국 테네시 공장을 통해 생산 혁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단순 모듈 공장이 아닌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공장 증설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한 세제 혜택 및 시장 MS 확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삼성전자
두 분기 이상 반도체 적자는 없다. 하반기 강한 회복
1H23 두분기 연속 반도체 적자 예상, 업황 바닥 시그널
모바일 재고 정상화, 2Q23부터 수요 개선 기대
최악의 국면을 지나는...
삼성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2023에서 제2의 반도체로 로봇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만년 테마주였던 로봇 관련 종목들이 성장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9일까지 5거래일 만에 6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에 초 급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삼성전자의 투자 덕분이다.
3일...
LG전자는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신가전 효과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총 2위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공장 가동률 상승과 원통형 배터리 비중 확대, 미국향 수요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 2조5000억 원 달성이 전망된다. 이밖에 지주회사 LG,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의 영업이익도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SK지오센트릭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와 울산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내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올해부터 울산에 열분해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 여기에 플라스틱 에너지의 선진 열분해 기술을 도입해 오는...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 미래사업을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에 나섰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CES 전시공간 내 'HR존'을 별도로 설치해 CES 참가자들에게 회사의 주요 사업 영역과 비전을 알리고 북미에 설치된 기술연구소를 소개했다.
현대모비스 부스를 관람하던 글로벌 방문객들이 QR코드로 현대모비스 인재 명단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전이나 패션, 명품(럭셔리) 등 월별로 카테고리를 정해 연중 내내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에스티 로더, 키엘, 랑콤 등 백화점 입점 유명 화장품부터 아이오페, 닥터지, 마녀공장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인기를 끄는 트렌디한 뷰티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해 쿠폰 및 카드 청구 할인, 타임딜...
가전은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주요 수출대상국 수요 감소, 비용 절감을 위한 해외 공장 생산 증가 등으로 감소 폭이 커질 전망이다.
소재산업군은 단가 하락 및 수입 수요 둔화 등으로 부진해 전년 대비 11.2%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철강은 8.4%, 정유는 11.9%, 석유화학은 14.2%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계산업군은 일반기계...
삼성전자 관계자는 "테일러 반도체 생산공장 착공식 일정에 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일본에서 배터리ㆍ바이오ㆍ반도체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을 참관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최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과 현지에서 SK그룹이 주력하는 친환경 에너지를...
한편 파나소닉은 이날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2024년 캔자스주 신공장을 가동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력을 1.6배 높이는 것과 함께 기존 가전을 수거해 배터리 생산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가와 타지오 파나소닉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탄소 집약적 기술을...
롯데케미칼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 창사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관에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기술을 글로벌 고객사에 소개한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과 미래 배터리 소재인 바나듐이온 배터리...
먼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를 방문해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는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비전 2030’ 전략의 핵심으로, 이 회장의 직접 방문이 유력하다.
정 회장은 신년 인사회 다음날인 3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완성차 제조업체의 모습보단 로보틱스, 모빌리티 기업을 보여준 셈이다.
UAM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 5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테크데이 2022’를 열고 AAM 비전을 공유했다. AAM은 UAM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간항공모빌리티(RAM)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또한 7월에는 독립 법인 ‘슈퍼널’을...
SK그룹이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이차전지용 동박(4㎛)부터 한번 충전하면 4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까지 '전기차 생태계'를 한 자리에서 공개한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계열 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스마트폰ㆍ가전ㆍTV 생산 공장이 있는 인도, 스마트폰 생산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도 이 회장이 방문할 가능성이 큰 후보지다.
베트남을 주요 생산 기지로 삼았던 삼성전자는 인도,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으로 스마트폰 공급망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시장 선점에도 공을 들이는 중이다.
인도, 인도네시아 등과 같은 신흥국에서 5G가 본격적으로...
피크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공장 전기요금을 낮춰준다. 이번에 구축된 ESS는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며, 향후 15년간 약 774억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망의 피크전력(최대전력)을 낮춤으로써...
독일 동부 작센주 드레스덴에 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 착공한다는 목표다. 투자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생산 품목은 주로 자동차나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22~28나노미터(nm)가 될 예정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이는 유럽에 큰 호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유럽은 지금까지 반도체 대부분을 대만 등 아시아에서 조달해왔다....
SK시그넷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표준형 초급속 충전기 신제품 ‘V2’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SK시그넷은 투자전문회사 SK㈜의 자회사다.
SK시그넷이 SK그룹 통합전시관에서 선보일 V2는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의 효율 개선을 통해 더 안정적이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주요 부품을...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전시회(CES 2023) 일정으로 시무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그룹 차원의 종무식은 없다. 계열사나 사업장별 자율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면 신년회 대신 있어온 최태원 회장의 이메일 신년 인사가...
소형가전 업계는 공장 가동을 줄이는 등 재고 감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일전자 측은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재고자산이 늘어난 것을 고려해 현재 제품 생산량을 조절, 재고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매직 관계자도 “타사 제품을 대행해 렌탈하면서 일시적으로 증가한 부분이 있다”며 “화성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