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사 자회사인 영국 다나의 톨마운트 가스전은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개시해 연간 456만 배럴의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유전과 인근의 연계개발 유전의 조기 생산 성공을 통해 연간 생산량 52만 배럴을 증대함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해 공사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또 사업별 비경직성 경비 절감 등...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서부 해상 A-1 광구 생산물 분배 계약을 체결한 후, 2004년 쉐(Shwe, A-1), 2005 년 쉐퓨(Shwe Phyu, A-1), 2006년 미야(Mya, A-3) 가스전을 차례로 발견했다”며 “2014년 말 부터 하루 평균 5 억 ft³(세제곱피트)에 달하는 판매량을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입찰로 벙아 광구 탐사권 획득총면적 총 8500㎢로 서울의 약 14배천연가스 존재 유무 본격 탐사 예정"제2가스전 개발 신화 도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천연가스 해상광구 탐사권을 획득하고 미얀마를 잇는 제2의 해외 가스전 개발에 도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입찰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HE...
또한 충남 보령 지역에 연산 25만톤 규모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호주 바로사 가스전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에서 생산한 저탄소 LNG를 블루수소 생산에 투입하여 국내 청정수소 시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SK E&S 관계자는 “SK E&S는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해 플러그파워, 모놀리스 등 미 수소분야 선도 기업들과...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해온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접목해 저탄소 LNG 및 이를 활용한 블루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포집뿐 아니라 CCS 기술 전반에서 지속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포함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 기업이 수주 활동 중인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 등 주요 인프라 사업 수주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 장관은 행사장을 방문해 네이버, 야놀자, 라오나크, 엔씽 등 스마트시티부터 스마트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만나 진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원 장관은 “UAE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우리나라...
가스전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
아부다비 서쪽 250km 지점 마나이프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UAE 북부 페르시아만의 해일 가스전과 가샤 가스전을...
이어 "미얀마가스전의 경우 투자비(Cost recovery) 회수율이 계절적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이나, 최근 4개 분기 높아진 유가 수준에 힘입어 판매 단가는 MMbtu 당 8.7달러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4% 증가가 예상된다"며 "판매량은 전 분기 수준을 기록하며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4.4% 감소한 803억 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사업은 사우디 정부가 원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자푸라 가스전에 전력과 스팀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전력이 지분 투자 및 운영에 참여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 공사를 맡는 등 국내 기업이 프로젝트 전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사업으로, 수은은 입찰단계부터 금융지원...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인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가스 가격 상승이 회사 자산가치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삼천리의 경우 가스전을 보유하지 않은 가스 유통 업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주가와 실적 모두 과거로 회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도 “도시가스 판매 단가는 천연가스 가격에 연동 돼 있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규 가스전을 지속 개발하고 국내외 발전 사업과 연계한 터미널 증설을 추진한다. 그룹의 탄소중립을 주도하기 위해 육·해상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철강사업은 전문 트레이더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성장산업의 신수요를 적극 개발하면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내년 1분기 흑해 천연가스 시추ㆍ공급하기로최근 신규 가스전 추가 발견최대 생산량, 튀르키예 에너지 수요 3분의 1
튀르키예가 내년부터 천연가스를 생산한다. 흑해 천연가스 매장량 추정치도 이전보다 대폭 상향돼 튀르키예가 극심한 에너지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이어 "미얀마 가스전(판매량 회복과 판가 상승)과 투자법인(세넥스 신규 편입 효과, 나라브리 유연탄 호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은 9358억 원(+59.9% YoY)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을 통해 내년 대부분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
포스코홀딩스는 사라왁주 주정부 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트로스는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그룹과 페트로스는 포스코 제철소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와 블루수소를 만들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2017년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은 카타르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지원하고 이들의 숙적인 이란과 해상 가스전을 공유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했다.
이후 4년 뒤인 지난해 1월 이들 국가는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담에서 카타르와의 국교를 정상화했다. 쿠웨이트와 미국이 카타르 단교 사태를...
LNG 거래 역사상 최장기카타르에너지, 중국 시노펙과 83조 원 규모 거래노스필드, 세계 최대 가스전 중 하나카타르, LNG 수출국 지위 강화중국 안정적 공급선 확보
카타르와 중국이 액화천연가스(LNG) 거래 역사상 최장기인 27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을 겪으면서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아울러 이미 고갈된 동남아시아의 유전 및 가스전 중 국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과 한국석유공사,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골든엔지니어링, 동아대학교, UTP(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산하 대학) 등 7개 민·관·학 컨소시엄이 연구에 공동 참여하며 수요기업은 한국조선해양이다.
이번...
21세기 최대 가스전의 최초 개발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는 바다에서 직접 가스를 채굴해 LNG를 생산하는 해상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로, 이번 첫 카고 출하를 시작으로 2047년까지 25년간 연간 337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을 준수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를 완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