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CNPC는 카타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노스필드 동부 확장 사업의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NPC·시노펙)는 카타르에너지로부터 27년간 연 40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비슷한 내용의 계약이 7개월 만에 다시 체결되는 셈이다.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LNG 경쟁이...
김 연구원은 “Senex Energy 증산, 미얀마가스전 개발 3단계,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철강 온라인 플랫폼 확대, 니켈, 흑연 등 2차전지 소재 및 원료 공급 고도화를 계획 중”이라며 “실적전망 상향 조정, 합병효과에 따른 목표 할인율을 25%에서 15%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모잠비크 사업은 가스공사가 탐사 단계부터 가스전과 해상 액화플랜트 개발, LNG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 첫 프로젝트로서의 의미도 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의 동반 진출로 36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공사는 상업 생산을 기점으로 해외사업 수익을 통해 재무 건전성도 강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사의 해외...
미얀마 가스전 실적개선, 철강 트레이딩 부문 실적호조 지속 등이 실적 견인 전망
그룹사향 이차전지 소재 조달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강화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퓨처엠
얼티엄 셀즈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약 13조2000억 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최근 리튬 가격 반등, ASP 하락 추세는 하반기부터 안정화 전망, 3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주요...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발전부문 실적이 1분기 대비 둔화함에도 불구하고, 비용 상승에 의한 미안먀 가스전 실적개선, 유럽용 에너지용 철강판매 호조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호조 지속 등이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2분기에도 미얀마 가스전 실적개선, 철강 트레이딩...
또 에너지 사업에 대해 “미얀마가스전의 투자비회수율(CR) 상승으로 전년동기 수준의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호주 세넥스는 가격 하락이 일부 반영되나 큰 폭의 감익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7조5000억 원, 1조2700억 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가격 하락으로...
6% 웃돌것으로 예상
철강 고마진 비중 확대, 미얀마 가스전 투자비회수율 상승이 이유
매크로 환경 악화 국면이나 동사 이익 체력 고려하면 올해도 성장 가능 전망
◇피플바이오
올해 예상 매출액 약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늘 것으로 전망
싱가포르향 MOQ 물량 인증 지연으로 계약 해지하면서 3년간 20억 원 매출 발생 못할 상황이나 TV광고, 자체 영업 인력...
총 13개 연결대상 법인중 미얀마 가스전, 인도네시아 팜 등 핵심 투자자산을 포함한 6개 투자자산이 아시아에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보유한 아시아에 4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 속 신사업 기회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경제 촉진을 위한 정부 프로젝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신규 사업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가스전 개발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자원개발을 통한 에너지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축적해 오고 있다. 특히 동남아 해상 가스전 탐사, 호주 세넥스 에너지 인수 등 LNG 밸류체인의 탐사·생산 사업 개발을 활발히 해왔다. 올해 1월에는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을 마무리해 '저장'과 '발전'까지 LNG 전...
삼성엔지어링은 칠레, 멕시코, 러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에서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고 올해도 UAE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초기업무를 수주하는 등 플랜트 비중이 높다. 올해부터는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그린 솔루션 분야를 본격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명 변경도...
실제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FLNG에 ‘MLF-N’ 일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다수 해외 가스전 개발사업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해 영업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비달 도로넨 DNV 한국·일본대표는 “삼성중공업의 차세대 FLNG모델(MLF-N)이 전세계 LNG 수요 증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스 배관을 활용한 수소 사업 기대감으로 가스 업체들의 가치평가가 개선됐다”면서 “삼천리는 가스전을 보유하지 않은 가스 유통업체로, 실적과 주가 모두 과거로 회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도 지난해 말 보고서에서 “수소 사업이 삼천리의 주가를 리레이팅(재평가) 시킬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 UAE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초기업무를 수주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FEED(기본설계) 참여를 통한 EPC(설계 조달 공사) 연계수주 전략,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수행 경쟁력을 높이고 차원이 다른 EPC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환율하락으로 인한 해외 가스전 이익 소폭 감소, 전력도매가(SMP) 상한제로 인한 판매단가 제한 등 수익성 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발전량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
글로벌사업부문에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식량 제품 모두 판매량이 확대되며 매출 5조9408억 원과 영업이익 861억 원의 성과를 냈다. 철강사업에서는 친환경 산업향...
SK E&S는 CO2 운송선박을 이용해 국내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해외 폐가스전까지 운송 후 저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6조7000억원의 대규모 직접투자가 이뤄져 10만5000명의 일자리와 59조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내 기업들의 연쇄 투자를 이끌어...
신안육상 풍력발전에 이어 2027년까지 신규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하고 가스전과 연계한 CCS 사업 등으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철강 부문에서는 친환경 산업 수요를 선도하는 철강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나아간다. 친환경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2022년 181만 톤 수준의 친환경 연계 철강재 판매량을 2030년에는 390만...
2020년엔 캐나다, 2021년엔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엔 STS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카타르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에도 삼성물산을 통해 납품 중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세아제강은 항상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이번 순천공장 STS 강관 24인치 조관라인 투자 및 양산을 통해 LNG 프로젝트 시장에서...
그는 “4월 말 라마단 기간이 끝난 이후 5~6월 사우디 자푸라 2 가스전(20억 달러) 수주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프로젝트 수주 성공 시 연간 수주 가이던스(12조 원)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해일앤가샤, 텍사스 LNG 프로젝트 등 입찰 경쟁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들의 발주가 하반기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라며...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990년대부터 해상 가스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탐사개발에 성공하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가스전 탐사권을 확보하는 등 E&P(석유·가스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CCS사업에 속도를...
석유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중·장기적 불확실성 때문에 에너지 기업들은 유전이나 가스전 등에 자금을 투입하기 쉽지 않다. 이렇게 되면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이는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선진국들이 에너지 부문에서는 탈러시아를 부르짖으면서 전 세계에서 비싼 값에 석유와 가스를 사들이면서도 탈탄소를 이유로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