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산업협회 주관으로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을 열었다.
에너지통상포럼은 세계 각국의 기후·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우리 산업계가 '탄소중립' 및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경제적 이슈, 시장 흐름 등을 적극 활용해 동해 가스전 개발 관련 종목으로 평가되는 포스코인터내셔널(51.92%), 한국가스공사(75.17%), 흥구석유(21.92%)가 각각 190명, 184명, 90명의 상위랭커에게 투자 수익을 안겨준 것이 대표적이었다.
바이오 종목 관련 이슈도 투자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키트루다’(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하나금융은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감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구축한 ESG 정밀 진단 시스템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내에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날 ESG 컨설팅을 제공 받았던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해준 이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최 차관은 이를 위해 가스공사와 민간 기업이 LNG 터미널과 같은 관련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천연가스 배관망을 누구나 공정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올 하반기에 새롭게 운영되는 전문가 중심의 배관망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터미널별 천연가스 인입량 조정 등 배관망 이용과 관련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 등에 따르면 상장 공기업 7곳(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강원랜드, 한전KPS, 한전기술, GKL) 가운데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나 주주환원을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등을 공시한 기업은 한 곳도 없다.
상장 공기업은 올 2월 밸류업 프로젝트 기대감으로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
체계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기후 리스크 대응 △임차인 및 이해관계자 안전 보건 관리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은 비즈니스 가치사슬 안에 ESG 전략을 통합하고 기업의 본질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서...
발전용 기자재 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초대형 계약 해지에도 수주잔고 8000억 원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력 발전 퇴출 흐름에 천연가스를 이용한 복합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 등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는 8000억 원 내외의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포모사 중공업 계약을...
대규모 부정 적발에 기업문화 추락효율 우선주의가 품질소홀 초래해반사익 기대말고 소통점검 계기로
세계 1위의 완성차기업인 도요타 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회장이 지난 1월 말에 이어 반년도 되지 않아 또다시 90도로 허리를 굽혀 사과하는 일이 생겼다. 품질인증과 관련한 대규모 부정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일본의 재계는 자동차 생태계는 물론 부활의...
2030년 세계 전기화 시장이 약 350조 원으로 예상하는데, 여기서 1%만 점유해도 4조 원의 매출이 가능합니다.”
허은 이온어스 대표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4일 개최한 ‘제3차 이노비즈 PR-day’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노비즈 PR-day는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우수성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미디어 현장 방문 및...
이미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2022년) 대비 약 51%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22년 이천에서 충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총 7600킬로와트(kW)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점 등이 효과를 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포용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성 및 포용 정책’을 제정하고, 이를 본사와 국내·외 생산 및...
코스피 상장사 이엔플러스도 지난 2022년부터 자체 방열소재 개발에 성공해 국내 배터리 기업 및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방열갭필러(GF-300)와 방열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SF-310) 등이 있다.
실리콘폼은 주로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안전 소재로 가스 배출 장치(VENT)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한 불꽃을 억제하고...
지속가능성 정보의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기타 지속가능성 관련 주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정보가 필요하고, 관련 정보 공시에 대한 인증을 통해 정보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다만 간행물은 전 세계의 다수의 국가가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에 대한 단계적인 접근 방식을...
나프타로부터 최종 의류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화석연료를 사용했을 때 대비 약 80~85% 줄어든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 확대 적용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 간의 협력으로 더 큰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기상기구(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단기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Scope2)의 총량을 2020년 대비...
상반기 ESG 주요성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 전기차 도입 확대 등 정부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한 것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농업인을 위해 캐시백 지원, 금리 인하, 전용상품 출시 등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
하반기에는 ESG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NH ESG...
CBAM 보고서 제출을 위해서는 전 단계에 있는 제조사, 가공사의 현황까지 조사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야 한다. 1·2차 밴더들도 배출량 산정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또 대기업의 비용 부담이 납품사로 전가되거나 거래처 교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상생 협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ESG 플랫폼을 보면 대기업이...
김 부연구위원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온실가스’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고, 그냥 ‘새로운 비용이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EU와 국가의 관계에서 움직이는 시장이라 개별 중소기업들이 대응하는 데 상당히 애로가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일각에서는 수출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우 검증 비용 등 경제적인...
중국의 석유 화학 산업 관련 정보 제공 기업 미스틸오일켐이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의 자회사 페트로차이나 등 58개의 정유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정유사들은 이달 일일 석유 소비량을 지난달보다 1.3% 미만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약 3% 증가했다.
올해 중국의 지속적인 부동산 침체와 경기 둔화가 원유 수요 감소의...
성장 잠재성이 높은 기술에 대한 신규 지정은 발전용 가스터빈 수소 연소 기술, 고속철도차량 차체 설계·해석·제조기술 등 4건이며, 원전 피동보조급수계통 기술, 원전 증기발생기 2차측 원격 육안검사 기술 등 3건은 보호 필요성이 낮아져 핵심기술에서 과감하게 해제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와 전기전자, 자동차·철도, 조선, 철강, 기계, 로봇, 우주분야 등 8개 분야...
SK쉴더스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보다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SBTi)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전체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사무실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순환경제 실천을 목표로 폐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