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작년 10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3차 가스전 개발자 선정 입찰에 참여해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계약에 가서명했다.
계약 지분은 운영사인 가스공사가 75%, 이라크 국영 파트너사인 NOC가 25%를 소유한다.
계약 기간은 20년이며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가스공사는 계약 발효 후 6개월 이내에 아카스 가스전 예비개발계획을 작성...
기획재정부는 한ㆍ에콰도르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국은 투자소득에 대한 원천지국 제한세율을 법인 간 배당(10% 지분 보유시)에 대해서는 5%, 기타의 경우 10%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자에 대해서는 12%, 특허권 등 사용료소득은 12%의 제한세율이 매겨진다. 산업설비 등 장비임대소득에 대해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5%의...
기획재정부는 지난 5~7일 서울에서 제2차 한-페루 이중과세방지협정(이하 조세조약) 교섭회담을 개최,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재정부는 이번에 합의된 한-페루 조세조약은 우리 기업의 페루의 풍부한 자원 개발투자 및 수출·건설 등의 시장 진출을 조세분야에서 뒷받침하고자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약의 주요내용은 투자소득 원천지국...
한ㆍ페루 FTA는 지난 2008년 11월 개시 선언 이후 2010년 8월30일 5차 협상에서 최종 타결됐고 같은 해 11월15일 가서명을 거쳐 올해 3월21일에 정식서명했다.
우리측은 양허제외, 농산물세이프가드, 계절관세 등 다양한 예외적 수단을 활용해 농수산물에 미치는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전체 농산물 중 쌀, 쇠고기, 분유, 고추, 양파, 사과, 감귤, 명태...
기획재정부는 29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스타리카와 조세정보교환협정 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국제금융위기를 계기로 국제투기자본에 적극 대응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정보교환 협정국은 △사업자등록에 관한 사항 △기업 등의 소유권 정보 △기업 등의 회계 정보 △개인 또는 기업 등의 금융거래 정보 등을 교환할...
외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한·페루 FTA 비준동의안을 의결했다. 비준동의안은 29일 본회의에 상정, 의결될 예정이다.
한·페루 FTA는 지난 2008년 3월 공식협상에 착수해 2010년 8월 양국 통상장관 회담에서 최종 타결됐다. 이후 양국 통상장관이 지난해 11월 가서명한 데 이어 올해 3월 정식 서명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한·파푸아뉴기니 항공회담에서 양측은 항공협정 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김경수 외교부 국제경제국장, 파푸아뉴기니측은 구마 우아(Kuma AUA, OBE) 주한파푸아뉴기니 대사가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항공협정은 국가간 항공노선의 개설 및 운송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또 작년 12월 가서명된 한.일 원자력 평화적이용 분야에 대한 협정에는 원자력 안전에 관한 협약과 사용후 핵연료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 안전에 관한 공동협약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이 같은 일련의 합의와 각서를 근거로 일본 정부에 대해 보다 강도높게 정확한 현황정보 제공을 요청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의 수석대표를 맡은 김재신 외교부 차관보와 블라디미르 가스파리치 슬로베니아 외교부 경제차관보는 양국간 경제협력 분야의 현안을 점검하고 한-EU FTA 발효 등에 따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수석대표는 또 양국간 경제협력협정에 가서명함으로써 향후 경제협력협의회 정례 개최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2009년 3월 1차 협상을 개시한 한ㆍ페루 FTA는 지난해 8월 협상이 타결돼 같은해 11월 양측 통상장관이 서울에서 가서명했다.
한ㆍ페루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하는 8번째 FTA로, 남미 지역에서는 한ㆍ칠레 FTA에 이어 두번째다.
우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미국, 유럽연합(EU)과 FTA를 체결했으며, 체결 국가는 페루를...
2009년 3월 1차 협상을 개시한 한.페루 FTA는 지난해 8월 협상이 타결돼 같은해 11월 양측 통상장관이 서울에서 가서명했다.
한.페루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하는 8번째 FTA로, 남미 지역에서는 한.칠레 FTA에 이어 두번째다.
우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 인도, 미국, 유럽연합(EU)과 FTA를 체결했다.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은...
한국과 페루가 2010년 가서명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에 21일 정식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루 국영 뉴스통신사인 '안디나(Andina)'는 9일 정부 측 성명을 인용해 양국이 21일 서울에서 FTA협정에 서명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에두아르도 페레이로스 통상관광부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양국은 지난해 8월30일 수도 리마에서 열린 FTA...
지난 15일 가서명된 한-페루 FTA 발효시 페루 측이 9∼17%의 높은 관세를 유지해 온 TV, 자동차, 의약품, 냉장고, 편직물 등의 대 페루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페루시장 최대 경쟁자인 일본이 11월 14일 日-페루 FTA를 타결하여 페루시장 선점효과 제고를 위해 한-페루 FTA의 신속한 발효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무역협회...
한국과 페루가 양국 간 자원협력을 명문화한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하면서 중남미 자원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1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과 페루가 지난 2년간 협상을 하면서 자유무역 협정(FTA)에 가서명 했다.
특히 페루는 경제규모는 작지만 중남미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신흥국가로 은(1위), 아연(2위), 주석(3위)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한국과 페루간의 자유무역협정(FTA)가 가서명됨에 따라 어떤 품목들의 관세가 폐지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과 페루의 통상장관들은 1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임석한 가운데 두 나라간 FTA에 가서명했다. 또 두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증진등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마르틴 페레스 페루 통상관광부장관은 15일 오전 한국-페루 FTA에 가서명했다.
양국 통상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난 8월31일 타결한 한국-페루 FTA에 대한 가서명식을 가졌다.
양국은 지난해 3월 첫 협상을 시작한 뒤 1년 8개월 만에 가서명에 이르렀고 이르면 내년 초...
지난해 1월 가서명된 한-러 해운협정은 제3국 간 항로개방 및 양국 선박에 대한 내국민 대우, 통관 등 운송절차 간소화, 해운협의회 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협정 체결에 따라 한-러의 증가하는 해상물동량 운송 서비스 확대 및 우리 선박에 대한 러시아에서의 내국민 대우 보장 등으로 안정적 영업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한국과 EU는 지난 2007년 5월 체결 협상을 시작해 지난해 7월 가서명했고, 지난 6일 정식 서명했다. 내년 7월1일 한·EU FTA를 잠정발효키로 합의한 바 있으며 EU의회에서 늦어도 내년 6월까지 비준동의 절차를 끝내야 한다.
한-EU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실질GDP(국내총생산)가 5.6% 증가하고 자동차와 전기전자, 섬유 제품 등 제조업 수출이 크게...
마침내 지난해 10월15일 한-EU FTA에 가서명하면서 3년간의 교섭 과정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교섭과정 종료휴 협정문 정식서명에도 EU 회원국인 이탈리아의 반대로 난관을 겪었다. 당초에는 올해 연내 발효를 목표로 했지만, 결국 내년 7월1일 잠정발효에 합의하면서 7년여간 한-EU FTA 준비가 결실을 맺었다.
벨기에를 방문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