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회를 받고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 감독은 2일 강화도에 위치한 SSG퓨처스필드를 방문해 퓨처스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3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퓨처스 총괄을 맡았던 이대수 코치는 가고시마 캠프에서 수비 파트를 담당하며 2024시즌 새로운 보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SSG랜더스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SSG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국외에서 마무리 캠프를 연다. 강도 높은 기술훈련을 통한 유망선수 육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투수 송영진, 이로운, 서상준, 포수 조형우, 내야수 최준우, 안상현, 외야수 최상민 등 선수 26명이 마무리 훈련...
마쓰노 관방장관은 구마모토현 재난대응센터와 가고시마항의 시설들을 점검했다.
NHK 보도를 인용한 대만의 타이완뉴스는 "오키나와현 정부가 지난 3월 대만해협 유사시를 가정해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대만해협 유사시 12만 명은 오키나와섬 밖으로 섬 밖으로 소개한다"라며 "나머지 주민들은 섬 내에 재난센터 등에 대비하면 충분하다는...
17일 일본 가고시마현에서는 국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코 공주는 육상 경기부터 폐회식까지 함께했다. 푸른색 머리띠와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가코 공주의 모습은 아사히 신문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ANH 뉴스는 “육상 경기를 보며 여러 번 박수를 보내는 가코 공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가코 공주는 이틀 일정으로 가고시마...
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과 인천~오카야마 노선, 오는 31일부터는 인천∼니가타 노선 항공편 운항을 주 3회 재개한다. 이번 복항으로 일본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색다른 명소를 찾길 원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노선의 경우 부산~상하이 노선과 인천~샤먼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쿤밍...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이날 오전 8시 42분께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 47호기를 쏘아 올렸다. 로켓은 당초 목표한 궤도까지 상승해 탑재하고 있던 소형 달 탐사선 ‘슬림’(SLIM)과 엑스선 분광 촬영 위성 ‘구리즘’(XRISM) 각각 발사 후 14분, 47분 뒤에 분리에 성공했다. 닛케이는 “이번 성공으로...
6일 오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을 거쳐 이후 도쿄 동쪽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9시껜 일본 삿포로 남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태풍이 한반도와 멀리 떨어져 북상 중이고, 경로 변동 가능성도 적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은 없겠다.
한편, 태풍 윈욍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원앙을...
이후 4일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사올라’는 이날 오후 남중국해 해상을 거친 뒤 2일 낮 홍콩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태풍은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주말 내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현재 태풍 ‘기러기’는 괌 북동쪽 약 106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23m/s, 시속 41㎞의 빠른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태풍 ‘기러기’는 3일 오전에는 도쿄 부근 해상에 4일 오전에는 가고시마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태풍 ‘기러기’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지만, 우리나라에 가까워질수록 세력이 약해질 전망이다.
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태풍 ‘기러기’는 북서진으로 방향을 바꾼 뒤 시속 20~30㎞대의 빠른 속도로 일본 오사카와 가고시마 쪽 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예상대로 진행 방향을 유지하면 제주도는 다음 달 5일께 기러기의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다.
한반도는 다음 달 5일 전후로 서쪽에는 태풍 ‘하이쿠이’, 동남쪽에는 태풍 ‘기러기’를 두게 될...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JAXA는 이날 오전 9시 26분쯤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47호기를 쏘아 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발사 장소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힘이 강한 탓에 발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H2A 47호기가 날씨 때문에 발사 일정을 늦춘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새로운 발사 일정은 29일 이후가 될 예정이며...
일본 향해 북상하는 태풍 ‘란’…추가 피해 우려
카눈은 앞서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근처를 지나면서 큰 피해를 줬습니다.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서는 1일부터 지금까지 800㎜에서 최대 1000㎜에 육박하는 강우량이 관측됐습니다. 이는 평년 8월 한 달 치 강우량을 넘어선 건데요. 최대 초속 42m의 강풍까지 불어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기상청이 9일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4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35m/s, 시속 14㎞로 북서진 중이다.
카눈은 약 15㎞의 속도로 북진하다가 10일 오전 3시 통영 남쪽 약 120㎞ 부근 해상에 위치하겠다. 오후 3시에는 최대풍속 32m/s의 위력으로 청주 남동쪽 약 20㎞ 부근...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300㎞ 해상을 지나 9일 오후 9시 서귀포시 동남쪽 220㎞ 해상을 거친다. 이후 10일 오전 9시 경남 통영 서쪽 30㎞ 해상까지 북상하고 이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
행안부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 전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본 3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일본 남단 가고시마 남쪽 약 300㎞ 부근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직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35㎧에 강풍반경 350㎞로 ‘강’ 수준의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동 속도는 시속 3㎞로 느리게 북진 중입니다.
카눈은 9일 오후 3시쯤엔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50㎞ 부근 해상을...
8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일본 서남부 규슈 가고시마현 아마미시 동쪽 150km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다.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로 중심에서 반경 200㎞ 이내 지역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가고시마현...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태국의 열대과일을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목요일 오전에는 통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밤사이에는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며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다.
기상청이 8일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5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35m/s, 시속 7㎞로 북진 중이다.
카눈은 9일까지 약 7~11㎞의 속도로 북진하다가 10일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약 170㎞ 부근에 위치하겠다. 오후 3시에는 최대풍속 35m/s의 위력으로 전주 북동쪽 약 80...
카눈은 7일까지 시속 10㎞ 안팎의 속도로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다 8일 새벽부터 가고시마 남쪽 부근으로 방향을 꺾을 예정이다.
한반도에는 10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90㎞ 해상으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한반도를 관통하며 11일 오전 9시 함흥 남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 상륙하고, 12일 오전 9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해 강계 북쪽 약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