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서쪽 해역에서 3일 오후 진도 6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제주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4분께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서쪽 179㎞ 지역에서 규모 6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10㎞다.
이 지진으로 제주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는 지난달 20일 요코하마항을 출항해 가고시마 현과 홍콩, 오키나와 현 나하를 거쳐 3일 요코하마로 돌아왔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탄 80살 홍콩 남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본 후생노동성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접안시키지 않고 바다에 머물게 한 뒤 탑승자 3700여 명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탑승자 중...
오카야마현과 가고시마현에 있던 공장을 폐쇄하고 올해 4월에는 일부 사업을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Rohm)에 매각하는 등 반도체 재건을 목표로 한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노리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리에 사용하는 반도체 관련 사업도 강화했다. 그러나 사업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도 미·중 무역 전쟁에 따른 수요 침체...
더불어 이스타항공은 인천과 삿포로, 가고시마(鹿兒島), 나하(那覇)를 잇는 항로의 운행 편도 줄일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한일 경제전쟁에 따라 일본에 방문하는 한국인이 급격히 줄어들며 수익에 영향을 미치자 운항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NHK는 이스타항공이 이바라키현에 “한일 대립이 깊어져 앞을 내다보지 못할 상황”이라고...
심수관가는 1598년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도공 중 한 명인 심당길과 그 후손들이 가고시마현에서 만든 도자기 명가다. 심수관가는 조상을 잊지 않고 전통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후손들이 본명 대신 심수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4대 심수관은 긴란데와 투조(透彫) 등 대대로 계승된 기법을 살려 흰색과 검은 색의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티웨이항공은 1일 인천-가고시마(월수금)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나트랑 취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제 노선 취항이다. 또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인천발 10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앞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하야부사 2호는 2010년 소행성 ‘이토카와’ 미립자를 지구에 가져온 ‘하야부사 1호’의 후계기다. 2014년 12월 가고시마현의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지난해 6월 류구 주변에 도착했다. 하야부사 2호는 이날 오전 9시 20분 류구에서 이륙했다. 올해 말 류구 궤도에서 떠나기 전에 1~2회 더 착륙을 시도하고 나서 2020년 말 지구로 귀환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가고시마(鹿兒島)현 다루미즈(垂水)시의 항구 등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3년간 자민당 총재로서, 내각 총리로서 일본의 지도자를 맡겠다는 결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헤이세이(平成·현재의 일본 연호) 다음 시대를 향해 새로운 국가 만들기를 진행할 선두에 서겠다는 결의”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괌 인근에서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10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발생 초기 강도 '약', 크기 소형이던 '솔릭'은 현재 강도 '강', 크기 중형으로 성장했다.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인 '솔릭'은 현재 시속 12㎞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솔릭'은 22일 오전 9시께...
그는 일본 남부 가고시마현의 기카이섬에서 평생을 살았다. 기카이는 인구가 70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다지마는 슬하에 7남 2녀를 두었으며 그의 자손은 160명이 넘는다. 그는 약 15년 전부터 요양원에서 지내왔으며 지난 1월에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병원에 입원했다.
다지마는 2015년 9월 일본 내 최고령자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9월 자메이카 출신의...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일본 남부 가고시마 미야자키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 이 화산에서 화산가스와 화산쇄설물을 동반하는 폭발적 분화가 발생한 것은 2011년 1~3월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첫 일본 화산 분화에 따른 연기가 분화구에서 2100m 상공까지 올라갔으며, 분화가 이어지면서 연기는 최고...
창립회원은 가고시마지역 기리시마로얄 & 다카치마컨트리클럽 이용시 준회원 대우를 해준다.
석식은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가이세키, 닭고기 샤브샤브 , 창코나베 세트 등 최고급 일품요리가 제공된다. 특히 창코나베는 스모 선수들이 즐겨 먹는 독특한 요리로 냄비에 해산물, 고기, 채소 등을 넣고 끓인 뒤 폰즈를 찍어...
아울러 규슈 지역 4개 현(후쿠오카, 가고시마, 미야자키, 오이타)에 취항함으로써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출발편과 귀국편 구간을 달리한 ‘다구간 여정’을 즐길 수 있어 풍성한 여행 계획이 가능하다.
첫 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ZE6231편에서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기내 이벤트를 통해 승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도착 후...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프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적합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 인천-오이타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규슈지역 4개 현(후쿠오카, 가고시마, 미야자키, 오이타)으로 운항을 통해 다구간 여정 이용이 가능해진다.
제주항공은 마쓰야마 노선을 추가에 이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가고시마에도 지난 6일 부터 신규 취행했다. 가고시마는 제주항공이 일본에 정기노선을 개설하는 8번째 도시이자 13번째 한일 정기노선이다.
마쓰야마에 이어 가고시마에 신규 취항 한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일본 규슈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9일 오후 9시37분 일본 규슈 남부 오오스미 반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5.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일부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신한은행은 일본 가고시마현, 구마모토현, 시마네현 3개 현장에 총 사업비 1400억 원 규모의 33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에서 금융주관사로서 금융자문과 주선 업무를 수행하면서 선순위 대출 및 펀드 투자에 참여한다. 또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도화엔지니어링은 일본 가고시마현 키리시마, 시네마현 하마다, 구마모토현 오구니 등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를 각각 354억 원, 342억 원, 322억 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도화엔지니어링과 일본 파워맥스 컨소시엄이 수주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각각 12.89%, 12.44%, 11.72%에 해당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40km였다. 이날 오키나와 근해를 진원하는 하는 지진으로 가고시마 아마미 군도 남부에서는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다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진의 영향으로 가고시마현과 오키나와현 지역에서 진도 1~3의 흔들림이 관측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