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현진영 “파산신청 후 웃고 있는 셀카...오해 말라” 해명

입력 2014-10-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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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현진영이 파산신청 후 웃고 있는 셀카를 공개해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현진영, 김지현, 김현욱, 성대현이 출연한 ‘마이너스의 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진영은 파산신청 후 셀카를 찍었다는 논란에 "사업 실패 후 몇 년간 돈을 갚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파산신청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현진영은 "파산신청 후 노유민이 새로 가게를 오프해 갔다. 동생이 카페를 하니깐 '너라도 잘 돼라'는 심정으로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그 사진이 파산 신청한 것과 맞물려 기사화됐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이어 "철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파산신청한 것을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악플을 보고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현진영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현진영 파산신청의 아픔이 컸겠다” “현진영은 노유민을 도와주려 한건데” “현진영 재기했으면 좋겠다” “현진영 파산신청 지금은 괜찮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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