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6. 출처: 구글
구글이 차세대 스마트폰 넥서스6를 공개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넥서스6는 모토로라가 생산하며, 알루미늄 프레임과 6인치 크기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13메가픽셀의 해상도를 갖췄다.
구글은 이와 함께 넥서스9 태블릿과, 스트리밍 장비인 넥서스플레이어를 공개했다.
넥서스9은 8.9인치 화면으로 HTC가 생산을 맡았다. 에이수스가 생산한 넥서스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TV로 구동되는 첫 번째 기기로 주목을 끌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구글은 이날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0 버전인 '롤리팝'도 선보였다.
구글은 이달 말 넥서스6의 선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내달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넥서스9과 넥서스플레이어는 오는 17일부터 선주문을 받고, 오는 11월 3일 출시한다.
나스닥에서 오후 2시 현재 구글의 주가는 2.6% 하락한 523.9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