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 세계 최초로 한국서 가맹점사업 시작

입력 2014-10-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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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가맹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 10개점 시범 운영

(사진제공=롯데리아)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한국 진출 10년 만에 가맹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전 세계 크리스피 크림 도넛 진출 국가 중 처음이다.

롯데리아는 현재 운영중인 주요 상권 내 시범적으로 크리스피 크림 도넛 10개점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1937년 설립 이후 77년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고품질의 도넛을 매년 전세계에서 27억개 이상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시아 첫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2004년 12월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 매장인 신촌 1호점 론칭 이후 현재 전국 91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스트로 부풀려 글레이즈를 입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하루 10만 개 이상 판매되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제조법은 1937년 첫 도넛을 생산한 후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으며, 제조법은 노스캐롤리나주 윈스톤살렘에 위치한 크리스피 크림 본사의 금고 안에 원본 그대로 보관되어 있다.

더불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매년 뮤지컬 대관행사, 할로윈파티, 발렌타인데이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 CSR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불편 사항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인터네셔널 대표 댄 빔은 “롯데그룹은 한국 내 크리스피 크림 도넛 브랜드를 소개하고 성장시키는데 큰 성공을 거뒀다”며 “한국 시장 내 시범적으로 10개의 크리스피 크림 도넛 가맹점을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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