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동군산병원과 ICT 통합 솔루션 구축 계약

입력 2014-10-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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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김영주 煎기업사업2본부장(왼쪽 세번째)과 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7월 군산 동군산병원에서 모바일병원 솔루션 계약과 클라우드 BEMS 구축 협약을 맺고 있다.(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은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에 와이파이(Wi-Fi)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모바일병원 솔루션 구축을, 8월에는 클라우드 BEMS 구축을 계약한 바 있다.

SK텔레콤이 병원에 구축하는 모바일 병원 솔루션 기능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의료진이 태블릿을 이용해 의료기록과 영상들을 조회할 수 있고, 간호사가 환자상태 입력이나 전자동의서 입력 등을 병실에서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외래환자에게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진료카드와 스마트폰 부착 바코드를 제공해 본인 확인을 보다 쉽게 만든다.

SK텔레콤은 이외에도 2015년 개소 예정인 동군산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 △모바일 문진표 △NFC 활용한 순번대기 △전자동의서 △모바일 검진결과 통보 △이상소견 통보 등과 관련한 솔루션을 구축한다.

한편 클라우드 BEMS 솔루션은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첨단 에너지 절감기술이다.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매년 20% 가량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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