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소속사 공식입장 “탈퇴여부 결정 안했다, 천둥은?” [전문]

입력 2014-10-13 14:07 수정 2014-10-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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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천둥 엠블랙 탈퇴설

(사진=뉴시스)

그룹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팀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입을 열었다.

13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대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엠블랙 이준의 탈퇴설을 일축했다.

이어서 소속사 측은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며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13일 한 매체는 엠블랙 멤버 이준이 최근 소속사 제이튠캠프와의 계약 기간이 종료됨과 동시에 엠블랙에서 탈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에는 참여, 이 공연을 끝으로 엠블랙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제이튠캠프는 천둥의 탈퇴설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튠캠프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 관련하여 본사의 공식입장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 입니다.

하여,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입니다. 본사 역시 엠블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 입니다.

향후, 확정되는 부분은 제이튠캠프의 공식입장을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엠블랙에게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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