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시장이 보합수준을 보인가운데, 장외시장도 2일 연속 혼조세를 보였다.
27~28일 공모주 청약예정인 삼정펄프는 3만6750원(+1.94%)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10월 공모예정인 제이티도 3600원으로 1.41% 상승했다.
코스닥상장예비심사 승인기업인 화신테크는 3550원(+12.7%)으로 5일간 20.34%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으며, 오스코텍도 소폭 상승한 2만2750원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확정공모가 6700원의 바텍은 연일 약세를 보이며 8750원(-1.69%)를 기록했으며, 용현비엠 1만3400원(-1.11%), 큐에스아이 8400원(-2.89%), 크레듀 4만8050원(-0.93%)으로 각각 조정을 받았다.
이밖에, 성창에어텍 4450원, MDS테크놀로지 1만7900원, 현대EP 3만9250원, 주연테크 750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종목과 마찬가지로 장외주요 대형주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생명이 54만9500원(-1.08%)으로 소폭하락한 가운데, 동양생명 9250원, 금호생명 7975원(+0.63%), 미래에셋생명 1만4950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9250원으로 7.04% 하락하며 감자결정이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위아 2만500원(-3.53%), 한국인포데이타 8750원(-1.13%)으로 하락했다.
엘지씨엔에스는 1만7950원(+1.13%)으로 1만8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고, 포스코건설 2만9250원(+1.74%), 현대삼호중공업 2만9250원(+2.63%)으로 각각 강세를 보였다.
현대택배가 7950원으로 1.27% 상승한 가운데, 팍스넷 4950원, SK인천정유 1만1150원, 메디슨 2750원(-0.9%), 스포츠토토 1만900원(-1.8%)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종목을 중심으로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장외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