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사망, 빅토리아 애도 이어 기범도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4-10-0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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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부인 사망 빅토리아 애도 슈퍼주니어 기범 애도

▲이수만 회장(사진 = 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수장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부인상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 가수들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기범은 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짤막한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 =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앞서 에프엑스 리더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고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빅토리아는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고 남겼다.

한편 지난 5일 SM에 따르면 자사 개인 최대주주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아내 김은진씨는 지난 9월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라고 밝혔다. SM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라면서도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9월30일 별세했다"라고 전했다.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기범 애도에 네티즌들은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기범 애도, 힘내세요. 소속사 가수들이 있잖아요" "이수만 부인 빅토리아 기범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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