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본 나가사키서 한국 알리기 로드쇼 캠페인 실시

입력 2014-10-02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가 2일 일본 나가사키의 JR나가사키역 앞 카모메 광장에서 한국 관광을 알리기 위한 단편 영화 상영 캠페인을 시작하며 마원’ 진에어 대표(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 상영 아시아 로드쇼 투어 캠페인의 3번째 지역으로 일본 나가사키를 선정하고 2일부터 3일간의 현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원 진에어 대표, 하마모토 마키호 나가사키현 부지사 등의 축사와 리본 커팅으로 시작된 이번 나가사키 로드쇼 캠페인은 오는 4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JR나가사키역 앞 카모메(Kamome) 광장에서 진행된다.

앞서 진에어는 한국의 매력적인 모습과 관광지를 아시아에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말 김대승 감독 및 배우 이현우와 함께 촬영·제작한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를 지난 6월 홍콩과 마카오에서 현지 시민 및 관광객 등에게 로드쇼 형식으로 해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나가사키를 통해 하반기 해외 캠페인을 본격 개시한다.

마 대표는 “서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한국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고 인바운드 및 환승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나가사키에 이어 연말까지 후쿠오카,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차례로 돌며 해외 로드쇼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57,000
    • +3.1%
    • 이더리움
    • 3,17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18%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800
    • +4.03%
    • 에이다
    • 460
    • -1.29%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4.26%
    • 체인링크
    • 14,110
    • +0.57%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