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비정규직-사측 임단협약 잠정합의

입력 2014-10-02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가 비정규직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지회에 따르면 2일 오전 노조 집행부가 사측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타결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서 노사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하고 과거분도 소급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무파업 격려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하고 과거 수당 역시 3년분을 소급 지급하기로 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최저임금 수준인 기본급 인상과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15차례에 걸쳐 교섭을 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76,000
    • +3.29%
    • 이더리움
    • 3,188,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4.26%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2,000
    • +3.64%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7.91%
    • 체인링크
    • 14,180
    • -2.27%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